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물러서지 않는 진심

물러서지 않는 진심

추미애 (지은이)
휴먼스토리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물러서지 않는 진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러서지 않는 진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6795025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13-11-30

책 소개

진심으로 국민만을 바라보고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는 추미애의 정치 이야기를 총 4부로 나누어 들려준다. 정치인의 자전적 진심이야기로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을 짚어본다.

목차

제1부 국민만 봤습니다

- 전두환 군사 독재에 맞선 판사
- 판사는 오직 판결로만 말 한다
- 정당은 민심의 바다 위에 있다

...꺼져가던 정풍운동의 불씨를 되살리다
- 800만 비정규직의 희망을 지키다 (비정규직법)
...추미애의 변신
...임시 비정규직 딸의 억울한 노동절
...“아이 낳기도 두려워요!” 비정규직 여성의 비애
...죽이느냐, 지키느냐 (To Kill or To Keep)
...추 위원장은 집에서 애나 보라
...쏟아지는 언론의 십자포화
...‘추미애 실업’이라는 억지 딱지
...말이 안 통하는 사람
...역사의 한 고비를 넘은 날
...여당의 쿠데타 (도둑맞은 방망이)
...공기업은 비정규직에 더 인색해
...거짓으로 드러난 100만 실업 대란설
...추미애 씨! 어느 쪽이 진짜예요?
...거위의 꿈을 지킨 나의 마이웨이
- 오직 국민 편에서 관철 시킨 노동법
...13년 묵은 뜨거운 감자를 쥐게 되다
...그럼 ‘야합’이네요?
...솔로몬 앞에 선 생모가 돼주세요
...중재로 가는 첫 번째 관문
...국민을 위한 외로운 중재자
...13년을 여야가 합의한 조항, 3일 전에 위헌이라고?
...대한민국, 죽다 살아나다!
...정치적 장례를 강요하더라도
...의사봉으로 배수의 진을 치고
...가혹한 순간
...마스트 꼭대기에 올라선 선장처럼
...뚝심과 고독
...명동에서 그려 본 지난 발자국들
...아직 에필로그는 이르다

제2부 진심을 다했습니다.

- 야당총재와의 만남

...현직 여판사의 야당 행
...전국구가 아닌 지역구에서 진검승부를 펼치다
...돈 안 드는 선거를 끝까지 지키다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꿈을 주는 승리
- 돌을 맞더라도(잔다르크 유세단)
...정권교체를 위하여!
...잔다르크 유세단 -지역감정에 맞서는 대구의 희망
- 끝나지 않은 진실에 대하여(제주 4·3)
...서귀포 가는 길
...인권은 소수에게 비추는 정의의 빛
...가려진 진실
-제주 4?3사건이란?
-무자비한 살상극 ‘초토화작전’
-제주도민의 가슴앓이 “레드 콤플렉스”
...힘들고 더딘 싸움의 시작
-제주 4·3과의 인연
-제주 4·3 공청회
...국감을 향해 쏘다
-절차법을 만들어 이념대립을 격파하자
-제주 4·3 정부기록 첫 발굴로 빗장을 열다
-제주 4·3은 진실 못 밝히면 과거사가 아닌 현재진행형
...아직 열리지 않은 문을 향해
-마침내 잠든 현대사를 깨우는 의사봉을 치게 하다
-거친바람이 불어도 -한나라당 정당연설회에서의 딴지
-역사의 도적이 되지 마라
- 돌려준 골프백
- 추 최고! 나 좀 도와주소
- 100만 마리의 희망돼지 엄마
- 추미애도 있고 정동영도 있다


제3부 끝까지 책임을 다했습니다.

- 분당반대 - 신주류도 구주류도 아닌 본류입니다.

...마이크 꺼진 눈물의 연설
...본류를 지키겠다
...지역주의는 콤플렉스로 풀 수 없다.
...치마폭이 바지폭보다 넓다
...신념의 동지는 외로움이다.
...“추미애와 펑더화이의 편지”
“편지로 떠올려보는 두 사람, 비극이 재현되지 않길”
- 행동하지 않는 비양심
...숯뎅이가 검뎅이를 나무란다고요?
...참 용기, 광신적 용기
...존 F 케네디로부터 배우다
- 삼보일배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심정으로
- 미국에서 보낸 기도의 시간
- 거듭된 장관직 제의
- 용광로 통합을 꺼내다
- 1만 3천 킬로의 통합 대장정

제4부 네버 엔딩 스토리

- 오직 사람을 사랑한 큰 별을 그리며

김대중 대통령님께 드리는 진심
- 사과의 타이밍을 놓치고
노무현 대통령님께 드리는 진심
- 아! 아버지, 그립습니다
- 엄마, 미안해요!
- 개똥엄마에게

