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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목걸이

호박 목걸이

메리 린리 테일러(지은이), 송영달(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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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목걸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호박 목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7735334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4-03-05

책 소개

딜쿠샤 안주인 메리 테일러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호기심 많고 감수성이 풍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이방인 여성의 20세기 초 한국살이에 관한 기록이다. 1917~1942년까지 그리고 1948년의 한국을 ...
'딜쿠샤' 안주인 메리 테일러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 영국 첼트넘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모험을 좋아하는 소녀였던 메리는 프랑스 신부학교를 거부하고 꿈에 그리던 연극배우가 되었다. 동양 각지를 순회공연하던 중에 일본에서 만난 브루스와 인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메리는, 1917년에 한국으로 와서 1923년에 인왕산 자락에 '딜쿠샤'라는 집을 짓고 1942년까지 살았다.

이곳에서 그녀는 백계 러시아인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들과 교류했으며, 3.1만세운동과 고종 황제의 장례식을 직접 목격했다.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으로 광산회사를 운영하던 남편을 따라 광산촌을 방문하고, 소련이 점령한 시베리아를 기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태평양전쟁으로 미일 관계가 악화되자 결국 메리 가족은 일제에 의해 송환선에 실려 강제 추방되었다. 그녀는 그 뒤 1948년에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남편의 유골을 묻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또 다른 딜쿠샤를 짓고 살면서 한국에서의 생활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림과 함께 이 책에 담았다.

목차

책을 펴내며
구슬 하나 - 깊어지는 전운, 1941
구슬 둘 - 불안한 정세
구슬 셋 - 일본과의 불화가 가져다준 시련
구슬 넷 - 기약 없는 이별
구슬 다섯 - 전쟁 속에서도 삶의 바퀴는 구르고
구슬 여섯 - 종전과 한국 방문
구슬 일곱 - 영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
구슬 여덟 - 배우의 꿈을 이루다
구슬 아홉 - 일본에서 주고받은 마음
구슬 열 ? 청혼
구슬 열하나 - 한국으로 가는 신혼여행길
구슬 열둘 -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구슬 열셋 - 한국에서 시작한 신혼생활
구슬 열넷 - 실수하고 오해하며
구슬 열다섯 - 황금의 나라를 찾아온 이방인들
구슬 열여섯 - 익숙해져가는 한국
구슬 열일곱 - 일만이천봉 금강산 여행
구슬 열여덟 - 만세 소리와 함께 아들이 태어나다
구슬 열아홉 - 전국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구슬 스물 - 한국인과의 충돌
구슬 스물하나 - 갈마 해변에서 보낸 여름
구슬 스물둘 - 원산의 백계 러시아인
구슬 스물셋 - 우리 집을 짓기로 하다
구슬 스물넷 - 기쁜 마음의 궁전, 딜쿠샤
구슬 스물다섯 - 폐허가 된 딜쿠샤
구슬 스물여섯 - 서울살이의 친구들
구슬 스물일곱 - 사랑과 우정의 나날들
구슬 스물여덟 - 시베리아 횡단 여행
구슬 스물아홉 ? 캘리포니아에서
구슬 서른 - 광산 사업가의 아내로서
구슬 서른하나 -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구슬 서른둘 -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
구슬 서른셋 - 조선의 양반 김 주사
구슬 서른넷 - 6년 만의 서울 방문, 1948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메리 린리 테일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9년 영국 첼트넘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연극배우가 되어 동양 각지를 순회 공연하던 중에 일본에서 만난 미국인 브루스(본명은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Albert Wilder Taylor)와 인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1917년에 한국으로 왔다. 1923년에 인왕산 자락에 ‘딜쿠샤’라는 집을 짓고 1942년까지 살다가 일본에 의해 강제로 추방되었다. 그 후 남편의 유언에 따라 1948년에 다시 한국에 와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시아버지 무덤 옆에 남편을 묻었고, 1982년에 캘리포니아에서 생을 마쳤다. 시아버지 조지 알렉산더 테일러(George Alexander Taylor)는 한국에 온 최초의 금광사업가로서 아들과 함께 운산금광을 운영했다. 1992년에 아들 브루스 티켈 테일러(Bruce Tickell Taylor)가 메리의 유고를 정리하여 자서전 《호박 목걸이(Chain of Amber)》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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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태생으로 서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미국 조지아 대학교를 거쳐 1967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와 이스트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정치학, 행정학 교수로 삼십여 년간 재직한 후 명예교수로 은퇴하여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국 관련 서양 고서(古書)와 서양인 화가들이 그린 한국 소재 그림 수집에 전념하고 있다. 그중 특히 엘리자베스 키스 작품의 역사적·문화적·미술사적 중요성을 인식해, 키스의 책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올드 코리아》와 《키스, 동양의 창을 열다》를 우리말로 옮겨 펴냈고, 국립현대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과 미국의 여러 미술관에서 여러 차례 키스 전시회를 열었다. 또 메리 테일러의 일제 강점기 서울 생활기인 《호박 목걸이》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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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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