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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네트워크 마케팅
· ISBN : 978899739659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5-11-2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지금은 누구나 글을 써야 하는 시대, 글 잘 쓰는 모든 답이 여기 있다!
프롤로그. 글을 잘 쓰고 싶으면 글쓰기 근육을 단련시키자!
1장. 글쓰기 규칙: 글쓰기 실력 키우기, 글쓰기 덜 싫어하기
Rule 1 · 우리 모두는 작가다
Rule 2 · 글쓰기는 예술이 아니라 습관이다
Rule 3 · 시험 점수를 위해 배운 규칙은 잊으라
Rule 4 · 글 쓰는 것을 특권으로 생각하자
Rule 5 · 문장 앞부분에 가장 중요한 단어나 아이디어를 배치한다
Rule 6 · 글쓰기의 GPS를 따른다
Rule 7 · 곰곰 생각하면 술술 써진다
Rule 8 · 구성하기, 이것만 따라하면 된다
Rule 9 · 엉성한 초안 쓰기
Rule 10 · 독자와 입장을 바꿔 본다
Rule 11 · 고쳐쓰기는 즐겁다
Rule 12 · 훈련으로 공감 능력을 개발한다
Rule 13 · 틀린 단어 지우기
Rule 14 · ‘사랑하는 엄마에게’로 시작한다
Rule 15 · 도움닫기를 했다면 발자취를 지운다
Rule 16 · 앞뒤 단어와의 관계를 고려해 단어의 위치를 정한다
Rule 17 · 훌륭한 리드글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Rule 18 · 말하지 말고 보여 준다
Rule 19 · 익숙하지만 허를 찌르는 비유를 쓴다
Rule 20 · 이해시키려 최선을 다한다
Rule 21 · 단순한 것은 좋지만 너무 단순하면 곤란하다
Rule 22 · 글쓰기 짝꿍을 찾는다
Rule 23 · 남의 지적에 휘둘리지 않는다
Rule 24 · 가독성에 목숨을 건다
Rule 25 · ‘계속 쓰고 싶어서 못 참겠네’라고 써놓고 끝낸다
Rule 26 · 시간보다 단어 수를 기준으로 목표를 정한다
Rule 27 · 마감 기한은 글쓰기의 윤활유
2장. 글쓰기 규칙: 최소한만 알면 되는 문법과 용법
Rule 28 · 허세가 아닌 진짜 단어를 쓴다
Rule 29 · 저속한 신조어, 첨가제가 든 단어는 피한다
Rule 30 · 기계에게나 쓰는 말은 사람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Rule 31 · 피동형 문장은 되도록 쓰지 않는다
Rule 32 · 허약한 동사는 버린다
Rule 33 · 부사는 어울리게 사용한다
Rule 34 · 상투어는 어쩌다 한 번씩만 쓴다
Rule 35 · 마케팅 글쓰기에 나타나는 흔한 실수들
Rule 36 · 때로는 규칙을 무시한다
Rule 37 · 훈계는 삼간다
3장. 스토리 규칙: 가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Rule 38 ·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Rule 39 ·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Rule 40 · 독특한 관점과 목소리로 표현한다
Rule 41 · 사례보다는 비유를 사용한다
4장. 발행 규칙: 저널리즘의 핵심 가치에 관용을 더하다
Rule 42 · 잠깐, 브랜드 저널리즘이 뭐였더라?