저자소개

추미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밤샘 회의, 자구 하나하나 신중히 검토 하다가도 떠먹는 아이스크림 하나면 주위가 온통 환해진다. 늦은 밤 피자 먹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 심각한 얼굴로 요동치는 정세를 분석하다가도 지친 참모들의 얼굴을 살피곤 피자를 주문해 크게 한 입 베어 물며 함께한 이들을 위로한다. 새우과자는 그녀의 최애 간식이다. 긴 침묵이 이어지는 회의장의 무거운 공기를 바삭거리는 과자 소리로 한순간 바꿔 놓는다. 그녀의 입은 언제나 함박웃음을 물고 있다. 혹자는 매섭다고 하고 또 혹자는 무섭다고 하지만, 그녀와 통쾌한 웃음을 나눠 본 사람이면 곧 그녀의 팬클럽이 된다. 그런 그녀가 작정하고 소설을 썼다. 절정으로 치닫는 국민의 분노를 절정으로 향하는 시대의 과제를 외면하고 있을 수 없어서다. 단언컨대 시대는 ‘절정’으로 달음질치고 있다. 그녀는 경쾌하다. 상쾌하다. 유쾌하다. 이제 그녀의 통쾌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 보자. 작가는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를 가로지르는 달서천 끝자락 달성군 다사읍의 자그마한 세탁소집 딸로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밝고 바르게 자랐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와 글 쓰기를 좋아했던 문학소녀는 커서 글로써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기자나 법률가가 되고 싶어 했다. 그 포부를 담아 정의롭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의한 기득권에 맞서서 국민의 삶과 개혁의 가치를 지켜내려는 다짐을 담은 책 <물러서지 않는 진심>을 집필했다. 1998년 초선 의원이던 시절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군법회의 수형인 3,000여 명에 대한 기록을 최초로 발굴하고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는 등 ‘시대의 목격자’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두려움 없이 행동하는 그녀를 사람들은 ‘추다르크’라고 부른다. 2023년 추미애는 다시 언덕 위에 서 있다. 다가올 폭풍에 돌아서 웅크리지 않고 당당히 맞서 응시하며, 절망의 차양을 거두고 다시 거리로 나가 절정의 꽃을 피울 때를 준비하고 있다. 위기와 희망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의 성찰과 비전을 담은 〈한국의 내일을 말한다〉, 중산층이 살아나기 위한 방법으로 ‘동행경제’를 제시한 〈중산층 빅뱅〉, 진실의 힘을 통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한 〈깃발〉에 이어서 발간하는 책 〈장하리〉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을 목도하며 ‘지연된 정의’와 ‘물러설 수 없는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지난 일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팔공산 정상에서 단란한 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수줍어하는 딸과 잘 생긴 아들을 데리고 온 아빠는 아이들에게 제 이야기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 때 그 아이들의 티 없는 눈망울에 비친 저를 봤습니다. 그 후로 그 아이들을 떠올릴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실수도 했습니다. 엎어지고 깨지기도 했습니다. 이불 뒤집어쓰고 다시는 세상을 보고 싶지 않다며 흐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때 마다 저 자신 보다 저를 더 걱정해준 사람들이 저를 지켰습니다.
“이게 제 원칙입니다. 저의 소신입니다.” 하면서 늘 꿋꿋해 보였지만 저의 정치적 자아를 키우고 지키는 것에도 숱한 깨짐과 고통이 따랐습니다.
저 혼자 생각을 되새김질하고 상처입고 그러나 끝내 다시 일어서기를 해야 했습니다. 저의 진심을 헤아리는 분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했습니다.

묻어왔던 진심을 말씀드리고 나니 그 분들에게 조금 위안이 됐으면 합니다.
그래도 아직 못 다한 이야기들은 언젠가 또 들려 드릴 수 있겠지요. 세상을 깨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못 다한 얘기들도 주저하지 않도록 용기를 내겠습니다.
제가 물러서지 않았을 때 제 이해와는 상관없는 진심으로 그랬었습니다. 그 때 저와 생각이 달랐다하더라도 그 점만으로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른 입장에 섰지만 나중에라도 서로 그 마음을 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는 역사의 한 고비를 국민과 함께 넘겼습니다. 여기까지 오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권력의 힘을 총동원해 비정규직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으려 했던 정부여당의 횡포를 막아냈습니다. 벼랑 끝에서 손잡아 주기를 기다리는 이 땅의 절박한 서민들을 생각하는 정치를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 800만 비정규직의 희망을 지키다 - 비정규직법


“오늘 저는 역사의 한 고비를 국민과 함께 넘겼습니다. 여기까지 오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권력의 힘을 총동원해 비정규직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으려 했던 정부여당의 횡포를 막아냈습니다. 벼랑 끝에서 손잡아 주기를 기다리는 이 땅의 절박한 서민들을 생각하는 정치를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 800만 비정규직의 희망을 지키다 ? 비정규직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