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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1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1

(절대지식 동양고전)

김세중 (엮은이)
  |  
스타북스
2012-04-0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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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1

책 정보

· 제목 :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1 (절대지식 동양고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96819356
· 쪽수 : 352쪽

책 소개

단 한 권의 책에 공자와 맹자, 장자의 모든 것을 풀어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논어> <장자> <맹자>에서 성현들이 추구해왔던 것이 무엇이며 어떤 것을 말하고자 했는지를 밝히는 실마리가 될 만한 명언들을 골라 수록했다. 실제 이 책의 구성은 ‘명언의 해석’과 ‘관련된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그리고 ‘명언의 이해’라고 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깨달음을 본받다, 논어
001. 명분이 바르지 아니하면 말이 이치에 맞지 않다
002. 기왕 온 바에는 마음을 편히 가지다
003. 옳은 것도 없고 옳지 않은 것도 없다
004.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005. 말을 살피고 얼굴빛을 관찰하다
006. 하늘에 죄를 짓다
007. 말만 듣고 사람을 천거하지 않으며 사람만 보고 그 말을 버리지 않는다
008. 꾸밈과 바탕이 알맞게 어우러져야 군자라 할 수 있다
009. 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망치게 된다
010. 함부로 지껄이거나 웃지 않다
011. 자기를 수양하며 공경스러운 태도를 지니다
012.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하다
013. 군자는 무리를 이루되 사사로이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014. 허물을 줄이고자 애쓰지만 잘 안 된다
015. 텅 빈 듯 아는 것이 없다
016.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017.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
018. 추구하는 길이 다르면 함께 일을 도모하지 말라
019.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하다
020.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여 현혹됨이 없다
021. 일에는 민첩하면서도 말을 삼가다
022. 상대편에 대한 적절한 대접
023. 얻지 못하여 염려하고 얻고 나서는 잃을까 근심한다
024. 제후들과 아홉 차례 걸쳐 동맹을 맺다
025. 군자는 곤궁해도 잘 견디지만 소인은 곤궁에 처하면 못하는 짓이 없다
026. 늙어가는 것도 알지 못 한다
027. 일을 잘하려면 먼저 그 연장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
028.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029. 꽃을 피웠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다
030. 하늘이 나를 버리다
031. 학문적 수양이 찬란하다
032. 가까이 있는 자에게는 기쁨을 주고 멀리 있는 자는 찾아오게 하라
033.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은 곳에 있고 뚫어 볼수록 더욱 굳세다

도를 꿈꾸다, 장자
001. 편안한 마음으로 때를 받아들이다
002.소문이 빠르게 전파되거나 물건이 감쪽같이 사라지다
003. 처음과 끝을 알지 못하다
004. 재주 있는 사람이 쓰이지 못함
005. 넋을 잃고 우두커니 있다
006.물고기를 잡고 통발을 잊다
007.무턱대고 남을 흉내 내다 이도저도 아닌 것이 되다
008.누가 뭐라 하든 개의치 아니하다
009. 추악함을 신기함으로 바꾸다
010.경계하고 신중히 대하다
011.적적할 때 사람이 찾아오는 것을 기뻐하는 마음
012. 큰 어려움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다
013. 사방에 가득하다
014. 갈수록 나빠지다
015. 기술이 숙달되어 경지에 이르다
016. 갈고리를 훔친 자는 처형을 당하고, 나라를 훔친 자는 제후가 되다
017. 흐르는 물에는 자신을 비춰보지 못 한다
018. 인의와 시비의 기준
019. 불가능한 일
020. 오래 살면 욕볼 일이 많다
021. 겉으로는 그래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
022. 눈앞의 이익에만 연연하여 등 뒤의 위험을 모르다
023. 피할 수 없는 일
024. 대롱으로 하늘을 엿보고 송곳으로 땅을 찌르다
025. 마음으로만 깨달을 수 있을 뿐 말로는 전하기 어렵다
026.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때로는 어느 것보다 유용하게 쓰인다
027.그대는 물고기가 아닌데 어찌 물고기의 즐거움을 안다 하는가
028. 유능한 사람일수록 많은 일을 한다
029. 능력이 부족함을 탄식하다
030. 뜻밖의 화를 입다
031.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땅 두터운 줄 모르다
032. 성공하면 왕, 실패하면 도적
033.메아리처럼 다시 돌아오다

