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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가는 길

달로 가는 길

(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

마이클 콜린스 (지은이), 조영학 (옮긴이), 이소연 (감수)
사월의책
2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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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가는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달로 가는 길 (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쉽게 배우는 우주
· ISBN : 9788997186884
· 쪽수 : 616쪽
· 출판일 : 2019-07-20

책 소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 대해 우리는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의 이름을 먼저 떠올리지만 거기에는 또 한 명의 우주인이 있었다. 달 궤도를 돌며 사령선을 지키고 그들을 회수한 마이클 콜린스이다. 『달로 가는 길』은 달에 가기까지 그가 걸어온 극적인 순간들을 아름답고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이야기한다.

목차

추천사 / 찰스 A. 린드버그
2019년판 머리말
2009년판 머리말
초판 머리말

1. 이륙 - 시험조종사 되기
2. 테스트파일럿에서 우주비행사로
3. 원스어폰어타임 인 휴스턴
4. 황야의 14인
5. 임무하달! 우주복과 우주유영
6. 제미니에서 오줌누기
7. 실험용 쥐가 되다
8. 인류 최고의 고도에서
9. 어두워야 별을 본다
10. 아폴로 예비승무원
11. 6개월 동안의 카운트다운
12. 달로 가는 길
13. 고요의 바다 위에서
14. 갈 수만 있다면 인류는 다시 떠날 것이다

부록
감수의 글 / 이소연(우주인)

저자소개

마이클 콜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폴로 11호 우주인. 1930년 로마에서 태어났다.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공군에 입대, 전투기파일럿 겸 실험테스트 파일럿이 되었다. 1963년 나사 우주비행사로 선발되어 첫 임무인 제미니 10호로 고도 세계기록을 수립하고 미국의 세 번째 우주유영자가 되었다. 1969년 7월 역사적인 아폴로 11호의 사령선 파일럿으로 두 번째 우주비행을 했으며, 달착륙선은 7월 20일 달에 착륙했다. 이후에는 미 국무부 공보차관보, 국립항공우주박물관장으로 재직했다. 미 공군 예비역 소장으로 대통령 자유훈장, 콜리어 트로피를 포함한 수많은 훈장과 상을 받았고, 6개 대학에서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2021년 4월 향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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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학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 영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 수업》 《여백을 번역하라》가 있으며,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로버트 해리스의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유령 작가》 《임페리움》 《아크엔젤》 《루스트룸》 《딕타토르》,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스티븐 킹의 《스켈레톤 크루》, 존 르 카레의 《실버뷰》 《리틀 드러머 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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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감수)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 바이오및뇌공학과에서 〈비대칭 교차전기장의 불균일 분포를 이용한 DNA 분리 소자〉 연구로 2008년 2월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UC버클리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마쳤다. 2008년 4월 8일 러시아 소유스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해 9박 10일간 머무르며, 인류 역사상 475번째 우주인이 되었다. 이소연은 현재까지 한국의 유일무이한 우주인으로서 사명감을 간직하고 있으며,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 우리나라 우주탐사 계획에 활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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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다드 시대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우리 미래는 잠재적이다. 과거의 업적은 더욱 위대한 정복의 단초들을 제공한다. 고다드의 꿈이 우주선을 만들고, 오늘날 우주인들이 탐사 여행에 올랐듯이, 미래의 인류는 에너지와 물질을 다루듯 사고와 현실의 위치마저 바꿀 수 있으리라. 우리는 이제 신체와 마음, 정신과 환경의 진화를 얼마든지 결정할 수 있다.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 우리가 어느 곳으로 갈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마이클 콜린스의 이 책이 영혼을 자극하고 의식을 단련해 우리가 길을 떠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찰스 린드버그 추천사)


외롭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고독은 불가피하다. 달 뒤로 넘어가는 순간 지구와 무선통신까지 끊기면서 외로움은 더 깊어진다. 나는 혼자다. 진정 혼자다. 이 공간에서는 세상에 알려진 그 어떤 생명체와도 단절되어 있다. 혼자라는 느낌은 두려움이나 외로움보다는 자각, 기대감, 만족, 확신, 환희에 더 가깝다. 창밖으로 별들이 보인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달이 있어야 하는 공간은 오롯이 어둠뿐이다. 별의 부재가 달의 존재를 규정한다.


우리는 이 행성을 떠날 능력이 있다. 인간은 능력이 있을 때 늘 떠났다. 호기심이 본성이기 때문이다. 미래 탐사에 등을 돌리는 순간 우리는 모두 패배자가 될 수밖에 없다. 탐험은 사람의 관심을 넓히고 사고방식도 바꾼다. 그 위대한 변화를 포기할 것인가? 우주 탐사에는 현미경과 망원경이 모두 필요하다. 망원경으로 잘 볼수록 현미경으로도 우리 자신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다. 파리에서 최초의 수소기구를 띄울 때 어느 회의론자가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물었단다. “이 발명품을 어디에다 쓴답니까?” 프랭클린의 대답은 이랬다. “신생아는 어디에다가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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