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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없는 사람을 그리는 아이들

팔 없는 사람을 그리는 아이들

후지와라 토모미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기파랑(기파랑에크리)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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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없는 사람을 그리는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팔 없는 사람을 그리는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95641361
· 쪽수 : 237쪽
· 출판일 : 2005-09-28

책 소개

자신의 모습을 그린 자화상에도, 항상 자신을 돌봐주는 엄마의 모습에도 팔을 그리지 않은 아이들. 이렇게 아이들의 그림이 망가지고 있는 원인을 찾고자 하는 물음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 저자는 원인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이 없어진 것에서 찾는다.

목차

추천사 _ 바로 지금이 당신의 아이를 구할 때 (신철희)

시작하며 _ 이변은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처음 보는 기묘한 그림
동그란 강, 네모난 강을 그리는 아이들
하나, 둘도 모르다니
'중앙'이라는 말을 못 알아듣다
'5'까지 세지 못하는 아이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아이들의 그림
10년 전 아이들은 지금에 비하면 모두 천재

1장 _ 아이들이 그리는 '블록 인간'이 의미하는 것
블록 인간, 그 수수께끼 풀기
팔을 그리지 않는 것은 도벽 때문인가
블록 인간의 원인을 발견하다
그래도 남는 의문
연필을 쥔 채 잠드는 무기력한 아이들
'사람' 그리기를 아주 싫어하는 요즘 아이들
소풍에 관한 추억은 치킨 한 조각
무시할 수 없는 아이들의 낙서
그림의 변화는 애니메이션 때문?
20년 전에도 존재했던 블록 인간

2장 _ 아이들이 아니라 육아이념이 변했다
1985년을 경계로 확 바뀐 일본의 육아개념
신앙이 된 스킨십
미국에서도 강조되는 스킨십 육아
전 세계에서 육아로 가장 바쁜 일본 엄마들
아이의 눈치를 살피는 식탁
먹을 의욕조차 잃어 가고 있는 아이들
'오냐오냐 육아'는 마찰 회피에 불과하다
어른들도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내뱉는 아이들

3장 _ '스킨십 육아'가 학대와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를 낳는다
압박육이라는 공포
어린이 집에 일찍 보내면 등교 거부를 예방할 수 있다?
스킨십 육아와 학대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엄마와 아이가 자연스레 연결된 전쟁 후의 육아
가정 폭력, 등교 거부는 스킨십 육아가 원인
학대인가 혹은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인가
아이를 구속하는 육아법
부드러운 천과 우유만 있으면 아이는 자란다

4장 _ '부모 마음', 아이들의 힘을 빼앗는 비극의 주인공
다 타버린 아이들
학원을 순회하는 아이들
학원을 쉬는 날이면 눈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
돌고 도는 인간관계에 치인 아이들
혼자 걸은 세 살배기의 신화
세 살 때의 '학력'은 스무 살에는 무의미
영어학원에 다니면 2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아이들의 뇌는 새 하드 디스크가 아니다
높은 학력으로 입학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
피자를 나누지 못하는 일류 대학생
'5'까지 세지 못하는 아이가 느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선천적인 숫자 감각을 상실한 것인가

5장 _ 아이들에게서 '말'을 빼앗은 것은 무엇인가
거의 말을 하지 않는 무표정한 아이들
어린아이는 자기보다 큰 화면을 보면서 자란다
아기들의 시각은 텔레비전에서 보호되고 있다
아기들은 실제 목소리로 공간을 인식한다
아이의 텔레비전 시청은 육아 스트레스 때문
블록 인간은 텔레비전 탓이 아니다
사각형을 그릴 수 없는 아이
야생아처럼 말이 느린 요즘 아이들
말을 알아듣는 힘이 없다
말 잘하는 아이가 문장력도 좋다
참을성 없이 폭발하는 것은 언어적 빈곤에서 비롯된다
낙서는 말 이전의 커뮤니케이션

끝맺으며 _ 아이들에게 왜 '미래'를 강요해서는 안 되는가
아이가 아이를 키웠던 시대
나의 첫 학교는 몰려다니며 뛰어노는 동네였다
아이들 세계의 해체가 아이를 해체한다
몸이 뇌를 활용할수록 뇌는 발달한다
사라진 100분을 밝힌다
놀지 않는 아이들은 상상력을 상실한다
지루함을 견디는 기술이야말로 살아가는 힘
아이는 미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의 내 생각은

후기 _ 왜 나는 이 책을 썼는가
감사의 글

저자소개

후지와라 토모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메이지대학을 졸업하고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가 1990년 『왕을 쏴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1992년 『운전수』로 제107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주요 소설로 『클러스터』, 『모나의 눈동자』, 『미싱 걸즈』 등이 있다. 1997년에는 가족과 집의 관계를 독자적인 관점에서 취재하고 고찰한 다큐멘터리 『집을 만드는 것』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그 후 『가족으로 사는 집』, 『팔없는 사람을 그리는 아이들』, 『내가 잠들어 생각했던 것』 등을 집필하며 가족, 육아, 교육분야를 중심으로 한 논픽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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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생물과 무생물 사이』, 『동적평형』, 『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고생물도감: 고생대편』, 『종의 기원 바이러스』, 『왜, 우리가 우주에 존재하는가』, 『사람들은 왜 내 말을 안 들을까?』, 『나는 죽을 권리가 있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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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에! 대체 이게 뭐지?"

나는 그림을 넘기던 손을 멈추고 무의식중에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재작년부터 이런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도 생기더군요."

삼각형 몸통에 둥근 얼굴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팔, 어깨, 다리가 모두 없는 사람이었다. 드디어 얼굴과 몸통만 있는 사람도 등장한 것이다. 마치 블록을 쌓아 놓은 것 같은 형사으이 블록 인간이었다. - 본문 1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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