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철학은 어떻게 정리정돈을 돕는가

철학은 어떻게 정리정돈을 돕는가

(정리되지 않는 인생을 위한 철학의 조언)

이나 슈미트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어크로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철학은 어떻게 정리정돈을 돕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은 어떻게 정리정돈을 돕는가 (정리되지 않는 인생을 위한 철학의 조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8899737906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2-08-22

책 소개

철학 상담실을 운영하며 철학적 사고를 통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독일의 철학 카운슬러 이나 슈미트는 질서의 부재를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에게 완벽한 질서를 추구하는 것을 버리고 스스로의 내적 질서를 찾을 것을 제안한다.

목차

서문┃삶은 왜 늘 혼란스럽고 복잡하게 느껴질까

1장 사물의 질서 : 우리를 매혹시키고 숨 막히게 하는 그것
질서가 무질서보다 나을까?
나는 생각한다, 고로 정리한다
질서가 없으면 불안한 사람들
무질서가 주는 쾌락
사물들의 살아 있는 질서
세계가 선을 추구하길 원한다면
비틀거리면서도 깨달음이 교차하는 순간
내면 시계의 태엽을 감는 법
질서와 무질서 사이의 영원한 줄타기

2장 무질서의 기술 : 내면의 질서를 건설하는 철학적 방법
가짜 질서
청소를 했는데도 왜 여전히 혼란스러울까
우리를 탈진하게 만드는 낡은 사고의 울타리
행복이라는 이름의 러닝머신에서 내려야 하는 진짜 이유
우리 몸이 비명을 지를 때
사물에 숨겨진 의미
선택의 고통 혹은 결정의 기술
나에게 가능성은 있는가
자기 돌보기와 자기 포기 사이에서
저속함, 불만, 무관심의 결과들
질서는 자유의 실천이다

3장 철학적인 삶의 실천 : 창의적인 카오스가 만드는 세상의 아름다움
아름다움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철학으로 창의적 사고를 훈련해보자
떠들어라, 그 곳에 질서가 있다
창의적이고도 예술적인 존재
애당초 완벽할 필요가 없었다면
삶이라는 텍스트에 쓰인 나라는 존재의 의미
놀이의 기쁨

4장 행복의 무대 : 내 삶에 어떻게 질서를 부여할까
준비 - 쓰레기통을 마련했다면
낡은 모델의 정리 - 내가 서 있는 바닥을 보라
잡동사니에 대한 고민 - 뇌와 서랍을 한번에 청소하는 법
빈 공간의 발견 - 무엇을 채울 것인가
마침내 기다려온 순간 - 마땅히 있어야 할 것들

후기와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나 슈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독일 플렌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뤼네부르크 대학교에서 문화학을 공부한 뒤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5년부터 철학 상담실 뎅크로이메를 운영하면서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몸소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기사와 논문, 책을 쓰고 있고, 함부르크의 모던 라이프 스쿨에서도 일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가장 잘되는 장소는 라인벡에 있는 자기 집 책상 앞이랍니다. 쓴 책으로는 《철학은 어떻게 정리 정돈을 돕는가》가 있습니다.
펼치기
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황야의 이리》, 《데미안》, 《변신》, 《나무수업》,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 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코스모스적 질서의 관념을 우리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하며 카오스와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나아가 그 카오스의 활용법을 배워야 한다는 니체의 말이 옳다면 어쩔 것인가? 어쩌면 결국엔 우리 삶에 약간의 카오스를 유지하는 것이, 카오스를 향해 선전포고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지 모른다.


현재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긴장 완화 기술들은 대부분 원래의 목표보다는 그저 특정한 기술을 통해 조금 더 능률을 올리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다. 따라서 결국엔 긴장 완화를 지속적인 긴장의 일부로 편입시킬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질서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긴장을 실제의 힘이 되게 하는 반대 극이 사라지는 것이다. 철학자 한병철이 《피로 사회》에서 긍정성의 일방적인 힘이리라고 한탄하였던 그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