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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3

태왕사신기 3

(대하역사판타지, 완결)

김창규 (지은이), 송지나, 박경수
환타웍스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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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태왕사신기 3 (대하역사판타지,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600333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08-02-28

책 소개

소설 <태왕사신기>의 완결편인 제3권은 드라마의 이야기를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사뭇 다른 결말을 보여준다. 아불란사의 성전에서 담덕의 선택은? 흑주작의 폭주에 따른 기하와 수지니의 운명은? 드라마 종영 이후 뜨거운 논란이 되었던 마지막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소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권
불의 신녀
웅족의 여인 새오
검은 주작이 날개를 펴다
쥬신의 별이 뜨다
화천의 바톱이 사방을 할퀴다
소수림왕이 아리새를 청하다
담덕, 담을 넘고 기하를 만나다
연부인은 술에 취하고 양왕은 차를 토하다
기하, 독을 가늠하다
담덕, 조용한 수면에 돌을 던지다
호개, 눈물을 마시다
담덕, 기하에게 속삭이다
성년이 된 담덕, 수지니와 저잣거리를 휘젓다
오부족이 자웅을 겨루다
호개, 가슴속에 품은 발톱을 드러내다
담덕, 태실을 나서다

2권
담덕, 태자위를 내어놓다.
대신관, 과거를 말하다.
연가려, 삼부족을 손에 넣다.
담덕, 말에서 떨어지다.
기하, 담덕의 품에 안기다.
주무치, 수지니를 구하다.
고우충, 양왕을 떠나다.
담덕, 대자성으로 떠나다.
양왕, 태실에 잠들다.
현무, 쥬신의 왕을 받들다.
담덕, 동굴촌으로 들어가다.
담덕, 가우리검을 받다.
담덕, 인재를 얻다.
호개, 대장군에 오르다.
담덕, 백제로 사냥을 떠나다.
담덕, 석현의 문을 열다.
흑개, 왕명을 어기다.
청룡, 쥬신의 왕을 만나다.

3권
담덕, 처로의 사슬을 풀어주다
호개, 바손을 납치하다
마낙, 화천의 마각을 드러내다
담덕, 천지신당의 금줄을 자르다
처로, 청룡의 창을 날리다
수지니, 눈물을 섞어 술을 마시다
수지니, 주작의 날갯짓을 하다
수지니, 담덕을 떠나다
호개, 백호의 신물을 취하다
주무치, 바손을 구하다
연가려, 하늘의 뜻을 거스르고 독을 마시다
기하, 천손의 피를 낳다
백호의 신물이 눈을 뜨다
운명의 강이 칠 년을 흐르다
주작이 날개를 펴다
돌아보면 그곳에 하늘이 있다

저자소개

김창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2005년 과학기술문예 중편 부문 당선. SF작가이자 번역가. 주요 저서로 『우리의 이름은 별보다 많다』, 『삼사라』, 『우리가 추방된 세계』가 있고, 주요 번역서로 『이중 도시』, 『유리감옥』, 『뉴로맨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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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드라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 송지나.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스크립터로 방송작가 일을 시작했다. 1982년부터는 KBS [11시에 만납시다] [추적 60분], MBC [인간시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 작품의 구성작가로 일했다. 1986년, MBC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드라마 집필을 시작해 [인간시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달팽이] [카이스트] [대망] [로즈마리] [태왕사신기] [남자 이야기] [왓츠 업] [신의] 등을 집필했다. 1995년 백상예술대상, 1996년 제2회 한국방송작가협회 드라마 부문 한국방송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송지나 작가의 대표작인 [모래시계]는 가슴 울리는 명대사와 생생한 리얼리티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현대사를 가감 없이 보여주어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명작 드라마의 선봉에 서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송지나 작가는 믿고 보는 드라마 작가가 되었으며, 이후에 집필한 작품 역시 시청자들의 환호를 끌어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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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    정보 더보기
1969년생으로 1999년 MBC 베스트극장 [설사약 권하는 사회]로 데뷔하였으며, 1년 뒤 SBS [카이스트]에서 송지나 작가의 보조작가로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2년에는 KBS 2TV 시트콤 [동물원 사람들]에 참여하였으며, 2006년에는 MBC에서 8부작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의 메인작가로 호평받은 바 있다. 2007년에는 송지나 작가와 함께 MBC [태왕사신기]의 공동 집필에 참여하였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2012년에 SBS에서 방영된 [추적자 THE CHASER]로 2013년 제 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손현주의 최우수 연기상을 포함, 작품상과 극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등 단독 집필한 첫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인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2013년에는 [황금의 제국]을, 2014년에는 [펀치] 등을 집필하며 권력 3부작을 완성시키며 박경수 작가 매니아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2017년에 [귓속말]을 집필하며 박경수 작가만의 현실 속 어두운 면에 대한 풍자와 반전, 서스펜스를 뽑아내고, 은유적이며 문학적인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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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담덕은 기하의 말을 귀담아 들으면서도 눈앞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암흑 속으로 걸어 나갔다. 결국 왕으로 길은 외롭고 힘든 길일까? 친구를 하나씩 잃고, 충신도 하나둘 사라져 가고, 남는 것은 혼자일까?
담덕이 뒤로 돌아섰다. 그러자 어둠의 저 너머에서 흰 옷을 입고 자신을 주시하는 기하가 보였다.
"전... 그냥 태자님이 더 강해지고 더 날래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나중에 혹시 위험해지더라도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기하의 목소리는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유일한 음성이었고, 백색의 사제복은 갈 곳을 인도하는 깃발과 같았다. 담덕은 기하가 땅 위에 그려 놓은 보법도해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사방으로 열 자 남짓한 넓이에 찍혀 있는 하얀 발자국. 무술과 왕도도 마찬가지다. 책의 가르침이란 곧 과거의 스승들이 닦아 놓은 길. 추모대왕께서 시작하시어 아버지인 양왕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이 그려 놓은 이정표. 그 뒤를 이어 새 보법을 만들고 새 길을 여는 것은 새 왕의 몫. 만약 내가 정말 쥬신의 왕이라면 결국 앞으로의 운명은 모두 내 손에 달려 있는 것.
하지만 나 혼자 힘으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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