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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착각

나이가 든다는 착각

(몸과 마음에 대한 통념을 부수는 에이징 심리학)

베카 레비 (지은이), 김효정 (옮긴이)
한빛비즈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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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착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이가 든다는 착각 (몸과 마음에 대한 통념을 부수는 에이징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7846818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3-07-24

책 소개

어느 날 갑자기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멀쩡하던 무릎이 말썽일 때. 우리는 너무 쉽게, ‘나이 탓’을 한다. 나이가 들면 몸이 부실해진다는 논리는 한 치의 의심 없이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책 《나이가 든다는 착각》은 이 인과관계를 일종의 선입견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오히려 이 뿌리 깊은 고정관념 자체가 생물학적 노화의 주요 원인임을 역설한다.

목차

추천의 글

1장 우리 머릿속의 노인
2장 오히려 좋아진 기억력
3장 날쌘 몸의 노인들
4장 유전자가 전부는 아니다
5장 좋아진다, 노년의 정신
6장 늘어나는 수명의 시대
7장 우리의 창조성은 별처럼 빛난다
8장 사악한 연령차별의 언어
9장 나이에서 해방된다는 것
10장 새로운 사회의 나이 문화

나가며 노인을 록스타처럼 보라
후기 연령차별이 없는 도시
부록 1 긍정적 연령 인식 강화를 위한 ABC 요령
부록 2 부정적 나이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무기
부록 3 구조적 연령차별 종식을 위한 호소
감사의 말

저자소개

베카 레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화심리학자. 예일대학교 공중보건 및 심리학과 교수이자 예일대 글로벌 보건 연구소 부교수이다. 저자는 대학 졸업 직후 정신병원 노인 병동에서 일하면서 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곳에서 환자의 경과를 기록하는 일에 매료되어 노인 환자들과 대화를 나눴고, 그들이 받는 치료, 가족에 대한 감정 등 배후 사정을 꼼꼼히 알아가는 일에 몰두한다. 나아가 우리의 정신건강이 개인의 신체 상태 외에도 우리가 속한 문화 집단의 배경, 인간관계 등 다양하고 미묘한 상호작용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과 노인의 뇌가 청년의 뇌 못지않은 회복력을 지녔다는 것을 관찰하게 된다. 그 후 독자적인 이론을 수립하면서 ‘연령 인식’이라는 사회 심리학적 요소가 우리의 신체 노화라는 생물학적 요소와 주고받는 영향을 연구하게 되었고 이 분야를 선도하는 노화심리학자로 성장한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우리 사회·문화의 집단적 고정관념이 가진 강력한 힘에 주목한 저자가 20여 년간 집대성한 연구의 흥미로운 결과물과 개인적인 경험담, 나아가 연령차별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또한 과학계가 오랫동안 외면해온 ‘노화하는 뇌’에 대한 새로운 생물학적 발견을 넘어, 생물학을 뛰어넘는 존재로서의 인간의 노화 현상에 주목한다. 나아가 사회 심리학의 맥락에서 우리가 노화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는 것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의과 대학 및 사회 의학부에서 국립 노화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미국 상원에서 연령차별의 영향에 대해 초청 연설을 한 바 있으며, 미국 심리학 협회의 연구 업적상, 미국 노인학회에서 수여하는 리처드 칼리시 혁신 출판상 등을 수상했고 〈노화 심리학 핸드북〉의 부편집장, 〈노인학 저널〉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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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당신의 남자를 죽여드립니다》, 《이번 한 번은 살려드립니다》, 《조각상 살인사건》, 《퍼펙트 커플》, 《세이프》, 《더 키퍼》, 《내 이름을 잊어줘》, 《죽음을 보는 재능》, 《옆집의 살인범》, 《스토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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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화는 생물학적 과정이지만, 늙는다는 것의 의미를 둘러싼 우리의 인식이나 관행과 무관하게 생물학적 차원에서만 존재하 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연령 인식이 과학적 사실보다는 문화적 편견의 산물임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건강에 유전자가 주는 영향은 25퍼센트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종종 잊는다.34 25퍼센 트라는 말은 건강의 4분의 3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환경 요 인으로 결정된다는 뜻이다. 내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통제 가 능한 요인 가운데 하나는 연령 인식이다.
_1장 우리 머릿속의 노인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의 뇌 기능에는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 뇌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는 능력인 신경가소성은 오랫동안 젊은 뇌의 특징처럼 여겨졌지만 사실은 노화가 진행되는 내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늘 고 있다. 그 말은 나이가 들수록 뇌는 퇴화할 수밖에 없다는 흔 한 고정관념이 알고 보면 거짓이라는 뜻이다
_2장 오히려 좋아진 기억력


한마디로 특정 유형의 기억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노화 그 자 체보다 우리가 노화를 대하고 바라보는 태도와 관계가 있다. 즉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가 속한 문화가 가르쳐주는 방식, 우리 자신이 가진 믿음에 영향을 받는다. (중략)
이 분야의 연구를 시작한 초창기에, 나는 나이를 바라보는 문화 집단 간의 인식 차이가 노년기의 기억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의문이 생겼다. ‘노인 건망증’이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는 데서 짐작할 수 있듯이, 북미와 유럽에서 기억력 감퇴는 고령자에 대한 가장 흔한 고정관념이다.
_2장 오히려 좋아진 기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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