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망각의 힘

망각의 힘

도야마 시게히코 (지은이), 김은경 (옮긴이)
북바이북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망각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망각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6283720
· 쪽수 : 183쪽
· 출판일 : 2009-08-20

책 소개

창조적 사고를 위한 해법으로 '효율적 망각'을 제시하는 책. 일본의 저명한 언어학자이자 수사학, 교육론, 저널리즘론, 의미론 등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인 저자는 '망각'을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배설작용이라고 말하며, 정보화시대에 어떻게 잘 잊을 것인가 하는 문제야말로 창조적 사고를 위한 필수적 능력이라고 역설한다.

목차

말이라는 껍질 누에보다 행복하지 못해서야
푸른 산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면
목석 초연해지려면
귀와 눈 귀의 말에 귀 기울여야
제7의 감각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 감각
두 다리 세 다리도 싱겁게 엎어질 수 있음에
예측 빗나가기 때문에 재미있어
습관 무서울 정도의 힘
사일런트 킬러 겉으로 봐서는 알 수 없는
두 명의 ‘나’ 일기를 계속 쓰기 어려운 이유
뒷모습 휴머니즘은 뒷모습에 관대하다
행서선습 거침없이 자유롭게 쓰다보면
신원증명 의심받는 개인의 존재
타인을 위한다면 서로가 둔감하기 때문에
역풍 까다로운 상대는 고마운 존재
에스컬레이터 쉬지만 않으면 적당한 자리까지
점적 4차원 점처럼 듬성듬성 흩어져
눈물과 웃음 눈물의 인기가 떨어지면 웃음이 돌아온다
번역 독자에게 다가가야
절실함 시간이 순수한 정서를 만든다
변조 차는 세우는 법이 더 중요
먼 독자 저자와는 다른 세계에 있는
보이지 않는 눈 숨겨진 잘못을 한번에 찾아내기란
모순 커다란 세계라면
날씨와 인기 하늘의 힘이 7할
마음의 여행 가면 돌아오지 않는
대합실 도롱이를 입고 있으면
번거로움 보이지 않는 커튼을 치고
지나침 시인이 되지 못하는 어른
방관주의 모든 객관성의 바깥에 존재하는 것
문병 형식이라는 형태로 무마하다 보면
물 판매 상상만 해도 오싹해
の라는 글자 부드럽고 풍부한 느낌이 사라져
엘레지를 읊을 때 꿈에 나타난 친구들
입시문제 갓 베어난 나무로는 집을 짓지 못한다
작은 것 상식을 뛰어넘는 힘이 필요
좌와 우 왼손문화를 가볍게 보면
인생이라는 릴레이 자식을 위해 기름진 땅을 사지 마라
바보의 사고 바보의 역할에는 역시 인간이 적합
청부의 사상 맹목적인 부는 인간을 타락하게 해
만유시점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조차 알지 못한 채
One sitting 모름지기 짧아야 좋은 것
독에는 독 사람의 일에도 호메오파시가 필요하다
오체감지 진정한 인간이 되려면
월요일 끊어진 리듬을 어떻게 다시 살리느냐가 문제
시선을 둘 곳 마음의 눈을 뜨기 위해서는 육체의 눈을 감아야
콜레스테롤 선입견 선입견도 때로는 좋은 콜레스테롤
숙부적 아버지보다 숙부에게서 더 배운다
엿보기 미학 결국 픽션이 재미있다
제4인칭 현대사회는 4인칭의 세계
망각-후기를 대신해서 어떻게 능숙하게 잊을 것인가

옮긴이 후기 “인생이라는 소풍에서 찾아낸 보물쪽지”

저자소개

도야마 시게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도쿄문리과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그 후 잡지 《영어 청년》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도쿄교육대학 조교수, 오차노미즈여자대학 교수, 쇼와여자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문학박사, 평론가이자 수필가인 저자는 전공인 영문학과 사고학, 일본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일본 현지 누적 판매 295만 부 베스트셀러 『생각의 도약』으로 많은 이들의 창조적 사고를 일깨우며 ‘지(知)의 거인’으로 존경받았다. 2020년 별세했다. 주요 저서로는 『생각의 도약』, 『나는 누워서 생각하기로 했다』, 『어른의 생각법』 등이 있다.
펼치기
김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망각의 힘》, 《1분 베조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서전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기가 되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미화되기 마련이다. 제3자가 쓴 전기도 가까운 사람이 썼다면 뛰어난 작품이 되기 힘들다. 생전에 본인을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이 쓴 전기가 가장 신뢰할 만한 작품이 된다.
가깝고, 연관이 있다는 것은 순수하고 보편적인 지식을 방해하는 장애가 된다. 주관은 가장 삐뚤어지기 쉬우며 이와 대립하는 객관도 충분히 옳지 못하다. 방관이야말로 보편적이며 타당에 가깝다. 자연과학은 방관주의의 꽃이다.


눈은 머리를 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침묵사고 沈?思考할 때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요 대부분 눈을 감는다. 좌선을 할 때도 눈을 감아야만 한다. 마음의 눈을 뜨기 위해서는 육체의 눈을 감아야 한다. 두 가지가 공존할 수는 없다.


단지 지식이 많다고 기뻐하며 적절히 망각하는 일을 등한시한다면, 뭐든지 알고 있는 바보, 지적 메타볼릭 증후군에 걸리게 된다. 효율적 망각은 지극히 현대적인 문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