Rule 43 · 진실을 말한다
Rule 44 · ‘콘텐츠의 순간’은 어디에나 있다
Rule 45 · 공유할 가치가 있는 포스트 뉴스
Rule 46 · 편파와 균형, 다양한 관점
Rule 47 · 너무 뻔하지 않은 인터뷰 요령
Rule 48 · 신뢰의 기본이 되는 사실 확인
Rule 49 · ‘물과 같은 마음’으로 콘텐츠에 접근한다
Rule 50 · 가장 중심에 선 인물을 찾는다
Rule 51 · 숨겨진 의제에 주의한다
Rule 52 · 1차 출처를 밝히고 인용하기
Rule 53 · 큐레이션도 개념 있게
Rule 54 · 용서가 아닌 허락을 구한다
Rule 55 · 저작권법의 기초, 공정사용, 저작자 표시
Rule 56 · 콘텐츠는 데이터에 근거해야 한다
5장. 마케터가 자주 쓰는 글: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홈페이지까지 13가지 콘텐츠
Rule 57 ·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의 이상적인 길이
Rule 58 · 트위터엔 독백이 아닌 대화를
Rule 59 · 해시태그를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점
Rule 60 · 소셜미디어에 유머 담기
Rule 61 · 페이스북 콘텐츠의 전략
Rule 62 · 붐비는 플랫폼, 링크드인에 글쓰기
Rule 63 · 링크드인 프로필을 쓸 땐 남과 다르게
Rule 64 · 열어 보게 만드는 e메일 쓰기
Rule 65 · 회사의 명함, 랜딩페이지 쓰기
Rule 66 · 가장 중요한 요소, 헤드라인 쓰기
Rule 67 · 따뜻함과 소속감, 홈페이지 문구 쓰기
Rule 68 · 회사보다 사람을 보여 주는 회사 소개 페이지 쓰기
Rule 69 · 조롱거리가 되지 않을 인포그래픽 만들기
Rule 70 · 블로그 포스트 더 잘 쓰는 법
Rule 71 · 연례보고서는 말하기보다 보여 주기로
부록. 콘텐츠 제작을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들
에필로그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웹사이트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발행인이라 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를 이용한다면 누구나 마케터다. 그 말은 우리 모두가 작가라는 뜻이다. 웹사이트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발행인이라 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를 이용한다면 누구나 마케터다. 그 말은 우리 모두가 작가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글을 쓸 때 단어를 신중히 선택하고, 경제적이면서 세련된 표현으로 독자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 그 말은 그동안 콘텐츠 마케팅에서 대수롭지 않게 취급되던 ‘글을 어떻게 써야 하며, 어떻게 하면 진실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리스티클이나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는 물론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글에도 해당되는 얘기다. 그러니 글쓰기를 통해 훌륭한 의사소통을 할 줄 아는 능력은, 있으면 좋은 능력이 아니라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능력이다. 콘텐츠 마케팅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 <프롤로그. 글을 잘 쓰고 싶으면 글쓰기 근육을 단련시키자!> 중에서
미국의 작가 존 맥피는 <뉴요커>에 기고한 글에서 백지가 주는 두려움을 없애려면 일단 ‘사랑하는 엄마에게’라는 말을 타이핑해 보라고 권한다. 아니면 ‘사랑하는 아빠에게’나 ‘안녕 자기’, ‘이봐 친구야’도 괜찮다. 마케팅이나 비즈니스 글쓰기를 할 때는 좋아하는 고객을 떠올리며 같은 방법을 적용하면 된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쇼핑몰을 떠올려서는 곤란하다. 실제로 잘 아는 실존 인물을 떠올리는 것이 좋다. 물론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야 할 테니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맥피의 방법은 일반적인 글쓰기를 할 때도 유용하다. 글을 쓸 때 독자를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으로 그려 보면 자연스럽고 편안한 어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즉 글을 쓸 때 구체적인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하면 대화체에 더욱 가까워진다.
- <Rule 14. ‘사랑하는 엄마에게’로 시작한다> 중에서
브랜드 저널리스트는 이렇게 기자 특유의 감수성을 콘텐츠에 불어넣어 브랜드를 확립한다. 이 방법은 회사 중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보다 청중의 요구를 우위에 두고자 할 때 특히 유용하다. 청중을 이해하는 감각을 타고난 저널리스트의 경우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을 때마다 머리 뒤에서 ‘이런 걸 누가 읽겠어’라고 속삭이는 목소리를 듣는다. 콘텐츠를 창작할 때마다 그런 식으로 자신을 압박하면 브랜드에도 유익하고, 진정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Rule 42. 잠깐, 브랜드 저널리즘이 뭐였더라?> 중에서
◆ 명확한 행동유도장치를 사용한다. 팔로워들이 뭔가 하기를 바란다면 말이다.
◆ 문법과 맞춤법을 희생하거나 약자를 남용하지 않는다. 중학생이 보낸 문자 메시지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면.
◆ 링크 길이를 줄인다. 구글의 구글 URL shortener, 네이버의 미투두(me2.do), 비틀리(bitly)라는 단축 URL 서비스를 이용하면 긴 주소를 줄일 수 있다.
◆ 포스트 길이를 120자 이하로 유지한다.
- <Rule 58. 트위터엔 독백이 아닌 대화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