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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용기, 세상을 바꾸다

작은용기, 세상을 바꾸다

로라 스캔디피오 (지은이), 부희령 (옮긴이)
북스코프(아카넷)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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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용기, 세상을 바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작은용기, 세상을 바꾸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729617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2-09-20

책 소개

학교 폭력과 각종 흉포한 범죄가 연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는 요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이 세상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는 연대감일지 모른다. 가해자에게 피해자를 한순간이라도 내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과연 그런 일이 일어났겠는가

목차

서문_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용기

백장미단
히틀러에 저항한 젊은이들

로자 파크스
자유를 위해 버스에 타다

안드레이 사하로프
파괴를 위한 권력, 평화를 위한 요구
헬렌 수즈먼
흑인차별정책, 철폐를 위해 일어서다

오스카 로메로
민중을 위한 목소리

아웅 산 수 치
민주주의를 위한 죄수

이집트의 혁명
민중의 승리

저자소개

로라 스캔디피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를 쓰는 작가. 고고학, 범죄, 인물, 무술 등 다양한 소재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는 글을 써 왔다. 지은 책으로 『작은 용기, 세상을 바꾸다』 『히말라야를 넘어 자유를 찾아』(공저) 등이 있다. 『아니오라고 말한 사람들(People Who Said No)』로 2013년에 에릭호퍼도서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현재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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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희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중퇴했다. 현재 전문번역가 및 소설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모래 폭풍이 지날 때』,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로마의 운명: 기후, 질병, 제국의 종말』, 『돌팔이 의학의 역사』, 『강요된 비만』, 『아래층 소녀의 비밀 직업』, 『에르미따』, 『살아 있는 모든 것들』, 『아미쿠스 모르티스』, 『샤나메』, 『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 『빠알리 경전에 의거하여 엮은 붓다의 생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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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희령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오빠 한스가 체포된 사건으로 소피는 진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나치스는 독일 국민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고 공공연히 말했지만, 실제로 그들은 국민을 노예로 만들어 자유를 빼앗고 나치스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박해했다. 소피는 ‘사람들은 전쟁 중에는 정부를 지지하는 것이 모든 국민의 의무라고 말하지만, 사악한 정권에 반대하는 것이 더 큰 의무가 아닌가?’하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소피는 조금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내비치기만 해도 즉각 그녀를 고발할 수 있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킹 목사가 로자에 대한 칭찬을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사람들은 갈채를 보냈다. 로자는 당황스러웠다. 조용해지기를 기다려 그는 연설을 이어갔다.
“우리는 이제 지쳤습니다. 오늘 밤 여기에서 그토록 오랫동안 함부로 대했던 사람들에게 우리는 이제 지쳤다고 말하려 합니다. 인종차별과 굴욕적인 언사에 지쳤다고, 억압의 폭력적인 발길에 지쳤다고. 오랜 세월 동안 우리는 놀라운 인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때로는 백인 형제들이 우리가 당한 그 방식을 우리가 좋아한다고 느끼도록 행동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밤 여기에 자유와 정의가 아닌 어떤 것도 참을 수 없다는 것을 밝히러 왔습니다.”


사하로프의 머릿속에는 새로운 생각들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그는 그 내용들을 하나씩 적어 나갔다. 만일 핵의 시대가 얼마나 위험한지 있는 그대로 설명할 수 있다면 상황은 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는 ‘진보, 평화공존 그리고 지식의 자유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핵무기는 인간 세계를 변화시킨다. 전쟁은 더 이상 논쟁을 잠재우기 위한 선택지가 될 수 없다. 그것은 총체적인 자살 행위다. 그러므로 인류를 분열시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위험하며, 끔찍한 ‘광기와 범죄’이기도 하다. 전쟁은 복합적인 문제이며, 그것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생각의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는 우리가 발견해야 할 인류애라는 해결책의 적이다. 공해와 핵 부산물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서로 협력해서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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