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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감염병 시대를 살아내는 법)

변진경, 김명희, 임승관 (지은이)
시사IN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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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감염병 시대를 살아내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9497363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07-27

책 소개

K 방역이라는 달콤한 수사에 휘둘리지 않고, 장밋빛 시사IN 저널북 (SJB) 시리즈 1권. 뉴노멀의 전망에 현혹되지 않으면서도, 이 특별한 시기를 동료 인간과 어떻게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파고든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_현자들과 넘은 아홉 고개

1장. 팬데믹_완벽한 안전? 그런 건 없다

2장. 마음건강_‘뉴 노멀’ 시대의 적정 불안감
with 박한선 서울대 인류학과 박사

3장. 대구_애증의 도시가 공동체에 던진 질문
with 김동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4장. 교육_2020년 봄, 학교 문이 닫혔다
with 이윤승·김연민 교사

5장. 언론_믿을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하다면
with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소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6장. 외교_각자도생 세계에 품격 있게 맞서기
with 이준호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7장. 노동_좋은 노동이 좋은 방역을 만든다
with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박혜영 노무사

8장. 보건의료_#덕분에 응원보다 시급한 과제들
with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

9장. 인권_폐 끼쳐도 괜찮은 사회를 꿈꾸며
with 김승섭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 서보경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에필로그_우애와 연대의 시대
_예상치 못한, 그러나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저자소개

변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사IN》 기자. 사실을 수집하고 전달하는 일의 가치를 믿는 사람. 《청년 흙밥 보고서》,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등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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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예방의학 전문의를 취득하고, 대학원에서 보건학(석사)과 예방의학(박사)을 전공했다. 그 후 의과대학에서 예방의학 조교수로 근무하다 시민사회 독립연구소인 (사)시민건강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10년 동안 활동했다. 오랫동안 건강 불평등과 노동자 건강권,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에 대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수도권의 공공병원에서 보건의료 정책을 연구하고 있으며, 노동건강연대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감염병 시대를 살아내는 법』(공저), 『당신이 숭배하든 혐오하든』, 『몸은 사회를 기록한다』(공저), 『한국의 건강 불평등』(공저), 『의료 사유화의 불편한 진실』(공저), 『건강 형평성 측정 방법론』(공저)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과로 자살』, 『노동자 건강의 정치경제학』, 『부유한 국가, 불행한 국민』, 『사회역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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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감염내과를 전공했다. 2008년부터 같은 대학에서 교원으로 일하다가 2018년 공공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을 맡게 되었다. ‘지역사회’와 ‘건강’ 사이의 관계를 공부 중이다.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하면서 지방정부 요청으로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 단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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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회의를 하면 (다들) 물어봐요. “얼마나 가는 겁니까? 방역 열심히 하면 빨리 끝낼 수 있습니까?” 나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말해요. “그렇지 않습니다. 방역 열심히 할수록 점점 늦게 끝납니다. 대신 가늘고 길게 갈 수 있습니다.”
(팬데믹_완벽한 안전? 그런 건 없다 중에서)


심각한 팬데믹, 흑사병이나 스페인 독감이 일어났을 때에는 마지막 단계로 사람들이 무덤덤해지는 상태에 빠졌어요. 심각한 불안이 장기간 지속되면 무감각해져요. 예를 들면 학대를 심하게 당하는 아이나, 가정이나 직장에서 트라우마가 심한 사람들도 처음에는 저항하다가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가면 그냥 받아들이게 돼요. 그게 생존 전략이에요.
(마음건강_‘뉴 노멀’ 시대의 적정 불안감 중에서)


대구를 보면서 드는 생각 중 하나가, 과연 나머지 16개 시도는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단지 운이 좋아서 혹은 운이 나빠서 확률적으로 발생한 일들이고, 다른데서 대구 같은 일이 일어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더 나아가면, 지금 미국이나 유럽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왜 우리에게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대구_애증의 도시가 공동체에 던진 질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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