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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세상을 바꾼 순간

과학이 세상을 바꾼 순간

(인류의 삶을 바꾼 22가지 과학 혁명의 발견들)

앨런 라이트먼 (지은이), 박미용, 이성열, 임경순, 김창규 (옮긴이)
다산초당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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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세상을 바꾼 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이 세상을 바꾼 순간 (인류의 삶을 바꾼 22가지 과학 혁명의 발견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91130664187
· 쪽수 : 820쪽
· 출판일 : 2025-03-24

책 소개

물리학자이자 인문학자, 베스트셀러 소설가인 앨런 라이트먼이 집대성한 20세기 과학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막스 플랑크, 에드윈 허블 등 위대한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특수상대성이론, 불확정성 원리, DNA 구조 등 분야를 넘나드는 현대 과학 최고의 발견들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수에 대한 주석

1장 양자_이천 년 만에 처음으로 쪼개진 원자가 내놓은 비밀: 막스 플랑크 (1900)
2장 호르몬_ 나도 모르게 내 몸을 조절하는 숨겨진 리모컨: 윌리엄 베일리스와 어니스트 스탈링 (1902)
3장 빛의 입자성_ 스물여섯의 가난한 사무원이 내놓은 위대한 논문: 알버트 아인슈타인 (1905)
4장 특수상대성이론_ 토끼 굴에 빠진 이상한 나라의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1905)
5장 원자핵_ 푸딩 속에 숨겨진 건포도: 어니스트 러더퍼드 (1911)
6장 우주의 크기_2차원의 하늘을 3차원으로 보여준 세페이드 변광성: 헨리에타 리비트 (1912)
7장 고체의 원자 배열_ 테팔 프라이팬의 코팅 기술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폰 라우에 (1912)
8장 양자 원자론_ 사라졌다 나타나는 전자? 양자론과 원자론의 통합: 닐스 보어 (1913)
9장 신경전달물질_당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진짜 물질은 과연 무엇일까?: 오토 뢰비 (1921)
10장 불확정성 원리_ 과거로부터 미래를 유추할 수 ‘없는’ 양자의 세계: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1927)
11장 화학결합_ 곤충 마니아에서 광물 마니아로 변신한 꼬마 폴링의 위대한 발견: 라이너스 폴링 (1928)
12장 우주팽창_ 아인슈타인의 정적우주론 VS 허블의 팽창우주론: 에드윈 허블 (1929)
13장 항생제_ 신이 내린 우연한 선물, 페니실린이라는 묘약: 알렉산더 플레밍 (1929)
14장 생물에너지 생산_ 오늘 아침에 먹은 베이글이 날 움직이게 한다: 한스 크렙스 (1937)
15장 핵분열_ 자신의 과학 발견 때문에 자살을 기도한 과학자: 오토 한과 리제 마이트너 (1939)
16장 유동 유전자_ 돌연변이의 탄생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바바라 맥클린톡 (1948)
17장 DNA 이중나선_ DNA는 어떻게 자녀에게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것일까: 제임스 왓슨, 프란시스 크릭, 로잘린드 프랭클린 (1953)
18장 단백질 구조_ 당신의 피가 새빨간 이유는?: 막스 페루츠 (1960)
19장 우주배경복사_ 우주 대폭발의 해답이 담긴 우주의 희미한 속삭임: 아노 펜지어스, 로버트 윌슨 그리고 로버트 디키 (1965)
20장 대통일이론_ 자연의 네 가지 힘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노력: 스티븐 와인버그 (1967)
21장 쿼크_마트료시카의 마지막 인형: 제롬 프리드만 (1969)
22장 인공 생명체의 탄생_유전자변형 기술, 인류에게 희망을? 재앙을?: 폴 버그 (1972)