덕을 이야기하다, 맹자
001.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
002. 분을 숨기지 아니하고 원한을 품지 않는다
003. 컴퍼스와 곱자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각형과 원을 정확하게 그릴 수 없다
004. 이랬다 저랬다 하다
005. 군대를 환영하기 위한) 소쿠리 밥과 항아리 국
006.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다
007. 적은 인원이 많은 인원을 당해낼 수 없다
008. 크고 강한 기
009. 책만 믿는다면 책이 없는 것만 못하다
010. 단호히 거절하다
011. 마음으로 애쓰는 자는 남을 다스리고 힘을 쓰는 자는 남에게 다스림을 받는다
012. 천하와 즐거움과 근심을 함께 한다
013. 문득 깨우치다
014. 털끝만 한 것까지도 똑똑히 살피다
015. 변변치 못한 자의 용기
016. 궁할 때는 자신만 선하게 하고, 잘 되면 천하를 선하게 한다
017. 자기 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018. 하늘이 중대한 임무를 맡기려고 하는 사람
019. 왕이 좌우만 보고 딴 것만 말하다
020. 일정한 생업이 없는 사람은 일정한 마음이 없다
021. 급하게 일을 서두르다 오히려 그릇되게 하다
022. 한 사람은 가르치고, 여러 사람은 떠들며 방해하다
023.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려움이나 화를 남에게 떠넘기다
024. 나는 물고기도 좋고 곰발바닥도 좋다
025. 한 달에 닭 한 마리를 훔치다
026. 지위는 낮으나 말은 높다
027.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허물을 고치다
028. 지나치지 않다
029. 자신도 사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가르쳐 깨닫게 하려 한다
030. 일찍이 큰 바다를 본 적이 있어서 보통 하천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다
031. 말하지 않아도 분명하다
032.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의 원인을 찾다
033. 남의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이다.

저자소개

김세중 (엮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사편찬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 기업의 역사와 흥망성쇠, 그리고 업종의 변화와 상품의 진화에 대한 연구와 합께 사사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교재 편집과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무소유의 잠언집》 《고전 카페》 등 여러 권의 인문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도 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장자의 제자 중에 사색을 즐기는 이가 이틀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장자에게 물었다. “지난번 산에서 본 거목은 재목감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천명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집의 거위는 쓸모가 없어서 죽임을 당했지요. 대체 쓸모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중 어느 쪽이 좋은 건가요?” 장자는 웃으며 답했다. “나 장주(莊周)는 쓸모 있음과 없음의 사이에 있을 것이다. 쓸모 있음과 없음의 사이란 도와 비슷하기는 하나 참된 도는 아니다. 하여 세상의 구속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지.”
-겉으로는 그래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 似是而非 -


자공이 장례식에 도착하였을 때 맹자반과 자금장은 노래를 부르며 거문고를 뜯고 있었다. 그들이 부르고 있던 노랫말은 대충 이러하였다. “상호! 아이고 상호! 그대는 이미 티끌세상을 벗어났거늘 우리는 아직도 인간으로 남아있구나!” 자공은 그들에게 황급히 다가가 말했다. “주검을 앞에 두고 노래를 부르다니 그것이 예의요?”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자네는 진정한 예(禮)의 의미를 모르는군.”
자공은 돌아와 공자에게 고했다. “그들은 대체 뭡니까? 그들은 덕행을 연마하지 않을 뿐더러 심지어 이를 도외시하고 있습니다. 안색 하나 변하지 않고 주검 앞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나. 도저히 그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대체 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공자는 이 말을 듣고 대답했다. “그들은 세속 밖에서 살아가는 이들이다. 자신의 간과 쓸개를 잊고 눈과 귀도 잊고 삶과 죽음을 반복하느라 그 시작과 끝을 알지 못하느니라.”
-처음과 끝을 알지 못하다 不知端倪 -


진 평공은 늘그막에 음악에 심취하게 됐는데 어느 날 사광을 불러 말했다. “내 나이 이미 70살이 넘었는데 악기를 배우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겠지?” 사광은 총명하면서도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일부러 왕의 말을 못 알아들은 척 딴전을 피우며 말했다. “밤이 늦었다고요? 그럼 사람을 불러다 등불을 켤까요?” 그러자 진 평공은 화를 내며 말했다. “난 자네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자넨 왜 자꾸 농담을 하는 건가?” 그제야 사광은 정중하게 대답했다.
“저는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지런히 공부하는 사람은 이제 막 솟아오르는 아침 태양처럼 앞날이 창창하고 중년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정오에 내리쬐는 태양처럼 비록 반나절밖에는 그 빛을 내리쬘 수 없지만 무척이나 강렬한 빛을 머금는다고 했습니다. 노년에 이르러서야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촛불과 같아 감히 태양빛과는 견줄 수 없겠지만 깜깜한 어둠 속에서 앞을 못보고 헤매는 것보다는 천 배 만 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 往者不可諫 來者猶可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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