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젤리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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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대학교 역사학과 석좌교수. 195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이자 정치학 박사로 수년간 국무부와 백악관에서 외교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부 장관의 자문관을 지내며 한국 전쟁 종전선언 등 평화 프로세스를 제안했다. 2018년 6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여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특별 대담을 했다. 대표작으로 그레이엄 앨리슨과의 공저 『결정의 본질』과 콘돌리자 라이스와의 공저 『독일통일과 유럽의 변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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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앨리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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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국가안보 전문가. 주요 관심 분야는 의사결정·핵무기· 테러다. 1940년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마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PPE(철학·정치·경제 융합 과정)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부터 1989년까지 하버드 케네디스쿨 학장직을 맡으면서 각국 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 등 수많은 유력 정치인과 석학을 배출하는 세계 최고의 공공정책 전문대학원으로 키웠다. 1995년부터 2017년까지 하버드 대학교 벨퍼과학국제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레이건과 클린턴 정부에서 국방부 장관 특보, 국방부 차관보를 지내면서 국방부에서 주는 공로훈장을 두 차례나 받았다. 첫 책 『결정의 본질』은 1971년에 출간돼 국제정치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념비적 저서라는 평을 받고, 1999년에 개정판이 나온 뒤 45만 부 이상 팔려 시대를 초월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7년 출간한 『예정된 전쟁』은 아마존닷컴 최고의 역사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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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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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정치학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평생 연구 및 교육에 종사한 학자이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일본 와세다 대학교, 미얀마 양곤대학교 등에서 방문 교수의 자격으로 연구하고 강의했다. 2015년 한국 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지냈고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에 자문했다. 동아일보, 세계일보, 부산일보, 대구매일신문 등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를 하는 등 외교 안보 평론가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투키디데스의 이중 함정” “억지의 실패와 강압외교” 등 수십 편의 국영문 연구논문이 있고, E. H. 카의 『20년의 위기』, 한스 모겐소의 『과학적 인간과 권력정치』, 그레이엄 앨리슨의 『결정의 본질』 등 10여 종의 편저역서가 있고, 『제1차 북핵위기, 1993~94』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2세계는 왜 이렇게 움직이는가』의 후속편인 『세계를 움직이는 힘: 총, 돈, 말의 국제정치』(가제),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아테네의 비극』(가제), 『20년의 환상, 30년의 망상, 그리고 100년의 위선』(가제) 등을 집필하며 국제정치 전문 작가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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