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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세계지도

인문세계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렌드 45)

댄 스미스 (지은이), 이재만 (옮긴이)
  |  
유유
2013-04-30
  |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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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세계지도

책 정보

· 제목 : 인문세계지도 (지금의 세계를 움직이는 핵심 트렌드 4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6776697
· 쪽수 : 146쪽

책 소개

지구의 인류가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전 세계적 범위에서 체계적이고 시각적으로 정리한 책. 살아 움직이는 전 세계의 통계와 정보를 말 그대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한 새로운 형태의 지식 교양서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7
머리말 9
지도에 관하여 16
감사의 말 17


1 우리는 누구인가 18
세계의 국가들 20
대부분의 국가는 비교적 최근에 건국되었다.
인구 22
세계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증가율은 낮아지고 있다.
기대수명 24
오늘날의 평균 기대수명은 다른 어떤 때보다 높으며, 계속 높아지고 있다.
종족성과 다양성 26
다른 종족끼리도 분쟁하기보다는 평화를 유지하며 더불어 사는 경우가 더 많다.
신앙 28
종교 내 종파 간의 불화는 타종교 간의 불화만큼이나 격렬하다.
문자해독력과 교육 30
재학생 수가 점점 늘어나는 현재 추세를 이어가려면 더 많은 교사가 필요하다.
도시화 32
오늘날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살아가게 된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도시의 다양성 34
도시는 이 세계의 다양성을 반영한다.

2 부와 빈곤 36
소득 38
경제가 성장하는 속도는 세계의 인구가 증가하는 속도를 계속 앞지르고 있다.
불평등 40
26억 명이 가난하게 살아가는 오늘날의 세계에, 억만장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다.
삶의 질 42
쉽게 예상하듯 부유한 국가에서 살면 삶의 질이 더 높아진다.
초국적 기업 44
세계 최대 기업들의 수익은 상당수 국가의 국민총소득보다도 많다.
은행 46
그 모든 사태에도 불구하고, 은행가들은 여전히 막대한 상여금을 챙기고 있다.
부패 48
부패는 어디에나 있으며, 심지어 몇몇 국가는 부패를 토대로 굴러간다.
부채 50
부채가 급증했지만, 모든 국가에서 모든 사람이 똑같이 빚을 진 것은 아니다.
관광 52
관광업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경제 규모가 작은 여러 국가에 소중한 수입을 안겨줄 것으로 예측된다.
개발목표 54
개발은 계속 진행되지만 그 과정은 고르지 않다.

3 전쟁과 평화 56
21세기의 전쟁 58
아직 전쟁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오늘날은 평화가 증대되는 시대다.
군벌, 무장단체, 민병대 60
비국가 무장세력 간의 무력분쟁이 점점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군사력 62
세계적 경제위기가 닥쳤음에도 군사비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새로운 전선 64
전쟁은 줄곧 진화해왔으며 이제는 급기야 사이버 전쟁 시대에 돌입하였다.
전쟁사상자 66
전쟁 사망자에 관한 자료는 불완전하며,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난민 68
전쟁과 탄압을 피해 터전을 떠난 난민이 3,000만 명에 이른다.
평화유지 70
한동안 평화유지활동 수가 빠르게 증가했으나, 이제는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평화로운 세상 72
무엇이 사회를 평화롭게 만드는지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좀 더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4 권리와 존중 74
정치체제 76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민주정이 채택되고 있다.
종교적 권리 78
전 세계의 4분의 1에 달하는 국가가 종교와 공식적으로 결부되어 있다.
인권유린 80
몇몇 국가에서는 국민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바로 국가다.
어린이의 권리 82
어린이의 권리는 꾸준히 신장되고 있지만, 아직도 수백만 명의 어린이가 끔찍한 인권유린으로 고통받고 있다.
여성의 권리 84
성불평등이 전반적으로 해소되고는 있지만, 여성은 국가와 지역을 막론하고 경제적·정치적으로 불리한 입장이다.
동성애자의 권리 86
동료 시민들과 당국이 동성애자를 얼마나 수용하느냐에 따라 동성애자들의 경험도 저마다 천차만별이다.

5 인류의 건강 88
영양실조 90
칼로리 그리고/또는 필수영양소가 결핍된 식사 때문에 고통받는 빈자들이 세상에는 아주 많다.
비만 92
영양소는 결핍되고 칼로리는 과다한 식사 때문에 고통받는 부자들이 세상에는 아주 많다.
흡연 94
흡연자의 3분의 1에서 2분의 1가량이 담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다.
암 96
국가들이 점점 부유해지고 생활방식과 식습관이 변화하면서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HIV/AIDS 98
질병 교육과 치료법 덕택에 HIV/AIDS의 신규 감염자 및 사망자 수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정신건강 100
가난한 국가에는 정신장애와 행동장애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 없다.
질병과 함께 살아가기 102
질병과 장애 때문에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월이 줄어든다.

