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제국의 꿈

제국의 꿈

(작전 911)

게르하르트 비스네프스키 (지은이), 박진곤 (옮긴이)
  |  
달과소
2004-05-03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제국의 꿈

책 정보

· 제목 : 제국의 꿈 (작전 911)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95388693
· 쪽수 : 416쪽

책 소개

9.11테러의 미국 조작설을 가정하고 그 전모를 파헤쳤다. 제국주의 국가들이 자해 테러를 벌인 일은 역사가 깊다. 노구교 사건, 통깅 만 사건, 메인 호 폭파사건 등이 바로 침략의 빌미로 자해 테러극을 조작한 예다.

목차

머리말 모든 음모이론(陰謀理論)의 어머니

서 론 비행기 없는 비행기 추락사고/ 수배: 오사마 빈 라덴

제1부 테러
'실패는 옵션이 아니다'/ 소리 없는 폭발/ 조종실의 무능력자/ 무엇인가를 사는 사람은 살고자 하는 사람이다/ 돌아오지 않는 여행/ 마지막 순간의 비행기 납치범/ 비상사태에 대한 판단 유보/ 터번과 골판지 절단용 커터/ 조종실에서 벌어지는 싸움/ 비행기내의 부족한 사람 수/ '노블 이글' 작전/ 우회 항로를 택한 납치범/ 백악관 보호/ 전 세계에 대한 공격/ 무(無)를 향한 돌진/ CFIT/ 모형 비행기보다 더 간단한/ 파일명 WTC―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코끼리에게 달려든 모기 한 마리/ 차가운 빌딩의 화재/ 두려움도 공포도 없이/ 시내 한복판에서의 폭발/ 원인은 폭약/ 위험한 세입자/ 무방비상태의 펜타곤/ 여담(餘談): 백악관 자살테러/ 죽음의 전화/ 이 번호는 사용 중인 번호가 아닙니다/ 누구 비행기 본 사람 있습니까?/ 전설적인 펜타곤 잔디밭/ 비행기가 사라질 수 있을까?/ 만들어진 영웅/ 하늘에서 펼쳐진 라디오 드라마/ 블랙박스의 기억상실/ 내 이름은 '무명씨(無名氏)'/ 테러의 배후 세력

제2부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가?
베일에 싸인 자욱한 연기/ 중력을 믿어라/ 비행 관제소 내의 혼란/ 하나가 둘이 되다/ 하늘에서 최후?/ 미친 듯이 나는 여객기/ 구멍은 바닥에 있고…/ '시체'란 무엇인가?/ 아무도 들으려고 하지 않은 이야기/ 기막힌 유사성/ 9월 11일의 파격/ 무인 비행기의 비행/ 노스우즈 작전/ 일련의 돌발사고/ 탑승객들과 다른 낯선 사람들/ 미국 해군의 가족모임/ 테러의 테크닉

제3부 배경
의미 없는 화풀이/ 문명의 중세/ 제국의 꿈/ 살상의 승리/ 할리우드의 필체/ 꿈의 공장에서 악몽의 공장으로/ 빛이 있으라/ 책상 서랍에서 나온 세계 장악/ 부시와 빈 라덴/ 그러한 친구들을 보통 사람들은 꿈도 꿀 수 없다/ 탄저병―조금도 염려할 필요 없다!/ 펜타곤 위로 떨어지는 수직강하 비행/선과 악을 넘어서/ 전 세계에 대한 공격/ 제국의 쓸모 있는 환영(幻影)/ 임금님은 벌거숭이

감사의 글/ 참고 사항

부록 모하메드 아타의 유언장/ 노스우드 작전/ 9.11 희생자 신원확인에 관한 언론보도/ 노구교 사건, 통깅 만 사건, 메인 호 폭파사건/ 색인/ 찾아보기

저자소개

게르하르트 비스네프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에 태어나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1986년부터 자유 문필가, 작가 및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적군파의 환영(幻影)>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환영'은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세 나라의 공영방송이 설립한 문화.교양 프로그램 위주의 방송국인 3sat 방송의 시청자 상과 독일의 권위 있는 아돌프 그림메 상을 받기도 했다.
펼치기
박진곤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독일 본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줌치>, <제국의 꿈>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역사의 전철기(轉轍機) 역사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단순히 흘러가지 않는다. 강대국들과 그 지도자들은 그들의 이해관계에 합치되도록 맨 앞에서 끊임없이 그 물줄기를 틀어놓는다.

지난 20세기의 세계 전쟁사를 돌이켜보면 제국주의 국가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자해 테러극을 조작하여 그것을 빌미로 침략전쟁을 벌였다. 1937년 일제가 중국을 침략하기 위하여 조작한 베이징 노구교 사건, 1939년 나치독일이 폴란드를 침략하기 위하여 조작한 자해 테러, 1964년 미국이 북베트남을 침략하기 위하여 날조했던 통킹만 사건이 그러하다. 미국이 자해 테러극을 조작함으로써 도발했던 최초의 침략전쟁은 19세기 말의 미국-스페인 전쟁이다. 미국은 1898년 쿠바의 하바나 항에 정박 중이던 미국전함 메인 호를 스스로 폭파하는 엄청난 자해 테러극을 벌여 이를 빌미로 스페인과 식민지 쟁탈전에 돌입한다. 이렇듯 자해 테러는 전쟁 준비를 끝마친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방아쇠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최근의 이라크 전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미 그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9.11테러는 그 배후세력이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21세기 세계사의 출발을 결정짓는 전철기(轉轍機) 역할을 하였다. 이 테러가 가져온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지구의 모든 국가, 모든 개개인에까지 그 영향이 미쳤다. 당장 스스로를 돌이켜보면 그 영향력을 실감할 것이다. 세계의 경제는 위축되었고, 중동은 전쟁터가 되었다. 그리고 많은 개인의 자유가 제약되었다. 테러가 발생하고 나서 불과 수주 만에 '애국자 법'이 의결되었고, 지금은 두 번째 애국자 법안인 '국내안전강화법'이 준비 중에 있다. 이제는 단 한마디면 충분하다. '당신은 위험인물이다. 우리는 당신이 알 카에다와 연루되어 있다는 혐의를 두고 있다!' 그들은 이를 입증할 만한 그 어떤 증거도 제시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당신을 그냥 구속.수감하기만 하면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