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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맨살

영화의 맨살

(하스미 시게히코 영화 비평선)

하스미 시게히코 (지은이), 박창학 (옮긴이)
  |  
이모션북스
2015-08-17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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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맨살

책 정보

· 제목 : 영화의 맨살 (하스미 시게히코 영화 비평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론/비평
· ISBN : 9788996512189
· 쪽수 : 632쪽

책 소개

하스미 시게히코가 영화비평가로 데뷔한 1969년부터 최근까지의 글에서 대표적인 것들을 선별하여 번역한 비평선집이다. 영화 비평가로서 활동한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발표한 글들에서 정선한 것을 모은 것인 만큼 그의 비평의 특징과 지향점을 한 눈에 볼 수가 있다.

목차

저자 서문-한국의 독자들에게--11

1부 다시, 영화란 무엇인가

영화, 이 부재하는 것의 광채--19
영상의 이론에서 이론의 영상으로--46
영화, 황당무계한 반기호--80
영화와 떨어지는 것--94
제도로서의 영화--128
영화와 비평--137

2부 거장들, 작품들 - 변모하는 풍경 속에서

돈 시겔과 리차드 플라이셔 또는 그 혼탁과 투명--145
프리츠 랑 혹은 원환의 비극--167
장 르누아르 또는 촉각도시의 흔적--188
존 포드, 뒤집어지는 하얀색--209
<기적>의 기적-드레이어의 경우--231
영화작가 클린트 이스트우드--246
흡혈귀한테 보내지 못한 편지: 소네 추세이 <나의 섹스백서-절정도>--257
시네마의 선동장치--261
헨리 폰다는 결국 영화와 행복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났다--284
파국적 슬로모션--286
영화는 어떻게 죽는가:할리우드의 50년대--302
어두어져 가는 시간 속에서: 미조구치 겐지 <치카마츠 이야기>--333
일본영화의 황금시대: 미조구치, 오즈, 나루세--348
고다르와 트뤼포를 동시에 사랑하는 것의 귀중함--354
<풀 메탈 자켓>의 큐브릭은 실패작을 찍는 것조차 실패했다--357
파라자노프의 죽음을 추모하면서 허우샤오시엔의 <동동의 여름방학>에 넘치고 있는 영화의 기척에 몸을 드러내보면 어떨까--360
지금 영화는 완고하게 침묵하고 있다. 그런 영화의 침묵에 대해 비평가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363
‘모든 영화는 미국영화이다’(고다르)라고는 농담으로도 말할 수 없게 된 할리우드의 영화의 참상을 앞에 두고 사람들은 새로운 세기를 향해서 영화에의 기대를 어떻게 조직하면 좋을 것인가--371
액션영화 베스트 50--379

3부 이동하는 영화들

알프스 남쪽 사면의 마조레 호반에 남쪽의 영화도시가 출현한다--397
영평인으로 홍콩영화제에 출석해 12일 간을 보냈다. 신작으로는 허우샤오시엔과 첸카이거의 영화가 틀림없이 일급의 작품이었다--423
마드리드의 거리에서 영화를 말하다: 빅토르 에리세와의 대화--429
광주의 존 포드--441
절대의 화폐: 사고와 감성을 둘러싼 단편적 고찰 1--445

4부 영화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작가주의에 거스르면서 팀 버튼을 옹호하는 것의 곤란--457
고다르의 고독--465
선악의 피안에서: 구로사와 기요시 <밝은 미래>--488
영화의 21세기는 페드로 코스타의 <반다의 방>과 함께 시작된다--502
연출가의 지능지수의 이상한 높음: 마이클 만 <콜래트럴>--506
존 포드와 던진다는 것--509
존 포드의 <웨건 마스터>: 이 사치스러운 B급 영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516
21세기에 걸맞은 진정한 픽션을 처음 인류에게 제시하다: <스티브 지소의 해저 생활>--525
리얼타임 비평을 권함--528
에드워드 양 추도--561
몽고메리 클리프(트) 문제에 관해서: 영화사의 캐논화는 가능한가--570
이 영화작가의 겸허함의 결여는 보는 사람의 관용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테렌스 맬릭 <트리 오브 라이프>--588
영화붕괴전야에 부쳐/영화붕괴전야를 향해서--592

해설: ‘영화광인’ 하스미 시게히코--임재철--603
옮긴이 후기--611
원제 및 출전--613
하스미 시게히코 연보--618
찾아보기--624

저자소개

하스미 시게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문학비평가이자 영화비평가, 불문학자이자 전 도쿄대 총장. 한국에서는 특히 영화 쪽에서 명성이 높아 영화 관련 서적이 몇 권 번역되어 있다. 문학비평집으로 『반=일본어론』, 『나쓰메 소세키론』, 『표층비평선언』, 『오에 겐자부로론』, 『이야기 비판 서설』, 『『보봐리 부인』론』 등이 있고, 영화비평집으로 『영화의 신화학』, 『영상의 시학』, 『감독 오즈 야스지로』, 『헐리우드 영화사 강의』, 『존 포드론』 등이 있다. 소설 『백작부인』으로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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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와세다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영화이론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음악 프로듀서 및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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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다의 방>의 상영이 끝났을 때 만약 상영장에 영화의 감독인 페드로 코스타가 서있기라도 한다면 손을 내밀고 "훌륭하다. 하지만 너무 짧은 것 같다"고 말하고 얼른 사라져버리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엄청난 영화를 찍어버리는 남자 곁에 얼쩡거리고 있어봐야 무언가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꽁치의 맛>의 시사가 끝났는데 가까운 곳에 오즈 야스지로의 모습이 보인다면 눈을 내리깔고 얼른 떠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눈물은 밤길에 혼자가 된 다음에 흘려도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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