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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88997186754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8-11-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강 만남
2강 예술은 ‘느낌’을 통해 말한다
예술은 느낌의 세계를 탐험한다 / 느낌은 아무렇게나 되지 않는다
3강 모든 사물과 느낌은 특이하다
미적인 판단 vs 인지적 판단 / 삶은 궁극적으로 미적이다 / 느낌의 특이성 / 미학은 느낌 자체와 느낌의 충분한 이유를 다룬다 / 미학은 느낌의 특이성을 다룬다 / 느낌은 언제나 반응의존적이다
4강 느낌은 알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미적 감정은 특이성의 감정이다 / 아는 나와 느끼는 나 / 느낌을 안다는 것의 의미
5강 느낌에도 코드가 있다
의미보다 의미화의 방식에 주목하라 / 예술가의 언어 / 의미의 밀도
6강 기호들의 풍경
기호: 느낌과 의미의 유혹 / 예술작품: 무엇인가를 말하는 사물 / 관점 없는 봄이란 없다 / 의미는 이미 관점의 선택이다 / 예술가는 의미작용 방식을 선택한다
7강 실재가 문제다
실재가 문제다 / 예술은 실재와 현상의 간극 속에 있다 / 현상의 불충분성 / 나타나는 방식이 실마리다 / 느낌은 주어진 것의 변형이다
8강 ‘본’ 것을 그리다
재현이라는 느낌의 방식 / 재현은 우리가 세계와 만나는 한 방식일 뿐이다 / ‘본’ 것의 재현 / 재현이란? / 본다는 것은 곧 창조하는 것이다 / 표상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 재현은 실재에 대한 지식이 구성되는 하나의 관점일 뿐이다
9강 점 하나라도 그냥 그렇게 된 것은 없다
의미: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의 과정, 효과, 그리고 그 총체 / 차이의 의미, 의미의 차이 / 합리적 그림? / 초점 맞추기 / 시공간은 그 자체로 메시지다 / 무의미와 무의미 보여주기는 다른 것이다
10강 어떤 그림은 대면해야 한다
재현 안의 ‘어떻게’ / 느낌의 탐정놀이 / 차이들: 선택과 변형 / 말하지 않기에 말하는 것 / 타자 대면하기 / 문제로서의 그림 / 오히려 이미지는 문제이다
11강 어떤 그림은 유혹한다
기술, 분석, 해석 / 그림과 사물 / 본다는 것은 이미 무엇인가 한다는 것 / 사물의 유혹
12강 느낌의 과정
느낌의 도식 / 느낀다는 건 나 자신을 만든다는 것 / 느낌은 구성이다 / 느낌은 어쩔 수 없이 추상이다 / 실재는 느낌 안에서 포착된다 / 느낌은 과정이다 / 의식은 주의하고 있음의 형식이다
13강 추상의 힘
예술의 자의식, 자의식의 예술 / 모든 시대에 모든 느낌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 느낌은 형태가 아니라 패턴이다 / 이해한다는 건 모험한다는 것 / 표상할 수 없음의 표상
14강 이것을 보여주면서 저것을 말한다
넌지시 말하기 / 알레고리는 단서들의 모음이다 / 위상학적 공간
나가며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예술에서는 느끼는 게 중요하고, 예술은 느낌으로 말하고, 느낌을 통해 말하며, 느낌에 관해 말합니다.”
“예술은 우리를 위해 세계를 인간화한다. 즉 예술은 우리 인간이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물을 우리에게 나타내 보인다. 예술은 우리가 느낌이라는 방식으로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동시에 느낌의 세계들과 그 가능성들을 탐험한다. 두말할 것도 없이 이것이 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매력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