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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생각 인문의 마음

미술의 생각 인문의 마음

(미술에 숨은 발칙한 인문학 코드 읽기)

전준엽 (지은이)
중앙위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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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생각 인문의 마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술의 생각 인문의 마음 (미술에 숨은 발칙한 인문학 코드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6701392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3-09-07

책 소개

인문학적 사고로 들어서는 문을 열기 위해 미술을 중심으로 철학, 과학, 문학, 신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열쇠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문학으로 접근하는, 보다 쉬운 길을 제시한다. 10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지만, 네 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목차

Chapter 1. 예술가가 본 신의 얼굴
인간은 신을 만들고, 신은 인간을 지배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하나님
이웃집 아저씨 같은 하나님
신과 인간의 경계에 선 예수
인간적인 예수
예수에게 아내가 있었다?
성배의 진실

Chapter 2. 미술, 인문의 마음을 열다
와인을 바가지에 담는다면
감성과 이성의 줄다리기
무엇으로 보입니까?

Chapter 3. 미술의 권력 이동
돈이 새로운 미술 흐름을 만든다
르네상스 미술 일구어낸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
미술시장 만든 네덜란드의 자유정신
파리의 중산층, 현대 미술시장의 모델 만들다
뉴욕 대중 시대의 돈이 대중 정서를 낳는다
금세기 미술, 어디로?

Chapter 4. 당신 손에 정말로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일본을 도자기 나라로 만든 것은 조선백자였다
우리에겐 아마추어 소일거리인 서예, 서양에선 현대미술이 되다
터미네이터와 숙세가

Chapter 5. 상극의 어울림, 우리의 아름다움
자연을 대하는 모습에 민족의 특성이 보인다
섬세함과 고졸함 - 고려불화와 박수근의 회화
느림과 빠름의 미학 - 선비정신, 사물놀이, 민화

Chapter 6. 불편한 그림
이게 바로 당신 모습이야
폭력도 아름답다고?
거꾸로 그려도 그림이 되다니
불의 정화 그리고 씻김굿
참회의 공간

Chapter 7. 예술의 자궁
재료가 예술을 만든다
- 테라코타의 힘 / 나무의 감각 / 돌의 숨결
자연의 옷을 입은 예술
- 안개의 미학 / 척박한 자연이 끌어낸 인간 내면 / 이야기 천국

Chapter 8. 과학 너머에 있는 세상 이야기
신(神)세계의 문을 두드리는 과학
기계가 꽃보다 아름답다
비상식이 신선한 이유
생각이 시작되는 머릿속도 그릴 수 있다니
의식적으로 그려낸 무의식의 모습
외계 행성 풍경 같은 신화적 공간

Chapter 9. 그림으로 다시 묻는다. 인간은 무엇인가?
장 포트리에의 물질회화
루시안 프로이트의 몸
프란시스 베이컨의 고기

Chapter 10. 웃기는 기법으로 작동되는 아이디어 발전소
작가는 더 이상 그리지 않는다. 아이디어만 짜낼 뿐
작가는 디자이너, 제작은 공장에서
모순을 비튼 아이디어
표절과 모방 사이
짝퉁도 예술이다
20세기 최고 아이디어 뱅크

저자소개

전준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전준엽은 1986년 첫 개인전을 가진 이래 현재까지 서울, 도쿄, 로스앤젤레스, 뮌헨 등에서 35회의 개인전과 300회 이상의 기획전에 참가했다. 문학예술지 <학원> 미술기자를 시작으로 <여성자신>, <일요신문>과 <문화일보>에서 10여 년간 기자로 일했으며, 성곡미술관 설립 멤버로 참여해 9년간 학예연구실장을 맡아 100여 차례 이상의 전시회를 기획했다. 현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한국적인 그림으로 서정성을 인정받는 중견 화가다. 우리 것, 우리 그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작품에 반영하는 한편, 매체에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에 대한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미술의 생각 인문의 마음》(중앙위즈),《화가의 숨은 그림 읽기》(중앙북스),《나는 누구인가》(지식의 숲(넥서스)),《익숙한 화가의 낯선 그림 읽기》(중앙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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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네 삶이기에 인간은 능력 밖의 세상을 만들어냈다. 상상 속에서, 이성으로는 답을 구할 수 없는 문제를 풀기 위해. 그것이 신이다. 신은 인간이 만들었지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간이 만든 컴퓨터가 언젠가는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리라는 예측도 할 수 있다.


앤디 워홀은 미국 최고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이미지를 연이어 그렸다. 단색조로 한 가지 표정을 복제하듯 연속적으로 배치한 의도는, 모든 사람이 누리는 예술은 똑같은 것일 뿐 특별해서는 안 된다는 자신의 생각을 보이기 위함이다. 대중사회를 사는 사람 대부분은 똑같은 아파트에 살며, 회사에서 밥벌이를 하고, 대중 매체로 정보를 얻는다. 워홀은 이런 대중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게 미술을 바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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