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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97724512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5-12-30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 4
도입 • 13
1장. 학습과 기억 • 21
2장. 학습과 기억에 관한 핵심 개념 • 33
3장. 학습의 사회문화적 기반 • 59
4장. 작업기억, 학습의 관문 • 85
5장. 집행기능 • 143
6장. 의미기억, 학습의 기반 • 213
7장. 의미기억, 사회문화적 관점 • 263
8장. 일화기억 • 311
9장. 자전적 기억 • 353
10장. 연습 • 375
11장. 마무리하며 • 407
참고 문헌 • 417
찾아보기 • 427
책속에서
지난 20여 년간 우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학교 체제나 학교교육의 기저에 깔린 문화적 전제들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가정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실제 수업을 연구하고 논문을 썼으며, 그간의 공동 작업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토대로 책도 펴냈다. 우리의 주된 관심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와 언어가 다양한 학습자에게 효과적인 수업방안을 밝히는 데 있었고, 이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사 코칭과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 책은 기억과 인지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의 목표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될 방법을 ‘기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데 있다. 효과적으로 지도하려면 학습과 학습자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야 한다. 또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는 일도 필요하다. 각 장은 기억에 대한 과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학습이 사회문화적 과정이라는 관점을 더하여 구성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교실 학습과 수업에 제공하는 의미를 탐색한다. 시급하고 중요한 교육 현안에 대해 교실에서 직접 시도할 만한 실용적인 전략들도 함께 제시할 것이다. 이러한 지식을 활용하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처한 도전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교사라면 누구든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다. 좋은 수업을 준비하느라 무수히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그런 노력의 혜택을 모든 학생이 똑같이 받는 건 아님을 안다. 배움이 느린 학생들을 보며 교사들은 속을 끓인다. 교육청 연수도 받고 스스로 이런저런 전문성 교육을 이수하며 학생이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애쓴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길은 잘 보이지 않는다. 대체 무엇을 놓치고 있는 걸까. 핵심은 명료하다. 학습 과정에서 뇌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알면 더 유연하고 능숙하며 성공적으로 가르칠 수 있고, 학생들도 더 잘 배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