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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인간 심판

동물들의 인간 심판

호세 안토니오 하우레기,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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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인간 심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들의 인간 심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9713725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7-07-17

책 소개

스페인의 사상가이자 신랄한 사회 분석가였던 호세 안토니오 하우레기가 초고를 작성하고 사망하자 사회정치학자인 그의 아들 에두아르도가 내용을 보충하고 다듬어 만든 책이다. 인간이 잔인하게 군림하는 세상이 아닌 모든 생물이 통합된 공동체를 바라는 내용으로, 자연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목차

법정
벌거벗은 인간, 동물 앞에 서다 - 부엉이 판사, 코브라 검사, 개 변호사

인간의 죄, 첫 번째 - 비방·중상
동물을 모욕하는 인간의 언어 - 앵무새 치파우악
인간의 거짓, 위선, 왜곡된 비방 - 보노보 왐바
인간의 병적 징후를 동물에 투사하다 - 숫염소 투룰로프
동물과 종교, 숭배, 상징 - 생쥐 체다스

인간의 죄, 두 번째 - 학대
1 노예가 되어 갇히고, 쇼를 하고, 죽을 때까지 싸우고 - 밤꾀꼬리 리우이
2 감금, 폭력, 학살이 일상인 죽음의 수용소 - 돼지 장브누아르
3 감정도 고통도 없는 동물, 실험동물 -고양이 핀초
4 모든 존재는 죽음을 두려워한다 - 암소 옴

인간의 죄, 세 번째 - 대량학살
1. 거대한 무리가 사라지고 소수만 살아 남았다 - 늑대 블랑코
2 생명의 그물망을 찢고 종의 절멸로 이끌다 - 모기 피
3 인간의 소유 게임이 초래한 재앙 - 거북 바이아
4 대량학살자, 인간의 변화 가능성 - 인간 에밀리오

판결

저자소개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행복’을 연구하는 작가 에두아르도 하우레기는 1971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인류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간의 삶에 ‘웃음’이 가져다주는 변화에 주목하게 되었으며, ‘유머’와 ‘긍정적 자세’에 대한 지속적인 실험과 제안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방법을 찾는 데 골몰하고 있다. 그의 소설 데뷔작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는 출간 후 스페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유럽과 남미,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후 사회학과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마드리드 캠퍼스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유머 감각과 긍정심리학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자로서 스페인 긍정 심리학 협회(the Spanish Positive Psychology Society)의 이사이자 이케아, 제너럴모터스 등을 고객으로 둔 시리어스 펀(Serious Fun) 훈련 컨설턴트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시칠리아에서 요가를(Yoga a la Siciliana)』 『인간적 판단(Juicio a los Humanos)』 『유머 감각(El Sentido del Humor)』 『사랑과 유머(Amor y humor)』 『수준 높은 재미(Alta diversion)』 등의 책을 출간했으며, 언론과 학술지에 80여 편의 글을 기고했다. 지금까지 다섯 마리의 고양이와 여덟 마리의 개, 펭귄 인형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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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안토니오 하우레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상가이자 작가, 교수로 인간 동물human animal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또한 인간을 둘러싼 비인간 동물들Nonhuman Animals과도 늘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의 사상은 다양한 TV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언어로 번역된 책으로 구체화되었다. 지은 책으로 <게임의 법칙: 부족들>, <뇌와 감정들>, <인간의 정체성>, <자유롭게 생각하는 법 배우기>, <삶은 게임이다> 등이 있다. 돼지 한 마리,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두 마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과 평생 살았으며 다섯 자녀와 손자 다리오를 돌보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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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멕시코와 에스파냐에서 조직심리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영어와 에스파냐어권의 좋은 책을 한국에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언어의 뇌과학》 《사람을 얻는 지혜》 《스토아적 삶의 권유》 《불완전한 인간》 《어마어마한 지구와 이토록 놀라운 사람들》 《서로의 용기가 되어》 《내 안의 걱정 탐험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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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 가장 자주 하는 욕 중 하나는 바로 ‘동물’입니다. 동물은 이런 사람들을 뜻합니다. 저속하고 공격적이며, 교양이 없고, 비열하고 공격적이고…. 인간은 ‘동물’이라는 단어를 ‘모욕’이라는 뜻으로 바꾸었고, 대지의 어머니가 낳은 모든 생물을 욕하면서 자신의 본래 정체성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삶은 연극이자, 변장하고 나타나는 축제 같습니다. 그렇게 해도 아무도 안 속지만요.‘페르소나(persona)’란 단어는 인간을 규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로 그 말의 어원은 ‘가면’입니다. 정말 인간에게 딱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남자고 여자고 각자 삶의 무대로 나가기 전에 자신만의 가면을 아주 잘 씁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자신들의 진짜 생각, 충동, 느낌을 감추기 위해 ‘문명화된’ 복잡한 예법에 따라 자신들의 태도나 말을 숨기고 통제합니다.


인간들의 뒷방에서는 이런 일들이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평화를 이야기하고,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말하며, 기업은 품질을 이미지로 속입니다. 폭력을 숨기기 위해 사랑에 대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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