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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심리치유 에세이
· ISBN : 9788997132034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버리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너와 나는 같은 별의 동반자
그들 없이는 나도 없다
물고기는 물 속에서 눈 뜬다
연민을 품고 산다는 것
2부 버리기 위해 해야만 하는 것들
놓아라, 흐르는 강물처럼
구루는 어디에나 있다
그대 가슴의 거울을 닦아라
불행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법
현재에 사는 법을 배우라
3부 버리고 나서 찾아온 것들
영혼과 나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
나이 듦의 즐거움
마음 너머의 마음
내 안의 신을 깨닫는 일
절대적 하나가 되는 일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끼치는 영향을 무시하려 한다. 그 대신 외부 환경이 우리의 기분이나 행동에 책임이 있다고 믿으려 한다. 아무렇게나 행동하고, 화를 벌컥 내고, 되는대로 처신하면서, 우리는 늘 말한다.
“이건 그 사람들 잘못이야. 그들이 나를 화나게 만들었어. 그들은 벌을 받아야 마땅해.”
하지만 참다운 자아의 길에 들어서게 되면, 자신의 건강과 행복에 책임을 져야 한다. 삶을 조화롭게 하는 행동과 관점을 채택해야 한다. 그래서 생각과 기분, 말, 행동이 자연스럽게 행복과 평화를 불러와야 한다.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 간디는 “당신이 세상에서 보고 싶어하는 변화는 바로 당신 자신에게서부터 일어나야 한다.”라고 했다.
ㅡ ‘너와 나는 같은 별의 동반자’ 中에서
우리는 흔히 과학과 종교가 갈등을 빚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과학적 지식은 우리의 영적인 이해를 뒷받침해준다. 양자 물리학은 우주에는 오직 하나의 에너지밖에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형상들을 다르게 지각하고 있지만,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의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에너지는 바로 빛이라는 것이다.
이것의 의미는 당신과 내가 말 그대로 하나라는 뜻이다. 우리는 같은 물질로 만들어져 있다. 내 몸과 당신의 몸,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은 모두 동일한 하나에서 생겨났다. 의자, 탁자, 자동차, 나무, 새, 물고기, 바다, 태양…… 우리가 보는 저마다 다른 형상들도 모두 똑같은 에너지로 만들어져 있다. 우리가 지각하는 모든 형상들은 그저 여러 가지 속도와 파장으로 진동하는, 빛이 반사된 형태일 뿐이다.
ㅡ ‘그들 없이는 나도 없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