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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95968222
· 쪽수 : 35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강 저편 언덕에 닿을 때까지
1. 마음은 화가와 같아서
1 그림 속 수수께끼의 왕과 비
2 어머니를 되살리는 아들의 기원
3 천국의 풍경에 취하다
4 금빛 문양 속 천상의 선율
2. 흐르는 물속의 달을 건지려하네
5 청정한 달빛 자비의 세계로
6 부드럽고 따스한 봄날같은
7 달 빛 물결에 명상의 배를 띄워
8 바다 위에 부서지는 하얀 빛
3. 이 삶 속에 지옥이 있음을
9 어머니가 아이를 품듯
10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키듯
11 조건 없는 사랑으로 묶인 사슬을 풀고
12 쏜살같은 세월을 누가 이길 수 있을까
4. 하늘과 땅이 한 뜻으로 움직이고
13 지상으로 내려오는 천공의 별들
14 영혼이 돌아가는 고향, 북두칠성
15 달콤한 이슬의 성찬
16 굶주린 영혼들을 위한 대연회
5. 눈을 뜨고 세상을 보라
17 상서로운 빛의 탄생
18 천상천하 유아독존
19 도를 깨친 석가모니의 고민
20 민중 속으로
6.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1 웃고 졸고 노래하는 자그만 부처님들의 대합창
22 시끌벅적 살아나는 오백나한의 세계
23 부르라! 내가 함께할 것이니
7. 진리의 수호신들
24 우락부락한 12명의 보디가드
25 검문은 필수! 위풍당당 사천왕
26 인간 세상을 지키는 수호신
8. 깨어있는 성인들
27 의상대사를 지킨 애틋한 사랑
28 영원한 자유인 원효
29 떨어지지 않는 꽃잎 - 유마와 문수의 세기의 법담
30 세상의 아픔이 다할 때까지 - 유마와 문수의 세기의 법담Ⅱ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마음의 문이 환히 열릴 때, 계행의 향기가 몸에 밸 때, 눈을 뜨거나 감거나 한결같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때, 바로 "주변 만물이 하나같이 미묘한 법문을 일제히 노래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마음으로 부처님을 이루고, 또 마음으로 극락을 이룬다. 극락정토와 유심정토는 별개가 아니라는 사실!-p55 중에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의 옷에 새겨진 타원형의 꽃문양은 멀리서 보면 마치 거북이등 문양을 본뜬 귀갑문 같은 독특한 효과를 낸다. 양쪽으로 흘러내린 검은 머리칼 가닥과 경직된 듯 내려앉은 옷섶은 그 끝자락이 하나같이 힘차게 뻗쳐 있다.-p27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