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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닝 차이나

거버닝 차이나

(현대 중국정치의 이해)

케네스 리버살 (지은이), 김재관, 차창훈 (옮긴이)
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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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닝 차이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버닝 차이나 (현대 중국정치의 이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아시아
· ISBN : 9788994844299
· 쪽수 : 668쪽
· 출판일 : 2013-08-31

책 소개

중국정치를 소개하는 여러 저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호평은 받아 왔던 이 책은 난해한 중국정치를 이해할 수 있는 틀과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중국정치 분야 전문가로서 각광을 받아왔던 케네스 리버살의 저서.

목차

서론
감사의 말
역자 서문

제1부 유산
제1장 중국 제국의 유산
중국 제국의 통치제제
이데올로기로서의 유가 사상 / 황제 / 관료제 / 중국 사회 / 중국의 경제 상태 / 전제 국가의 한계
중국 제국의 몰락
청조의 몰락 / 서구의 도전 / 청조의 대응과 붕괴
제2장 공화정 시기
초기 민국 시대
5·4 운동 / 국민당
공산당의 부상
집권의 길 / 중국공산당 집권의 교훈

제2부 1949년 이후의 정치와 정책
제3장 마오쩌둥 사상의 체계 : 이념과 통치
마오쩌둥 사상의 특징
이데올로기의 중시 / 의지주의 / 반(反)지성주의 / 모순들과 통일전선 / 계급과 계급투쟁 / 자력갱생
통치 제도
제4장 마오쩌둥 시대
통치력, 1949~1976년
승리에서 경제 회복 그리고 사회주의 개조까지: 1949~1956년 / 성공에서 위기까지: 1956~1957년 / 대약진과 후퇴: 1958~1961년 / 경제회복기 동안의 고조된 긴장: 1962~1965년 / 문화대혁명~홍위병 시기: 1966~1969년 / 권력 승계의 안정화: 1969~1976년 / 요약: 마오쩌둥 체제
제5장 개혁시대
무대의 장악
덩샤오핑의 개혁 추진력
개혁 정치의 관리
승계 문제
최고 지도부의 승계 / 승계 전략 / 덩샤오핑의 승계 전략의 실패와 장쩌민의 부상 / 엘리트 승계에 대한 전망
체계적 승계
현재까지의 변화 / 정치적 함의

제3부 정치체제
제6장 정치권력의 조직과 그 양상: 외부에서 보는 관점
공식적인 조직 구조
중앙의 조직 구도 / 성(省) / 도시 / 현(縣) / 향(鄕)과 진(鎭) / 단웨이(單位)
매트릭스(matrix) 뒤섞임: 탸오(條)와 콰이(塊) 관계
체제를 운영하는 기술
이데올로기, 분권화 및 협상 / 정보의 개선과 소통
소독재주의와 부패
국가의 사회 지배
이행
제7장 정치권력의 조직과 그 양상: 내부자의 관점
최고지도자 25~35인
정치권력의 구성
영도소조 / 계통
당의 정부 통제
노멘클라투라와 겸직 간부 제도 / 당의 핵심 그룹과 당원으로서의 삶
당의 역할과 도전 과제

제4부 향후의 도전들
제8장 경제발전
고도성장의 동기
개혁의 추세
개혁정책의 경로
농업 / 재정 체계 / 외국무역과 투자 / 계획 / 가격 / 은행
결과
전망
제9장 환경
1978년 이전에 기원하는 환경문제들
천연자원 / 마오쩌둥 체제와 환경
1978년 이후의 개혁과 환경
환경 관리의 정치경제
전망
제10장 국가와 사회
마오쩌둥 체제의 국가와 중국 사회
개혁시기 국가-사회 관계
중간 지역 간부 / 국가와 사회 / 인원 / 정치적 평등 / 사회 관계의 변화와 균열
결론
제11장 중국, 미래에 직면하다
국내 발전의 이해
분권화와 안정 / 중앙 / 중앙의 하부
미래
국내 주요 과제들 / 초국가적인 주요 과제들
대안적인 전망들
성공 / 엘리트 권위주의와 민족주의 체제 / 연략하고 부패한 권위주의 체제 / 약한 민주주의 체제 / 근본적인 불안정의 지속
결론

