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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구보씨와 더불어 경성을 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9548684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5-11-1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9548684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5-11-10
책 소개
도시계획 전문가 조이담이 서울 토박이였던 박태원(1909~1986)의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통해 1920~30년대 식민지 경성의 모습을 펼쳐보인다. 경성 만보객 구보씨와 함께 그 시절 경성의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목차
intro_ 1934년 8월 1일
경성 만보객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구보와 이상의 경성 산책
outro_ 2005년 9월 17일
index
리뷰
이매*
★★★★★(10)
([마이리뷰]구보씨를 현대공간으로 이해하다)
자세히
Run*
★★★★★(10)
([마이리뷰]구보씨와의 도시문화역사기행)
자세히
이쁜하*
★★★★★(10)
([마이리뷰][퍼온글] 구보씨를 현대공간으로..)
자세히
was******
★★★★★(10)
([마이리뷰]입체경으로 조감한 서울:서울이 ..)
자세히
린(隣*
★★★★★(10)
([마이리뷰]구보씨와의 도시문화역사기행)
자세히
rea****
★★★★★(10)
([마이리뷰]경성 산책 해 보시렵니까?)
자세히
leg**
★★★☆☆(6)
([마이리뷰]《구보씨와 더불어 경성을 거닐다..)
자세히
책속에서
앞서 가던 지긋한 양복신사가 역시 헌병들로 메워진 태화관 입구를 바라보며 혀를 찬다. 그도 태원과 비슷한 또래의 자녀와 함께 입학식 참석을 위해 행차하는 길인 모양이었다. 보통학교와 고보高普 모두 오늘이 입학식이므로 보통학교와 고보 입학생 뿌난 아니라 학부형들이 자녀와 함께 공평동 길을 제법 메운 모습이다.
어머니는 '인력거로 갈 걸 그랬나부다...' 생각하며 그날따라 멀고 더디게 느껴지는 길을 재촉한다. 밤 새 내린 눈이 얕에 쌓여 정오가 다 되어가는데도 응달쪽은 빙판길이다. 앞으로 어린 점성이가 이 먼 길을 어찌 다니누. 그런 생각에 어머니 맘 한켠이 어두워졌다. - 본문 1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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