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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

파스칼 보니파스 (지은이), 정상필 (옮긴이)
레디셋고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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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97729814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16-07-13

책 소개

프랑스의 대표적 지성, 국제정치학자 파스칼 보니파스의 모두를 위한 지정학 개론! 세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굵직한 역사적 이정표를 짚어보는 것이 필수라고 말하며, 세계정세를 제대로 읽기 위한 ‘지정학’이라는 새로운 열쇠를 제시한다.

목차

감사의 말 05p
서문 08p

제1부 냉전 11p
1장: 유럽의 냉전 16p
2장: 남반구의 냉전 59p

제2부 데탕트 99p
1장: 황금 시대 105p
2장: 데탕트 효과에 대한 비판적 고찰 144p
3장: 남반구의 데탕트 156p
4장: 페레스트로이카의 성공과 실패 199p

제3부 양극화 이후의 세계 235p
1장: 국제적 관점 239p
2장: 지역적 관점 269p

결론 367p
개념어 색인 371p
인명 색인 374p
상세 목차 381p

저자소개

파스칼 보니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국제정치학자.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 소장으로 있다. 파리8대학 유럽학연구소에서 국제관계와 지정학을 강의한다. 국제협력최고위원회 위원, 유엔 군축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만화로 보는 결정적 세계사》 《지도로 보는 세계정세》 《지정학》 《지도로 보는 세계》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 등 국제관계, 열강 사이의 권력관계, 대외정책, 국제관계가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70권 이상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과 팟캐스트 ‘세계를 이해하기’를 운영 중이다. 주로 국제적인 현안을 다룬다. @PascalBoniface / www.pascalboniface.com / www.iris-fra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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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쩌다 보니 시즌제 인생을 살고 있다. 지난 20-21시즌에 난생 처음 전업주부로 지냈고, 그 이전 시즌엔 우버 기사, 번역가, 방송국 코디네이터, 일간지 기자였다. 통장에 매월 찍히는 숫자에 조금 둔감해질 수 있다면(이론적으로는 그리 어렵지 않다. 적게 벌고 적게 쓰기), 시즌제도 나쁘지 않다는 걸 깨닫는 중이다. 새 시즌엔 또 어떤 스펙터클한 일상이 나를 기다릴지에 대한 설렘은 보너스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글을 써서 먹고사는 삶을 꿈꾼다. 지은 책으로는 《메종 드 아티스트》와 《파리 오디세이》, 《세상이 멈추자 일기장을 열었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부자들의 역습》,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 《집 안에서 배우는 화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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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냉전’의 시기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데서 시작해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면서 종말을 맺는 것으로 종종 정의된다. 다시 말해 ‘양극화 세계’로 지칭될 수 있는 역사적 시기를 말한다. 사회학자 레이몽 아롱은 ‘양극화 세계’를 “힘이 다른 주체들에 비해 월등히 강한 두 체제의 주변으로 대부분의 정치 단위들이 헤쳐 모이는 역학 관계의 형상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국제관계는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양극의 라이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제 분쟁이나 위기가 야기될 때면 언제나 그 주역 중 하나는 워싱턴 또는 모스크바와 연관을 맺고 있었다. 1990년대에 일어난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와 공산주의 블록의 붕괴는 새로운 국제질서를 가져왔다.
「제1부 냉전」


1962년은 확실히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다. 세계가 핵전쟁의 바로 곁을 지나치면서 두 초강대국에 그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양 진영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시켜준 해이기 때문이다. 대립을 절제하거나 적어도 틀 안에 넣어둬야 했다. 또한, 두 강대국이 세계를 운영하는 데 있어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는 걸 함께 인식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드골과 중국 지도자가 설파했던 그 유명한 공동통치의 개념이다.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처신할 수 있는 영향권을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미국과 소련은 적수이자 파트너가 되었다.
「제2부 데탕트」


국제화된 세계에서는 아무리 국력이 강하다 해도 한 국가가 일방적으로 의제와 규칙을 정하고 따르도록 강요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라크 전쟁에서의 미국의 실패는 세계질서에서 독주체제가 불가능하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어떤 세계가 바람직한 곳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넘어서 이해 당사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다양화된 국제화 세계에서는 그냥 불가능한 일이다.
「제3부 양극화 이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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