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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그 영적 위기와 극복

학교폭력, 그 영적 위기와 극복

(교육 현장에서 공감과 연대에 기초한 관계 세우기)

로널드 헤커 크램 (지은이), 장보철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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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그 영적 위기와 극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학교폭력, 그 영적 위기와 극복 (교육 현장에서 공감과 연대에 기초한 관계 세우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교육
· ISBN : 978899475251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09-30

책 소개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명료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들을 제시하지만, 그에 앞서 ‘폭력’이 발생하는 근본원인을 성찰한다. 즉 폭력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처럼 관계를 끊고자 하거나 모방의 충동이 아니라,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갈망이다.

목차

서론

1장. 폭력과 그리스도인의 삶
2장. 폭력의 희생자가 된 칼(Karl): 사례 연구
3장. 영적 위기로서의 학교폭력
4장. 공감의 실천 방법들

부록 | 참고문헌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저자소개

로널드 헤커 크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실천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가르쳤다. 종교교육가협회 회장이자 종교교육교수연구자협회 회원이며, 미국 장로교 및 연합그리스도의교회 교단에서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크램의 관심은 아동 대상의 종교 및 윤리 교육, 그리스도인의 신앙 실천, 종교 교육에서의 명상 실천 등을 포괄한다. 영국 고등과학원의 치치스터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아동 영성 관련 국제 학술지의 자문 편집위원이며 컬럼비아 신학교의 청소년 영성 연구 프로젝트 담당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아내와 함께 미시시피 주에 거주하면서 기독교 교육 관련 강연과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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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랜 시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못하다가, 캐나다까지 찾아오신 하나님의 열심에 순복하여 인생 전부를 드리기로 결심하였다. 한양대학교(BA), 웨스트버지니아대학원(MSJ), 버지니아 유니온신학교(M.Div/MA), 에모리대학교(.M)를 거쳐, 덴버대학교와 아일리프신학교에서 목회상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마쳤다. 미국 워싱턴침례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 교수와 상담소장으로 유학생과 이민자들을 섬겼으며, 부산장신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팬데믹 시대에 맞이하는 대림절』, 『사순절 묵상과 힐링』(이상 CLC), 『생명이 희망이다』, 『구세주, 학교폭력을 말하다』, 『인공지능 시대,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28가지 질문』 등의 책을 썼으며, 『기독교상담 사전』(CLC), 『지워지지 않는 상처』, 『그대 죽지 말아요』 등을 번역하였다.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제29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 국외부문 우수상을, 『사순절 묵상과 힐링』으로 제32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신앙일반 국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땅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상처, 절망, 고통과 소외 등에 관한 심리학적이고 기독교적인 통합적 분석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는 기쁨을 바라보며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섬기고 있다. 현재 부산 소정교회 외국인예배 협동설교자로 말씀 전함의 행복을 8년째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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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관계] 타인과의 관계 속에 있고자 하는 갈망, 곧 하나님이 인간의 심장에 써놓으신 그러한 갈망은 생명을 주는 것일 수 있다. 타인과의 교제는 기쁨, 평화, 안전함, 희망, 사랑 등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다. 한편, 타인과의 관계 속에 있고자 하는 갈망, 곧 하나님이 인간의 심장에 써놓으신 그러한 갈망은 생명을 빼앗아갈 수도 있다. 타인과의 교제는 고민, 전쟁, 불안전함, 절망, 증오 등을 경험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관계의 한 유형으로서 폭력은 비이성적이다. 타인에게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해를 입히는 것은 이성적인 일이 아니다. 폭력은 비이성적이지만, 항상 관계적이다.


[폭력] 폭력의 뿌리는 바로 다양성을 거부하고 자기 자신의 이미지대로 모든 것을 만들려고 하는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이다. 이것은 다름 아닌, 타인이나 집단들의 차이점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융합 혹은 흡수하거나 아예 파괴하는 과정이다. 상황이 더 나아질 수 없으며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관계적인 폭력과 함께 피할 수 없이 점점 자라게 된다. 폭력을 통해서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점점 더 심하게 쇠퇴가 일어나고 만다. 즉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며, 상황은 쉽게 말해서 그 어떠한 구원의 가능성도 없을 정도로 점점 더 악화되어갈 것이다.


[관용] 관용이라는 사회적 통념은 서양사회에서 거의 400년 동안 인간에게 긍정적이고 선한 것으로서 수용되어왔다.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용은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소지를 없애주었다. 그러나 관용이라는 생각에 내재해 있는 자유방임적인 가치들은 서로간의 의사소통이나 상호존중 그리고 돌보는 행위들을 향상시키지는 못했다. 관용은 사람 사이를 가르는 분리의 벽을 만들었으며, 상호이해 결핍, 의사소통 부족, 상호존중 결여, 돌봄과 배려의 부족 등의 현상을 일으켰는데, 이는 비관용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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