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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철학

휴식의 철학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삶의 법칙)

애니 페이슨 콜 (지은이), 김지은 (옮긴이)
책읽는귀족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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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휴식의 철학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삶의 법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786394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8-12-04

책 소개

2000년대 들어 이루어진 여러 연구에서도 페이슨 콜 여사가 강조하는 몸의 이완, 이기심을 버리고 남을 위하는 활동, 야외에서 하는 운동 등이 실제로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목차

기획자의 말 : 몸과 정신, 그리고 휴식에 대한 삶의 원리를 찾아서

I. 우리 몸에 작용하는 자연의 섭리, 그 위대함
II. 몸에 대한 우리의 실수, 그 안타까움
III. 최고의 휴식, 그 또 다른 이름은 ‘수면’
IV. 중력의 법칙에 저항하지 않기
V. 두뇌를 사용할 때, 나머지는 잠자코 있기
VI. 뇌가 우리 몸을 이끄는 법칙
VII. 올바르게 걷는 법
VIII. 통증을 줄이는 법
IX.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거짓 감정들’
X. 자연의 가르침
XI. 이상적인 모델, 어린아이
XII. 휴식 연습
XIII. 몸에 생기를 불어넣는 훈련
XIV. 마인드 트레이닝
XV. 예술에 관한 생각
XVI. 시험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기
XVII. 합리적으로 자신을 돌보는 법
XVIII. 타인과의 관계
XIX. 의지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요약

옮긴이의 말 : 우연과 인연 사이에서 만난 ‘휴식의 철학’

저자소개

애니 페이슨 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3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인체 구조와 표현, 예술과 영성 등을 통합적으로 탐구하고 가르쳤던 델사르트(Delsarte)의 영향을 받았고, 이완훈련, 신사고 심리학, 자기 최면 기법 등을 배웠으며 1882년부터 1914년까지 라셀 여자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890년부터는 신경훈련(Nerve training)이라는 강좌를 열어 정신집중과 긴장 이완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쳤는데 이후 30년 넘게 강좌가 유지되었고, 대학 총장과 학생, 학부모, 전문가들이 애니 페이슨 콜의 강의를 지지했다고 한다. 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주제로 하는 책을 썼는데,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가 애니 페이슨 콜의 책은 미국의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왜 스미스 여사는 내 신경을 긁을까?(Nerves and Common Sense)』, 『휴식의 철학(Power through Repose)』, 『As a matter of course』, 『The Freedom of Life』, 『Man of the World』, 『Everyday Living』, 『How to live quietl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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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1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다. 부산대를 졸업하고 잠시 교사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아직 끝이 정해지지 않은 항로에 있다고 느끼므로, 늘 또 다른 변신을 꿈꾸며 산다. 역서로는 다수의 소설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폭풍의 언덕』, 『석양녘의 왈츠』,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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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장 비정상적인 감정 상태는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믿는 여자-간혹 남자도-에게서 나타난다. 그들이 경험하는 사랑의 고통은 너무나 사실적이다.
“당신은 저 남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에요. 자신의 감정을 사랑하는 거죠. 더 매력적인 상대가 나타나면 당장 그 사람 때문에 사랑의 고통을 느끼게 될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너무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구구절절 말해봐야 소용없다. 그저 본인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때까지 찬찬히 인도하다 보면, 이전까지 영락없이 진짜로 느껴지던 헛된 감정에 스스로 웃음마저 나올 지경이 될 것이다.
거짓 감정과 그로 인한 신경의 흥분, 혹은 신경의 흥분과 그로 인한 거짓 감정 때문에 어리석은 짓, 제정신이 아닌 짓을 얼마나 많이 저지르는지!
-「IX.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거짓 감정들’」 중에서


확실하게 말하지만, 자연이 허락하는 휴식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그저 그곳에 있는 것이다. 그것을 취하든지, 취하지 않든지 그것은 인간의 선택이다. 그러나 이 휴식을 받아들이려면 먼저 제대로 쉬지 못하는 개인적인 성향을 고쳐야 한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여러 세대에 걸쳐 유전된 불안정한 습성들을 알아차리고 피해야 하는 것이다.
휴식은 우리 안에 내재한 법칙이다. 우리가 간절히 필요로 하고, 매일 꾸준히 노력하는 열의를 보인다면 미처 인식하기도 전에 우리 뜻대로 운용할 수 있다. 필요를 깨달으려면 매일 잠깐씩이라도 자연이 일하는 고요한 방식을 생각해보고, 또 우리에게 부족한 점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생각해보는 게 가장 좋은 길이다.
영국의 평론가, 러스킨은 특유의 표현력을 발휘하여 이런 말을 했다.
“얼굴에 보이는 편안함이야말로 창조의 가장 위대한 산물이 아닌가? 여기에 위대한 노력(effort)이 아니라 위대한 권능(power)이 작용했노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X. 자연의 가르침」 중에서


기억력을 키우는 훈련은 우선 열중하는 법부터 훈련해야 한다. 그런 다음, 상상력을 키우는 훈련과 연상하는 사고력을 키우는 훈련 순서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능력들을 열어주어야 참된 기억력을 키울 수 있다. 긴 글을 한 번 듣고 줄줄 외우는 기계적인 암기력은 위험할 수 있으니 경계하는 게 좋다. 시나 다른 글을 읽을 때 학생들에게 우선 머리로 그 내용을 그려 보라고 한 다음, 머리에 그린 내용을 학생 자신의 말로 묘사하도록 해 보라.
만약 원래 그 시나 글에 작가가 쓴 단어들이 기억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면, 학생이 머리에 그린 내용에서 그 단어들이 자연스레 나올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일련의 흥미로운 생각이나 도움이 될 만한 생각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
-「XIV. 마인드 트레이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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