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라이트와 함께 읽는 사순절 매일 묵상집 : 마태복음

서문 9

재의 수요일 주간
재의 수요일 마태복음 1-2장, 중심 본문: 1:18-25 11
목요일 마태복음 3장. 중심 본문: 3:1-12 14
금요일 마태복음 4장, 중심 본문: 4:18-25 18
토요일 마태복음 4:1-11 22

사순절 첫째 주
주일 시편 32편 25
월요일 마태복음 5장, 중심 본문: 5:1-12 29
화요일 마태복음 6장, 중심 본문: 6:5-15 32
수요일 마태복음 7장, 중심 본문: 7:15-23 36
목요일 마태복음 8장, 중심 본문: 8:23-34 39
금요일 마태복음 9장, 중심 본문: 9:9-17 43
토요일 마태복음 17:1-9 47

사순절 둘째 주
주일 시편 121편 51
월요일 마태복음 10:1-15 54
화요일 마태복음 10:16-42, 중심 본문: 10:16-25 57
수요일 마태복음 11장, 중심 본문: 11:1-19 61
목요일 마태복음 12:1-21, 중심 본문: 12:15-21 66
금요일 마태복음 12:22-50, 중심 본문: 12:27-32 70
토요일 마태복음 13장, 중심 본문: 13:31-33, 44-46 74

사순절 셋째 주
주일 시편 95편 79
월요일 마태복음 14장, 중심 본문: 14:22-33 83
화요일 마태복음 15:1-20, 중심 본문: 15:1-9 87
수요일 마태복음 15:21-38, 중심 본문: 15:21-28 91
목요일 마태복음 16장, 중심 본문: 16:21-28 95
금요일 마태복음 17장, 중심 본문: 17:14-20 99
토요일 마태복음 18장, 중심 본문: 18:21-35 103

사순절 넷째 주
주일 시편 23편 107
월요일 마태복음 19장, 중심 본문: 마태복음 19:16-26 111
화요일 마태복음 20장, 중심 본문: 마태복음 20:1-16 115
수요일 마태복음 21:1-22, 중심 본문: 마태복음 21:1-17 120
목요일 마태복음 21:23-46, 중심 본문: 마태복음 21:33-45 125
금요일 마태복음 22장, 중심 본문: 마태복음 22:1-14 128
토요일 마태복음 23장, 중심 본문: 마태복음 23:29-39 132

사순절 다섯째
주일 시편 130편 134
월요일 마태복음 24장, 중심 본문: 24:15-28 138
화요일 마태복음 24장, 중심 본문: 24:45-51 141
수요일 마태복음 25장, 중심 본문: 25:14-30 144
목요일 마태복음 25장, 중심 본문: 25:31-46 148
금요일 마태복음 26:1-13 152
토요일 마태복음 26:14-27:66 156

고난 주간
종려 주일 시편 31:9-16 169
월요일 마태복음 26:14-35 173
화요일 마태복음 26:36-56 177
수요일 마태복음 26:57-75 182
세족 목요일 마태복음 27:1-32 186
성 금요일 마태복음 27:33-56 192
성 토요일 마태복음 27:57-66 197

부활 주간
부활절 마태복음 28:1-10 201
월요일 마태복음 28:11-15 204
화요일 마태복음 28:16-20 208
수요일 마태복음 2:1-12 212
목요일 마태복음 6:25-34 216
금요일 마태복음 13:1-23 220
토요일 마태복음 22:34-40 224

<서문>
우리는 그 프로젝트를 “빅 리드”(Big Read)라고 불렀고, 실제로도 “빅 리드”였다. 영국 북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수많은 사람들이 2010년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에 벌어진 이 범(汎)교회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 해에 붙잡고 묵상해야 할 책은 누가복음이었고, 우리 역시 교회에서, 그리고 서로 다른 몇몇 기독교 분파들에 소속된 사람들로 구성된 소모임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누가복음을 읽고 숙고했다. 그 당시 지침서 역할을 했던 소책자인 Lent for Everyone, Luke: Year C는 독자들이 스스로 차근차근 본문들을 살펴보고 서로 모여서 그들이 깨달은 내용들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11년에도 다시 한 번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는데, 마침 흠정역 발간 400주년이 되는 해였다. 2011년에는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성경과 관련된 온갖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우리는 전년도에 사용했던 형식을 유지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마태복음을 본문으로 한다는 사실뿐이었다.
나는 이제 영국 북동부에서, 실제로는 영국에서조차 더 이상 사역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기를 원한다. 마태복음 묵상을 위한 이 작은 지침서를 집필한 것도 그런 연유에서다. 다시 한 번 나는 나의 친구이자 과거 동료였던 브라이언트(Mark Bryant) 주교에게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는 통찰력 있는 충고들을 해 주었고, 이 책이 완성되는 데 귀중한 공헌을 했다. 또한 이번에도 영국 성공회에서 가장 궁핍한 지역이지만 가장 활기가 넘치는 지역인 영국 북동부에서 하나님 나라 사역을 진행하는 데 이 책을 통해 얻는 수익금 전부를 재투자할 예정이다.
톰 라이트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