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성선론 연구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스자좡(石家庄)에서 태어났으며, 산둥대학교 역학(易學)과 중국고대철학연구센터 석좌교수, 푸단대학교(複旦大學校) 철학과 대학원 교수이다. 맹자를 전공하여 『맹자 성선론 연구(孟子性善論研究)』, 『맹자 평전(孟子評傳)』, 『맹자와 중국 문화(孟子與中國文化)』, 『중국 문화의 뿌리: 선진 칠자의 중국 문화에 대한 기초(中國文化之根: 先秦七子對中國文化的奠基)』를 썼다. 이후 오랫동안 머우쭝싼(牟宗三)의 유학사상 연구에 힘써 이 방면의 관련 저서 『공헌과 종결: 머우쭝싼 유학사상 연구(貢獻與終結: 牟宗三儒學思想研究)』(전5권), 『「심체와 성체」 해독(心體與性體解讀)』, 『신단에서 내려온 머우쭝싼(走下神壇的牟宗三)』, 『초점의 명징함: 머우쭝싼 유학사상의 몇 가지 초점 문제(焦点的澄明: 牟宗三儒學思想中的幾個焦点問題)』, 『초점을 다시 논의함: 머우쭝싼 유학사상의 몇 가지 쟁점 문제(焦点之再議: 牟宗三儒學思想中幾個有爭議問題)』를 남겼다. 근래에는 유가의 생생(生生) 윤리학을 구축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 방면의 저서로는 『유가의 생생 윤리학 도론(儒家生生倫理學引論)』과 『유학 계보론(儒學譜系論)』이 있다. 이외에 200여 편에 이르는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경북 안동 출생 경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 한국철학전공 졸업(철학박사) 2025년 현재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