에필로그
역자의 말
논문 목록
주석
찾아보기

저자소개

앨런 라이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물리학자이자 인문학자, 작가. 1948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과학과 문학에 재능을 보이던 그는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는 「더 아틀란틱」, 「그란타」, 「하퍼스 매거진」, 「뉴요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살롱」, 「네이처」 등 다수의 잡지에 에세이와 시,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작가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조교수 생활을 거친 후,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물리학 선임 강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인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에는 동남아시아의 여성 리더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하프스웰을 설립했고, 2023년 8월에는 UN의 과학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아인슈타인의 꿈』은 라이트먼의 첫 소설로, ‘시간’이라는 개념을 과학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철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993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로 해외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5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시대를 초월한 모던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문학성을 인정받아 PEN 뉴잉글랜드상 수상후보작으로도 선정되었으며 연극과 음악, 무용, 뮤지컬 등으로 수차례 재해석되기도 했다. 라이트먼은 이후로도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작에 올랐던 소설 『진단The Diagnosis』을 비롯해 『초월하는 뇌』, 『우리에게는 다양한 우주가 필요하다』, 『과학이 세상을 바꾼 순간』 등 소설, 에세이, 과학 저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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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박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및 물리학과 교수(과학문화연구센터장 및 과학기술진흥센터장) 역임. 현재 포스텍 명예교수이자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연구교수로 인공지능의 역사에 대해 강의한다. 주요 도서로 『현대물리학의 선구자』, 『과학을 성찰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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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2005년 과학기술문예 중편 부문 당선. SF작가이자 번역가. 주요 저서로 『우리의 이름은 별보다 많다』, 『삼사라』, 『우리가 추방된 세계』가 있고, 주요 번역서로 『이중 도시』, 『유리감옥』, 『뉴로맨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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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과학동아」 기자, 「사이언스타임즈」 객원 기자, 「동아사이언스」 객원 기자로 활동했다. 오랫동안 과학 전문기자로 일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일반인들에게 과학을 알기 쉽게 전하는 데 중점을 두다가 식물 키우기에 푹 빠져 인생의 방향을 트는 중이다. 저서로 『지구를 생각한다』, 『북극과 남극』 등이 있고, 번역서로 『100가지 과학의대발견』, 『현대 과학의 이정표』,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 『그는 왜 하필 나를 괴롭히기로 했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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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응용화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화학과 졸업. 카이스트 화학과 졸업. 시카고 대학교 이학박사(물리화학 전공). 2002년 『서정시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문학청춘』 작품상, 『시와경계』 작품상, 대한화학회 이태규학술상 수상. 주요 도서로 『과학이 나를 부른다(공저)』, 『기체론 강의(번역)』, 산문집 『겹눈』, 시·산문집 『자정의 이물감』, 시집 『비밀요원』,『밀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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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지의 것을 발견하고, 알아내며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자 하는 마음은 인간에게는 너무나 강렬한 욕구이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고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이 열정적인 욕망은 이방인에 대한 두려움, 신에 대한 두려움, 심지어 죽음에 대한 두려움까지도 이겨낸다. 남은 것은 오직 발견의 기쁨이다. 우리는 파블로 피카소의 입체파에서, 제임스 조이스와 버지니아 울프의 의식의 흐름에서, 그리고 칙 코리아와 존 콜트레인의 펜타토닉 음계(5음계)를 이용한 재즈음악 실험에서 희열을 느낀다. 마치 새로운 대륙과 새로운 바다를 발견해 냈을 때처럼 말이다.
「머리말」 중에서


전문적인 과학자들조차도 전공 분야의 고전을 10년이나 20년 이상 지났다고 해서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최종 결과가 무엇인지만을 따지는 과학의 특수성 때문인 듯싶다. 결과가 요약된 것만을 원하는 탓에 원 논문에 대한 요구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개념이 발전하면서 그에 따른 새로운 수학적 방법이 생겨나고, 새로운 기술과 장비가 가능하게 되면서 발전된 형태로 결과가 수정된다. 그렇다면 원 논문 속의 아직 세련되지 않고 설익은 개념들을 애써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단지 시대에 뒤떨어진 행동일까? 과학의 역사를 재현하는 데 그저 짐만 되는 것일까? 나는 이런 인습이 잘못된 것이라고 믿는다. 내 관점에서 보면 과학의 위대한 발견을 담은 최초의 보고서는 예술작품과도 같다. 이 논문들은 시와 같은 리듬과 이미지, 아름다움, 그리고 진리가 담겨 있다. 고심해서 선택한 단어와 비유가 있고 간단하지만 심오한 주장이 있으며 불확실성과 고찰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요약본이나 해설서가 제공하지 못하는 위대한 과학자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논문들에서 우리는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인간의 재능이 얼마나 엄청나게 발휘되는지를 보게 된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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