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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지은이), 문창옥 (옮긴이)
사월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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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종교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의 이해
· ISBN : 9788997186426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5-08-20

책 소개

새로운 시대에 맞는 비독단적 종교관을 제시하는 책. 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화이트헤드가 종교에 관해 네 차례에 걸쳐 강의했던 내용을 엮었다. 저자는 일찍이 종교란 결코 완성된 것이 아니며 변치 않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목차

역자 서문
서문

1장 역사 속의 종교
1. 종교의 정의 / 2. 종교의 출현 / 3. 제의와 정서
4. 믿음 / 5. 합리주의 / 6. 인간의 향상 / 7. 마지막 대비

2장 종교와 교리
1. 역사 속의 종교적 의식 / 2. 종교적 경험에 관한 기술
3. 신 / 4. 신에 대한 탐구

3장 신체와 정신
1. 종교와 형이상학 / 2. 형이상학에 대한 종교의 공헌
3. 형이상학적 기술 / 4. 신과 도덕적 질서
5. 가치와 신의 목적 / 6. 신체와 정신 / 7. 창조적 과정

4장 진리와 비판
1. 교리의 발전 / 2. 경험과 표현
3. 세 가지 전통 / 4. 신의 본성 /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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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철학자, 수학자, 논리학자. 영국 남부의 켄트주 램스게이트에서 태어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의 특별연구원과 수석 강사, 런던대학의 임페리얼 칼리지 응용수학 교수, 미국 하버드대학 철학 교수를 역임했다. 수제자 버트런드 러셀과 공저 『수학 원리』를 썼다. 수리논리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업적을 남긴 수학자, 논리학자로 높이 평가된다. 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등 현대 자연과학을 철학에 도입하여 철학 사상사에 새로운 국면을 전개한 과학철학자이자 “유기체 철학”의 철학자이다. 『자연의 개념』은 화이트헤드가 런던 대학 재직 시절 집필한 과학철학 삼부작 중 하나로 삼부작의 다른 두 권은 『자연 인식의 여러 원리에 관한 연구』, 『상대성 원리』이다. 화이트헤드는 64세에 자신의 형이상학 삼부작의 첫 번째 저서 『과학과 근대세계』를 출간했고, 68세에 대표작 『과정과 실재 : 유기체적 세계관의 구상』을, 그로부터 4년 후에 『관념의 모험』을 출간했다. 그 밖의 저서로 『상징활동 : 그 의미와 효과』, 『교육의 목적』, 『사고의 양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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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기 근대 철학과 현대 형이상학을 중심으로 강의하고 있으며 화이트헤드, 베르그손, 니체, 들뢰즈 등의 생성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화이트헤드 과정철학의 이해』(1999), 『화이트헤드 철학의 모험』(2002), 『화이트헤드 철학 읽기: 『과정과 실재』 주해』(2005, 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상징 활동: 그 의미와 효과』(2003), 『사고의 양태』(공역, 2012), 『종교란 무엇인가』(2015)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과정철학의 문맥에서 본 니체의 생성철학」(2012), 「인과관계와 경험: 흄과 화이트헤드의 경우」(2012), 「유기체철학에서 의식적 경험의 문제」(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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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긴 안목으로 보면 우리의 성품과 삶의 행위는 우리의 내적 확신에 달려 있다. 삶은 타자와 연관되는 외적 사실이기에 앞서,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는 내적 사실이다. 외적 삶의 행위는 환경의 제약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행위의 가치를 결정하는 궁극적 특성은 존재의 자기실현인 내적 삶에서 온다. 종교가 인간 자신에 의존하고 사물의 본성 가운데 있는 영속적인 무엇에 의존하는 한, 종교는 우리의 내적 삶을 위한 기술인 동시에 그에 대한 이론이다.


종교는 개체로서의 인간이 자신의 고독으로 이루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종교는 고독이다. 우리가 고독하지 않다면, 우리는 결코 종교적일 수 없다. 집단적 열광, 신앙 부흥운동, 단체, 교회, 제의, 경전, 행위 규범 등은 종교의 장식물이자 일시적 외형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것은 유용할 수도 있고 해로울 수도 있다. 또한 이런 것은 제도화된 관례일 수도 있고, 단지 일시적 방편으로 채택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종교의 목적은 이 모든 것 너머에 있다.


과학은 자신의 형이상학을 암시적인 것으로 남겨 두고, 자신의 일반적 기술이 지닌 실용적 가치에 대한 우리의 믿음 배후로 물러날 수 있다. 만약 종교가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교리가 단순히 종교적 감정을 자극하기 위한 쾌락적 관념들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셈이 될 것이다. 과학은 소박한 믿음에 안주할 수 있다. 그러나 종교는 정당화에 대한 갈망이다. 종교는 더 이상 통찰과 명료성을 추구하지 않게 될 때, 열등한 형태로 전락할 것이다. 신앙의 시대는 합리주의의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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