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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란 무엇인가

폭력이란 무엇인가

(폭력에 대한 6가지 삐딱한 성찰)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정일권, 김희진, 이현우 (옮긴이)
  |  
난장이
2011-01-1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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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란 무엇인가

책 정보

· 제목 : 폭력이란 무엇인가 (폭력에 대한 6가지 삐딱한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96172888
· 쪽수 : 336쪽

책 소개

슬라보예 지젝의 문제작. 눈에 보이는 ‘주관적 폭력’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객관적 폭력’, 즉 ‘상징적 폭력’과 ‘구조적 폭력’이 중요하며,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얘기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주관적 폭력과 싸우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구조적 폭력의 가해자 역할을 하는 자들이 보여주는 위선을 폭로한다.

저자소개

슬라보예 지젝 (엮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철학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자,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꼽힌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 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파리8 대학교, 런던 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2017년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 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과 그와 대비되는 독특한 유머 감각 때문에 언론에서는 “문화 이론의 엘비스 프레슬리” “지적인 록스타”라고 불린다. 스스로 “정통적인 라캉주의적 스탈린주의자” “마르크스주의자” “공산주의자”라고 부르며, 사그라진 ‘혁명’에 대한 논의에 끊임없이 불을 붙이고 있다. 라캉과 마르크스에 대한 저자만의 관점을 담아내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첫 책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시작으로『신을 붙쾌하게 만드는 생각들』『새로운 계급투쟁』『매트릭스로 철학하기』(공저) 등 다수의 저작을 펴냈으며, 단순한 지식인이나 학자라기보다는 실천하는 이론가로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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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사학과 대학원에서 일제시기 교육사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도서출판 난장이에서 책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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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출판·기획·번역 네트워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 어머니의 자서전』 『찬란한 종착역』 『시간의 밤』 『송라인』 등의 소설을 비롯해 다수의 그래픽노블과 예술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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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을 가지고 매일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주로 대학 바깥에서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 한국문학, 인문학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책을 읽을 자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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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심이든 위선이든 자선행위는 자본주의적 순환이 논리적으로 낳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이는 철저하게 경제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만 자본주의 체제의 위기를 연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포스트모던 세계의 근본적 특성은 명령(order)을 내리는 주인기표의 이런 작용을 없애려 든다는 점이다. 세계의 복잡성은 무조건적으로 확고히 인정받아야 한다. 그 복잡성에 어떤 질서(order)를 부과하려 드는 주인기표는 모두 해체되고 흩어져야 하는 것이다.”


“가장 보편적인 윤리마저도 한계를 설정할 수밖에 없고, 어떤 종류의 고통은 묵인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가령 우리의 식량이 되기 위해 도살당하는 동물들은 어떤가? 공장식 농장에 가서 돼지들이 반쯤 눈멀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로 오로지 도살을 위해 살찌워지는 광경을 보고 난 뒤에도 계속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우리 중에 과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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