6 지구의 건강 104
위험신호 106
자연계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화 가운데 우리에게 이로운 변화는 많지 않다.
생물다양성 108
동물과 식물 종의 손실을 늦추려는 노력은 아직까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수자원 110
2025년 무렵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충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할 것이다.
쓰레기 112
쓰레기, 특히 합성수지 쓰레기는 전 세계의 땅과 바다에서 심각한 문젯거리다.
에너지 사용 114
세계 에너지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들에서 급증하고 있다.
기후변화 116
탄소 배출량은 이제 임계점에 도달했다.
지구한계선 118
인류가 생태계에 미친 영향 때문에 지구가 더 이상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한계선을 넘어설 경우,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는 미지수다.

7 인구동태 통계 120
세계의 현황 122

출처 138
찾아보기 142
옮긴이의 말 145

저자소개

댄 스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에 기반을 둔 국제적인 평화구축단체인 인터내셔널 얼러트(International Alert)의 사무총장이며, 오슬로에 있는 국제평화연구소(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의 소장을 역임했다. 노르웨이 노벨연구소(Norwegian Nobel Institute)와 엘리아멥(ELIAMEP)의 연구원을 지냈으며, 10년 넘게 전쟁과 평화 보도연구소(Institute for War and Peace Reporting)의 소장으로 일했다. 9판까지 개정을 거듭한 『인문세계지도』와 『전쟁과 평화 지도』(Atlas of War and Peace)뿐 아니라 『중동의 상태』(The State of the Middle East)도 썼다. 인터내셔널 얼러트에서는 기후변화, 평화, 전쟁의 상관관계에 관한 혁신적인 보고서인 『분쟁의 기후』(A Climate of Conflict, 2007)를 냈다. 2011년까지 유엔평화구축기금을 위한 고문단의 단장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정부와 국제단체에 평화구축을 위한 정책과 체계와 관련한 자문을 하고 있다. 2002년 영국 4등급 훈장(OBE)을 받았다. 국제정치에 관한 블로그(www.dansmithsblog.com)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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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공부하는 삶』 『인문세계지도』 『제국의 폐허에서』 『평생공부 가이드』 『영국 외교관, 평양에서 보낸 900일』 『영국 노동계급의 상황』 『역사』 『세계제국사』 『정복의 조건』 『종교개혁』 『유럽 대륙철학』 『신』 『성서』 『문명과 전쟁』 『번역』 『정치철학 공부의 기초』 『몽유병자들』 『왜 자유주의는 실패했는가』 『전쟁과 평화』 『자본주의』 『포퓰리즘』 『백인의 취약성』 『옥스퍼드 세계사』 『역사와 역사가들』(공역) 『에렉 홉스봄 평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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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우리는 누구인가
이번 세기에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우리는 이미 환상에 불과한 황금기가 사라지는 것을 두 차례나 목격했다. 1989년에서 1991년 사이에 냉전이 끝난 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은 동맹국들에게 안보라는 은혜를 베풀면서 황금기를 구가하기 시작하는 듯했다. 이런 기분 좋은 가정은 2001년에 산산이 깨졌다. 무장세력이 9월 11일에 미국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하고 뒤이어 다른 나라에서 공격에 나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이 광범위하고 공격적이며 궁극적으로는 자멸적인 ‘테러와의 전쟁’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경제 성장과 번영은 대체로 믿을 만해 보였다. 언제나처럼 승자와 패자가 있었지만, 부유한 나라들의 국민 대부분은 살기가 제법 괜찮았고, 가난한 나라들의 국민도 대체로 형편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속 불가능하고 불안정한 부채와 신용 체계에 토대를 두었던 그 세계는 2007년과 2008년의 충격적인 신용경색으로 막을 내렸다. 당시의 신용경색은 네다섯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 여파가 가시지 않은 경기침체와 재정 파탄을 초래했다. 황금빛 환상이 깨지자 중대한 쟁점들--부와 빈곤, 전쟁과 평화, 권리와 존중, 인류와 지구의 건강--에 대담하게 대처할 방법을 찾기 어려운 세계가 모습을 드러냈다.


2 부와 빈곤
부의 심각한 불평등은 이 세계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세계 인구 중에서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극심한 빈곤층의 비율이 낮아지고는 있지만 그 속도는 느리다. 더욱이 인류의 3분의 1 이상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간다.
21세기 초입에 세계의 지도자들은 개발도상국들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새롭고도 중요한 노력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자신감에 차서 기금을 추가로 투입하고 2015년까지 목표를 달성하기로 못을 박았다. 그 후부터 서구 국가들은 공식적으로 이 새천년개발목표를 이끌고 지원해오고 있다. 여전히 2008년 사태의 경제적 여파 속에서 비틀거리고 있는 원조국들의 노력이 지난 10여 년간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하지만, 2015년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새천년개발목표는 대체로 전통적인 세계열강의 활동이다. 떠오르는 열강인 중국과 인도가 어떤 식으로든 이 계획에 동참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1990년부터 중국의 경제실적은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통적인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실적을 극적으로 앞질러왔으며, 2008년부터는 압도적으로 앞질러왔다. 그렇지만 오늘날에는 중국의 세계시장이 줄어들면서 중국 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런 변화의 정치적 결과가 어떠할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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