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95887042
· 쪽수 : 534쪽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글
서 문
주요 기독교 외경서 목록
서장 기독교의 잃어버린 반쪽을 찾아서
제1부 위서와 발견
제1장 고대에 발견된 한 위서 : 세라피온과 베드로복음서
제2장 문서 발견에 대한 고대의 위조행위 : 바울행전과 테클라행전
제3장 한 고대 위서의 발견 : 곱트어 도마복음서
제4장 현대에 위조된 문서일까? 모튼 스미스와 비밀의 마가복음서
제2부 이단파와 정통파
제5장 극과 극의 두 초기 기독교 공동체 : 에비온파와 마르시온파
제6장 '영지를 가진' 기독교인들 : 초기 기독교 영지주의의 세계
제7장 니케아로 가는 길 : 원정통 기독교 시대를 열다
제3부 승자와 패자
제8장 정통이란 무엇인가?
제9장 교리논쟁의 병기 : 논증서와 인신공격
제10장 교리논쟁의 보조 무기들 : 위조와 변조
제11장 정경의 창안 : 원정통 신약성경의 형성
제12장 승리자들, 패배자들 그리고 관용의 문제
리뷰
책속에서
역사가의 눈으로 볼 때, 모든 형태의 초기 기독교가 그들의 계보를 사도들을 거쳐 예수에게 소급시키면서 그들의 주장에 대해 권위를 내세우고 있는 것은 하나의 놀라운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아는 한, 예수는 결코 저술활동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예수가 직접 쓴 책은 단 한 권도 없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사도들의 저술은 초기 기독교인들에게는 목숨보다도 더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었으며, 그 당시 사도의 이름으로 위조하는 행위는 모든 기독교 공동체에서 유행하던 현상중 하나였다. (205쪽, '잃어버린 기독교의 비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