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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러면서 크는거야

괜찮아, 그러면서 크는거야

(류명숙의 ‘열세 살’ 이야기)

류명숙 (지은이)
  |  
교육공동체벗
2011-11-3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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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러면서 크는거야

책 정보

· 제목 : 괜찮아, 그러면서 크는거야 (류명숙의 ‘열세 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96603436
· 쪽수 : 194쪽

책 소개

세월초등학교 류명숙 교사와 열세 살 아이들의 한해살이 성장 일기. 날마다 마음 닦기를 하며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어 주는 할머니 선생님이 되고 싶은 류명숙 교사와 못 말리는 야생마, 6학년 아홉 아이들의 교실 이야기는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준다.

목차

책을 펴내며

2월 이야기 _ 내가 싫다고? 정말 미안하다

3월 이야기 _ 한 방울 물에도 하늘과 땅의 은혜가 담겨 있거늘

4월 이야기 _ “혼내는 것보다는 위로해 주는 게 좋아요”

5월 이야기 _ 그래도 웃자

6월 이야기 _ 나는 좋았는데 너희는 힘들었구나

7월 이야기 _ 욕을 먹는 것보다 욕을 하는 너희가 걱정이다

8월 이야기 _ 마음 닦는 일은 하면 할수록 내게 기쁨을 준다

9월 이야기 _ 화를 내면 그때만 가만히 놔두면 된다

10월 이야기 _ 언제나 내가 문제다

11월 이야기 _ 마음을 보여 줘서 고마워

12월 이야기 _ 너희 때문에 내 마음도 자란다

다시 2월 이야기 _ 맛있는 사랑을 주고 싶다

저자소개

류명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 교사 아이들이 말대꾸하며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학교를 꿈꿨습니다. 그리고 동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그 꿈을 이뤘습니다. 아이들이 남과 비교할 때 부족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어른들이 기다려 줘야 합니다. 내 불행의 원인은 아이들을 기다리지 못했을 때 생깁니다. 내가 행복하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나도 같이 좋아할 때임을 해가 갈수록 진하게 느끼며 삽니다. 해 봐서 아는데, 역시 좋습니다. 펴낸 책으로 《괜찮아, 그러면서 크는 거야》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루기 힘든 아이는 불행하다. 그런 아이들은 자신과 싸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과도 싸우고 있다.” 《서머힐》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어른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행동하는 학교를 꿈꿉니다. 말대꾸하고 화내는 아이들을 보면 제가 얼마나 괜찮은 어른인지 보여 줄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용서받았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1학년 지현이와 같이 특수반에서 공부를 한 날 정호는 행복하다고 했다. 지현이가 자기를 좋아해 줘서 좋다고 한다.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듣지 못하게 말하지만 자기가 할 말을 끝까지 하는 모습이 대단하고 걸음도 잘 걷는 것 같다고 좋아한다. “선생님! 제가요, 지현이가 오빠라고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기분이 좋으면 웃어야 하는데 감동이 가슴까지 꽉 차더니 눈에서 눈물이 막 나오는 거예요. 저 울었어요.”아이의 눈이 참 맑다. - 3월 이야기 중에서


몇 년 전에 우리 반 아이는 청소 시간에 청소를 안 해서 청소를 하라고 했더니 “시발년아! 입 닥쳐”라고 나에게 욕을 했다. “시발새끼야! 너나 입 닥쳐. 너도 욕하고 나도 욕했으니까 이젠 된 거다” 하고 슬쩍 넘어갔을 때 나는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그 아이도 밉지 않았다. 그런데 맞는 것은 생각해 보질 못했다. 법륜 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맞아도 상처받지 않고 제자의 아픔을 같이하는 교사가 되고 싶어졌다. 누가 선생님을 때리고 싶겠는가? - 8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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