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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고려왕조실록

이야기 고려왕조실록

이은식 (지은이)
  |  
청목산
2008-10-13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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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고려왕조실록

책 정보

· 제목 : 이야기 고려왕조실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96152415
· 쪽수 : 640쪽

책 소개

고려 34대 왕의 탄생과 죽음, 즉위 과정과 왕이 된 후에 일어난 여러 가지 역사 기록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다. 여기에 왕의 가족사와 당대의 인물들 이야기까지 끼워 넣어 시대 상황을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하였다. 고려의 역사 읽기는 잃어버린 우리, 나아가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1.오백년 왕조의 문을 열다(태조)
2.왕권 쟁탈의 희생양(혜종)
3.살상의 죄과가 너무 무거워(정종)
4.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다(광종)
5.화합의 정치 마당을 열다(경종)
6.고려의 체제를 완성하다(성종)
7.신하에게 목숨을 잃다(목종)
8.하늘이 흥왕케 하다(현종)
9.봉이 날아와서 상서를 보였도다(덕종)
10.백성 위한 근심 그칠 날 없고(정종)
11.고려의 황금기를 열다(문종)
12.부정이 그리워 세상을 놓다(순종)
13.고려, 동북아의 중심국가로 거듭나다(선종)
14.어찌 임금이 되었던고!(헌종)
15.부국강병의 꿈(숙종)
16.중립외교로 실리를 취하다(예종)
17.우유부단한 군주의 24년 치세(인종)
18.무신정변의 희생양(의종)
19.무신들의 틈바구니에서 숨죽이다(명종)
20.난신의 그늘(신종)
21.왕권을 회복하라(희종)
22.늙고 병든 몸으로 왕이 되었으나(강종)
23.전란의 소용돌이 속에 서다(고종)
24.왕권 회복을 위해 원 복속을 선택하다(원종)
25.원 복속화의 길을 앞당기다(충렬왕)
26.전지정치의 말로(충선왕)
27.왕위찬탈 위협에 시달리다(충숙왕)
28.주색 방탕으로 일관한 짧은 생애(충혜왕)
29.개혁의 꿈 영글기도 전에 지다(충목왕)
30.유배와 독살, 비참한 일생(충정왕)
31드높은 개혁의 깃발은 꺾이고(공민왕)
32.위화도 회군은 시작되고(우왕)
33.어린 생명 강화에서 지다(창왕)
34.임금이 되고 싶지 않았다(공양왕)

부록-관작 비교표/세계사 연표

저자소개

이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은식 박사는 숨겨지고 잊혀져 가는 역사, 왜곡된 역사에 대한 안타까움을 품고 반평생 동안 전국을 답사하며 선현들의 묘소와 자취, 사료들을 찾아내고 고증하였다. 필자가 선조들의 행적을 찾아 진실된 역사를 발굴해 내고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던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 앞으로도 선현들의 삶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자신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지침서가 될 다양한 역사서들을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이은식 문학박사는 현재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성균관 수석 부관장, 사육신현창회 연구이사, 사)퇴계학연구원 퇴계학진흥협의회 이사, 서울문화사학회 이사, 사)사명당기념사업회 이사, 서울시 지명위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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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055년 7월 초하루였다.
“전날 압록강 이동 지역을 우리 고려의 영토로 한다는 것을 거란에서도 인정한 바가 있으나 그들이 최근 압록강에 다리를 가설하며 점차 옛날 경계선을 넘어오고 있으니 이야말로 남의 땅을 다 빼앗지 않고서는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격입니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는 우정(郵亭)까지 설치하여 우리 영토를 침식하고 있으니 이것은 춘추에 이른바, ‘그 세력이 점점 커지게 하지 말라! 커지면 처치하기 어려울 것이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도병마사의 보고가 있자, 문종은 눈을 부릅떴다. 이러한 일로 항의하는 서신을 보낸다면 예전의 관례를 보았을 때, 거란 조정에서는 군사를 일으켜 무력시위를 벌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문종은 비약적으로 강해진 국력에서 오는 자신감 때문이었는지 다음과 같은 국서를 동경 유수에게 보냈다.
-문종 ‘고려의 자존심’ 197P-


-이때 고종과 마찬가지로 심기가 상할 대로 상한 최우는 몽고와의 전쟁을 각오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최우는 의주와 화주, 철관 등과 같은 요해지에 성을 쌓게 하였고, 1223년에는 은병 300여 개, 쌀 2,000여 석을 내어 개경의 나성을 수리하게 하였다.
-고종 ‘고려는 대몽 전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331P -


-9살에 불과했던 충선왕은 아버지 충렬왕이 충청도 방면으로 사냥을 나가려 하자 갑자기 구슬프게 울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유모가 우는 까닭을 묻자 충선왕은 울음 섞인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했다.
“현재 백성의 생활이 곤궁한데다가 농사철이 닥쳐왔는데 아버지는 어찌하여 멀리 사냥을 떠나려 하시는가?”
측근 신하가 이 말을 전해 듣고는 충렬왕에게 그대로 전했다.
-충선왕 ‘충선왕의 어린 시절’ 3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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