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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한 예술가의 초상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

(막심 뒤 캉론)

하스미 시게히코 (지은이), 이승준 (옮긴이)
비고(vigo)
4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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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한 예술가의 초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 (막심 뒤 캉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비평론
· ISBN : 9791197224256
· 쪽수 : 1136쪽
· 출판일 : 2024-02-06

책 소개

가라타니 고진과 함께 일본평단을 양분한 거장 하스미 시게히코의 대표작으로, 잊혀진 예술가, 막심 뒤 캉을 다루고 있다. 막심 뒤 캉은 왜 잊혀진 것일까? 하스미 시게히코는 1,136쪽에 달하는 이 책에서 그 이유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고단샤 문예문고판 서문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 序章

〈제1부〉

Ⅰ 탕아의 성숙
Ⅱ 탕아는 예언한다
Ⅲ 특권자의 대변
Ⅳ 열린 시인의 성실함
Ⅴ 운문의 증기기관차
Ⅵ 범용함의 발명
Ⅶ 여행자의 탄생
Ⅷ 예술가는 날조된다
Ⅸ 가장假裝과 실망
Ⅹ 사진가는 문예잡지를 간행한다
Ⅺ 편집자는 간통한다
Ⅻ 우정의 이야기=이야기의 우정
XIII 『유작』이라는 이름의 저작
XIV 자살자의 도발
XV 교실이라 불리는 의식공간
XVI 설화론적 소수자에게 가능한 것은 무엇인가
XVII 이데올로기로서의 권태
XVIII 신新귀향자의 자기동일성
XIX 일본인의 모방벽과 잔인함에 대하여
XX 재능의 시대에서 노력의 시대로

〈제2부〉

I 붕괴·전향·진실
Ⅱ 몽환극 관람석에서
Ⅲ 외면의 아픔=내면의 아픔
Ⅳ 시칠리아섬의 종군기자
Ⅴ 다시 성숙에 대해서
Ⅵ 바이에른의 휴양지에서
Ⅶ 헛수고, 또는 여행자는 지쳤다
Ⅷ 문학과 대중신문
Ⅸ 변용하는 파리의 풍경
Ⅹ 이야기적 배치와 그 허용범위
Ⅺ 작고 검은 방의 비밀
Ⅻ 파리, 또는 숫자의 도시
XIII 배제되어야 할 낙오자들
XIV 소박한 정치주의자
XV 회상기 작가의 비극
XVI 희생자의 담론
XVII 마녀와 테러
XVIII 성과 권력
XIX 또 하나의 『광기의 역사』
XX 밀고자의 탄생

〈제3부〉

Ⅰ 어머니와 혁명
Ⅱ 겁쟁이 화자는 무엇이 두려운가
Ⅲ 사륜마차와 철도
Ⅳ 다리의 비극
Ⅴ 여행 신발과 닭 풍향계
Ⅵ 제국의 사냥터에서
Ⅶ 황후와 인도주의
Ⅷ 카르타고와 만찬회
Ⅸ 약장수와 일탈
Ⅹ 도서관과 극장
XI 대중화라는 이름의 사건
XII 통속소설의 시대
XIII 미라와 특권
XIV 경시총감과의 우정
XV 희생자의 담론
XVI 부치지 못한 조전弔電
XVII 장례식이 끝나고
XVIII 범용한 질투의 이야기
XIX 적의를 유발하는 장치
XX 황혼—해질녘의 언어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 終章

연보
서지 BIBLIOGRAPHIE

옮긴이 후기
(해제) 일본 현대비평의 걸작

하스미 시게히코 저작 리스트

저자소개

하스미 시게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문학자이자 영화비평가. 1936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대학에서 플로베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 교수로 일했으며 1977~2001년에는 같은 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압도적인 영화 체험을 자랑하는 씨네필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문학비평집 『나쓰메 소세키론』 『표층 비평 선언』 『오에 겐자부로론』 『이야기 비판 서설』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 『『보바리 부인』론』 등이, 영화비평집 『영화의 신화학』 『영상의 시학』 『감독 오즈 야스지로』 『존 포드론』 등이 있다. 소설 『백작부인』으로 미시마 유키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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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고야 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문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소개체험의 전후문화사疎開体験の戦後文化史』(青弓社, 2019), 공저로 『가능한 인문학』(비고, 2022), 역서로 『나는 어떻게 기독교인이 되었는가』(b, 2019)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비고, 2024), 『스즈키 이즈미 SF 전집』(마르코폴로, 202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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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막심 뒤 캉론』은 저의 수많은 책 중에서 특별히 애착이 가는 책입니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여러 번 프랑스로 건너가 아침부터 밤까지 리슈리외가 구국립도서관의 어둑어둑한 희귀본 코너에 틀어박혀 낡은 19세기의 귀중한 책과 잡지를 훑어보던 일이 마치 어제의 일처럼 떠오릅니다. 그곳에서 미셸 푸코의 모습을 여러 번 본 것도 귀중한 기억으로 되살아납니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저자 막심이 살았던 19세기 중엽 프랑스 시민사회에서 자살자라는 단어는 결코 공인된 어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자살자라는 단어는 증기기관차와 사진기가 그렇듯 오랜 전통과 유서가 없는 새로운 단어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른다. 19세기에 편찬된 대표적인 사전류를 펼쳐도 자살자라는 단어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범용함은 단지 작자의 재능 결여라는 개인적인 불명예로 귀착하는 현상이 아니라 그 작자의 언어를 받아들이는 문학적 풍토와 깊이 연관된 언어적 환경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범용한 예술가란 개인의 책임 차원에서 고독하게 형성되는 보편적 현상이 아니라, 시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예술가에게도 시 쓰기를 허용하는 세계에서 비로소 출현하는 역사적 존재라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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