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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0200035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기획자의 말 : 행복하고 똑똑한 조랑말이 되기 위해서
01. 긴장하는 습관을 치유하려면
02. 긴장을 피하는 방법
03. 내가 얼마나 서두르고 있는지 모를걸?
04. 왜 스미스 여사가 내 신경을 긁을까?
05. 까다로운 가족
06. 성마른 남편
07. 고요함을 위한 처방전
08. 피로의 늪에서 벗어나는 법
09. 어떻게 병들고, 어떻게 건강을 회복할까?
10. 여자아이에게 체육이 좋은 걸까?
11. 쉬듯이 일하기
12. 상상으로 다녀오는 휴가
13. 옆자리에 있는 여자
14. 전화하기
15. 얘기하지 마라
16. 내가 먹는 것에 당신이 호들갑 떠는 이유는?
17. 위장에 대하여
18. 얼굴에 대하여
19. 목소리에 대하여
20. 놀람에 대하여
21. 반대의 법칙
22. 머리가 좋아야 손발이 고생하지 않는다
23. 서두르지 마라
24. 병든 사람 간호하기
25. 질병의 습관
26. 무엇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가
27. 성격의 문제
28. 인간 먼지
29. 일상의 평범한 상식
30. 요약
옮긴이의 말 : 우리 삶의 여러 단편을 모자이크처럼 보여줘
리뷰
책속에서
그러나 그녀는 또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배웠다. 긴장의 ‘원인’을 정복하지 않으면 긴장을 절대로 내려놓을 수 없을 거라는 점이었다. 그녀는 긴장의 원인이 소음, 환경, 사람들, 그리고 신경 쓰이게 만드는 모든 것들에 대한 자신의 분노와 저항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했다.
-「02. 긴장을 피하는 방법」 중에서
“왜 짜증 나야만 하는 거죠? 짜증이 스미스 부인이 구운 콩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단 말인가요? 그 짜증으로부터 뭔가 얻을 수 있는 게 있나요? 게다가 커피에 설탕을 넣어서 마시는 것처럼, 구운 콩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게 관습과 같은 것이었다면 이 여자는 전혀 짜증 날 일이 없었을 거예요. 그녀의 짜증은 단지 평범한 생활방식에서 벗어난 스미스 여사의 행동을 보는 것 외엔 다른 이유가 없어요.”
-「04. 왜 스미스 여사가 내 신경을 긁을까?」 중에서
경기가 끝났을 때, 여자들은 놀란 목소리로 “너는 어떻게 그 애가 잘할지 알았어?”라고 물었다. 그 여자는 “나는 저 애를 알아. 그리고 우린 같이 키플링이 쓴 『몰타 고양이』 이야기를 읽었지. 그 이야기에서 나온 제일 잘 뛰는 조랑말 기억나? 걔들은 일이 끝나면, 머리를 축 떨어뜨리고 완전히 기진맥진해 보이거든. 그게 사실은 뛰어야 할 때가 왔을 때 힘을 발휘하려고 그러는 거잖아. 기다리는 동안 머리를 치켜들고, 발을 동동 구르는 어리석은 말
들을 몰타 고양이가 어떻게 쫓아갔겠어? 그 이야기의 결론, 기억하지 않아?”
-「10. 여자아이에게 체육이 좋은 걸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