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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설 쓰는 법

캐릭터 소설 쓰는 법

(개정증보판)

오쓰카 에이지 (지은이), 김성민 (옮긴이)
북바이북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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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설 쓰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캐릭터 소설 쓰는 법 (개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9628378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3-10-28

책 소개

2005년 국내에 출간되었던 <캐릭터 소설 쓰는 법>의 개정증보판이다. 오늘날 '라이트 노벨'로 총칭되는 애니메이션, 만화 등을 소설화한 '캐릭터 소설'에 관한 책이다. 강의식으로 구성되어 실제 소설쓰기 강의를 듣는 것처럼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목차

1강 캐릭터 소설이란
2강 살아 숨 쉬는 캐릭터 만들기
3강 캐릭터는 패턴의 조합
4강 가공의 ‘나’ 만들기
5강 캐릭터는 ‘깨지기 쉬운 인간’일 수 있나
6강 이야기의 결말은 열려 있다
7강 TRPG풍 소설이란
8강 이야기의 법칙을 찾아라
9강 ‘세계관’이란 허구적 일상이다
10강 주제는 ‘세부’에 있다
11강 ‘전쟁’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
종강 근대 문학도 캐릭터 소설이었다
보강 1 9ㆍ11 이후의 세계와 재이야기화하는 세계
보강 2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으로 본 이야기의 구조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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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 「노파 가죽」, 「이즈의 무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이야기 구조 대비표

저자소개

오쓰카 에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원작자이자 서브컬처 평론가.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특임교수. 대학에서 민속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만화잡지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화 편집자가 되어 이시노모리 쇼타로 등을 담당했다. 1980년대에 만화 잡지 〈코믹류〉, 〈프티 애플파이〉, 〈만화 부릿코〉 등에서 편집자를 맡았고, 편집장까지 역임했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도 활약하면서 일본에서 지금까지 900만 부 이상 판매된 『다중인격탐정 사이코』를 비롯하여 『망량전기 마다라』, 『리비아썬』의 원작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일본 사회에서 ‘오타쿠 논쟁’과 1990년대 말 일본 문학계의 쟁점 중 하나였던 ‘순문학 논쟁’에서 격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야기 소비론』, 『전후 만화의 표현 공간』(제16회 산토리 학예상 수상), 『그녀들의 연합적군』, 『오타쿠의 정신사』, 『서브컬처 문학론』, 『이야기론으로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 『미디어믹스화하는 일본』, 『감정화하는 사회』, 『감정 덴노론』, 『그 시절, 2층에서 우리는』 등 문학·민속학·정치 분야에 걸쳐 다수의 비평서를 출간했다. 또 이야기론과 작법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 국내에서도 출간된 『이야기 체조』, 『캐릭터 소설 쓰는 법』, 『캐릭터 메이커』, 『스토리 메이커』, 『이야기 학교』(노구치 가쓰히로 그림), 『이야기의 명제』, 『세계 만화 학원』 등은 다양한 이야기론을 장르문학이나 영화 시나리오, 만화 등 서브컬처 분야의 창작에 접목한 책들로서 작법서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뷰집으로 『오쓰카 에이지: 순문학의 죽음·오타쿠·스토리텔링을 말하다』(선정우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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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6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00년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 입사해 일본 출판 관련 서적을 다수 번역했다. 현재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생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출판프로젝트X>(나가오카 요시유키), <편집이란 어떤 일인가>(와시오 켄야), <캐릭터 소설 쓰는 법>(오쓰카 에이지), <취미는 독서>(사이토 미나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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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장르의 정체성을 모른다는 건 매우 불행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선 우리가 쓰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여기에서 재확인했다.
소설 쓰는 법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만 늘어놓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그럴 리가 있겠는가. 여러분이 쓰려는 대상은 ‘나’가 아닌 ‘캐릭터’다.
그리고 여러분이 묘사할 대상은 ‘현실’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같은 또 하나의 ‘가상현실’이란 사실부터 염두에 두기 바란다.
그게 캐릭터 소설 쓰기의 첫걸음이다.


캐릭터를 만들 때 중요한 건 주인공의 외모상, 설정상의 개성이 드라마의 얼개와 연결되었느냐 아니냐 하는 점이다. 단순히 ‘좌우의 눈동자 색깔이 다른 귀신 잡는 소년이 싸우는 이야기’와 ‘좌우의 눈동자 색깔이 달라서 귀신을 잡으러 나서야만 하는 소년이 갈등하면서 싸우는 이야기’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좌우의 눈동자 색깔이 다르다’는 캐릭터의 요소와 ‘귀신을 잡으러 나선다’라는 드라마의 뼈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것만 주의하면 ‘이야기’의 절반은 완성된 거나 마찬가지다.


다음은 플롯이다. 먼저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를 800자 정도로 정리해보자. ‘내가 그 정도 쓸 줄 알면 걱정할 게 없겠다’ 라는 사람은 서점에 가서 <이야기 체조> 제1장을 읽어보라. 타로카드를 이용해 단시간에 플롯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해설되어 있다. 그런 거짓말을 누가 믿어, 하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거기에 쓰여 있는 건 내가 대학이나 학원에서 소설 쓰기를 가르칠 때 학생들에게 제일 먼저 가르치는 기술이다. 세부 사항은 엉성해도 괜찮다. 일단은 문장으로 옮겨보자. 플롯이 영 안 만들어진다는 사람은 뒤에 가서 설명하는 방법으로 연습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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