인물 편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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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케네스 리버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싱턴에서 손꼽히는 중국 전문가인 케네스 리버살(1943∼)은 1972년에 미국 컬럼비아대학(Columbia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72년부터 1983년까지 미국의 스와트모어대학(Swarthmor College) 정치학과에서 교수를 역임한 뒤,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로 옮겨 1983년부터 2009년까지 중국정치경제 관련 수업을 맡아 왔다. 미시간대학 교수 시절 클린턴 정부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산하 ‘외교정책, 세계 경제와 개발 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서 중국센터장을 맡아 중국 및 동아시아 관련 대외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중국과 관련하여 24권 책과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그 가운데 주요 저서로는 아래와 같다. Bureaucracy, Politics and Policy Making in Post-Mao China (1991) Perspectives on Modern China: Four Anniversaries (1991) Contemporary Chinese Politics: New Sources, Methods, and Field Strategies (2010) Managing the China Challenge: How To Achieve Corporate Success in the People’ Republic (2011) Bending History: Barack Obama’ Foreign Polic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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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리버살의 다른 책 >
김재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 정치·외교, 한반도와 국제정치, 동아시아 정치경제, 미·중·러 전략적 삼각관계 등이다.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KCI) 원장,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사무총장, 한국유라시아학회 회장,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주요 저서로는 『미중 전략경쟁시대 한국의 대외전략 51문답』(2022, 공저), 『신한반도체제 실현을 위한 미·중·러의 세계전략 연구』(2019, 공저), 논문으로는 “시진핑-푸틴 집권기 중러관계의 신추세에 관한 연구”(2021), “바이든 정부의 對 중국 외교정책에 대한 분석과 전망”(2021) 등이 있다. 김재관 교수는 이 책의 ‘7장 세계질서의 변화와 한반도: 신냉전 질서의 현실화와 격동하는 한반도’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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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정치, 국제정치 전공. 영국 Warwick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성과로 『동아시아 거버넌스』(공저, 2004), 『현대 외교정책론』(공저, 2012), 『거버닝 차이나』(공역, 2013), “China’s Search for Ideological Values in World Politics: Chinese Adaptation to Liberal Order Drawn from Political Reports of the Chinese Communist Party Congress since 1977”(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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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3년 무렵 중국은 1993년에 비해 한층 더 활기 넘치고 부유해졌으며 나아가 개방된 사회가 되었다. 이 10년 동안에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무선 통신망을 갖춘 최신 전자통신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컴퓨터와 인터넷 접속은 주요 도시에 확산되었다. 동부 연해의 주요 도시들에서는 중산층이라 부를 수 있을 소비자들의 혁명이 일어났다. 그들은 서구 사회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안락함과 다양한 기호들을 향유하고 있으며, 이제 집과 차의 사적 소유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는 경제 전반에 걸쳐 국유 부문이 일자리를 제공해 왔지만 이제 사유 부문이 신규 고용의 주요 창출 통로가 되고 있다.


중국의 긴 역사에서 주기적으로 일어난 정치적 격변들은 중국의 정치체제의 내재적인 취약성을 반영하고 있다. 두 가지가 두드러진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이제까지 복잡한 관료통치체제를 조직화하는 데는 능수능란했지만, 자신들의 권력투쟁이 초래할지도 모를 정치체제 전반의 붕괴를 막기 위한 정치 과정들과 제도들을 정교하게 구축하지 못했다. 수많은 법률들과 규정이 있었는데도, 중국 정치체제의 정점 ― 25~35인으로 구성되는 최고 권력지도부 ― 에는 여전히 하나의 장(場)이 유지되어 왔다. 그 속에서는 각 정치지도자들의 견해와 수완이 서로의 활동을 우선적으로 제약한다. 그러나 권력 최고상층부에서의 주요 갈등들과 이로 인한 불안정성은 그 체제를 관통하여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심지어 정치체제 전반의 붕괴를 초래한다.


게다가 중국인들은 정치 참여를 위한 정규 수단들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못해 왔다. 수천 년에 걸쳐 이 국가는 정치 활동을 일방적으로 강제해야만 한다는 전제 아래 작동되어 왔다. 또한 중국은 협회나 조합처럼 정부 당국이 규정한 범위 안에서만 존립할 수 있는 오래된 조직과 같이 국가 승인 조직들에게만 조건적으로 정치 활동의 전권을 위임했다. 과거 제국 시대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통치 세력은 종종 정치적 구속에서 탈피하려고 시도하는 단체나 조직들을 억압하기 위해 무자비한 수단들을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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