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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7인의 정치가

위대한 7인의 정치가

(국가와 세계를 바꾼)

박동운 (지은이)
북앤피플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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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7인의 정치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7인의 정치가 (국가와 세계를 바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7871391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9-03-15

책 소개

나라와 국민은 뒷전에 두고 오로지 ‘편 가르기’에 여념이 없는 대부분의 한국 정치가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다. 경종이란 바로 7인의 정치가들의 훌륭한 통치철학이다. 언젠가 오게 될 통일을 염두에 두고 통일된 한국의 정치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을 담고있다.

목차

발간에 부쳐
01 리콴유 (집권: 1959∼1992)
02 박정희 (집권: 1963∼1979)
03 덩샤오핑 (집권: 1978∼1990)
04 마거릿 대처 (집권: 1979∼1990)
05 로널드 레이건 (집권: 1981∼1989)
06 넬슨 만델라 (집권: 1994∼1999)
07 앙겔라 메르켈 (집권: 2005∼)
〈07 부록〉 뉴질랜드의 노동시장 개혁, 소중한 교훈이다

저자소개

박동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광주광역시 출생 광주서중과 광주제일고 졸업 전남대 문리대 영문학과 졸업 미국 하와이대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 받음 박사학위 논문: Sources of Employment Growth in the Korean Manufacturing Sector, 1963-1973 전남대 경영대 교수, 단국대 상경대 경제학부 교수, 현재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저서 『최저임금제』(공저, 우아당, 1985) 『한국기업과 고용창출』(공저, 전경련 경제사회연구원, 1990) 『전환기의 중국경제』(공저, 집문당, 1992) 『최저임금제도의 개선방향』(대한상의, 1992) 『노동시장의 유연성』(자유기업원, 1997) 『개방경제 거시경제론―이론과 정책』(영지문화사, 1999) 『구조개혁과 실업대책―OECD 국가들의 경험을 중심으로』(집문당, 2000) 『Q&A 형식으로 엮은 시장경제 이야기』(FKI미디어, 2001; 제13회 시장경제출판문화상 우수상 수상) 『시장경제인가, 반(反)시장경제인가―김대중 정부의 구조개혁 평가』(자유기업원, 2002) 『한국 노동시장,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노동시장 유연성의 국제비교』(FKI미디어, 2003) 『경제사회 구조와 복지』(공저, 도서출판 소화, 2003) 『대처리즘: 자유시장경제의 위대한 승리―구조개혁에 성공한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 이야기』(FKI미디어, 2004; 제15회 시장경제출판문화상 우수상 수상) 『위기의 한국경제 시장경제가 돌파구다―국제비교를 통해본 한국경제의 과제와 방향』(월간조선사, 2005) 『대처리즘: 자유시장경제의 위대한 승리―구조개혁에 성공한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 이야기』개정판(FKI미디어, 2005) 『21세기 한국―자유, 진보 그리고 번영의 길』(공저, 나남출판, 2005) 『경제정책의 방향을 돌려라―노무현 정부의 반(反)시장정책, 비판과 대안』(자유기업원, 2006) 『세상을 움직이는 힘―시장경제와 사람 사는 이야기』(삼영사, 2006) 『마거릿 대처 시장경제로 영국병을 치유하다』(살림, 2007) 『희망한국 이야기 더 좋은 대한민국 가꾸기』(FKI미디어, 2007; 제19회 시장경제출판문화상 추천도서상 수상) 『CEO정신을 발휘한 사람들』(삼영사, 2008) 『노동시장은 왜 유연해야 하는가―노동시장 유연성의 국제비교가 주는 교훈』Issue Paper 09-06 (한국경제연구원, 2009. 6) 『성경과 함께 떠나는 시장경제 여행』(FKI미디어, 2009) 『장하준 식 경제학 비판』(nos vos, 2011) 『좋은 정책이 좋은 나라를 만든다』(FKI미디어, 2012) 『나는 왜 자유주의자가 되었나』(공저, 에프케이아이미디어, 2013; 제25회 시장경제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논문 90여 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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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싱가포르는 저절로 만들어진 나라가 아니다. 싱가포르는 리콴유(李光耀, Lee Kuan Yew; 1923∼2015)가 ‘일류 국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손수 만든 나라다.
싱가포르는 말레이 반도 끝자락에 자리한 섬으로, 크기는 서울의 약 1.1배, 인구는 약 4백5십만 명의 작은 나라다. 싱가포르는 1826년에 영국의 해협식민지가 된 후 1867년에 영국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제2차 대전 중에는 말레이시아를 침략한 일본군 에 점령당했고, 1945년에 일본이 항복하자 영국군에 다시 지배당했으며, 1965년에 영 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했다.
리콴유는 선거를 통해 1959년 6월 5일에 영국 식민지 자치정부의 총리가 되었고, 싱가포르는 1965년 8월 9일에 영국으로부터 정식으로 독립했다. 독립 당시 싱가포르는 자원이라고는 거의 없는 가난한 나라였지만 리콴유의 뛰어난 통치에 힘입어 지금은 세계 초일류 국가로 발전해 있다.


1945년 8월 15일에 일본 식민통치에서 해방되자 이승만은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그 후 이승만의 3선 개헌, 4·19 학생혁명, 뒤이은 정치적 갈등 등으로 대한민국은 혼란에 혼란을 거듭했다. 대한민국은 1961년에 1인당 국민소득이 89달러로 320달러의 북한보다 훨씬 못 살았다. 그 무렵 대한민국은 ‘보릿고개’를 넘지 못하고 굶어죽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육군 소장 박정희는 1961년 5월 16일에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1963년에 제5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박정희는 제5∼6대 대통령을 마치고, 3선 개헌으로 제7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재임 중 유신헌법을 도입, 제9대 대통령까지 역임하다가 1979년 10월 26일에 시해(弑害)되었다. 박정희는 네 차례의 5개년 경제계획으로 고도성장을 이룩했다. 박정희는 수출주도 성장정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이끌었다. 대한민국은 무역규모 세계 7 위, 경제규모 세계 11위, 고도성장 2위 등 세계 속의 위상이 높은 나라다.
박정희는 민정이양 직전 1962년 12월에 헌법을 전부 개정하여 ‘대한민국의 경제체 제로서 시장경제 도입’, ‘대외무역 개방’, ‘소작농 금지’를 헌법에 명시했다. 박정희는 시장경제를 통치철학으로 삼아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이끌었다. 여기서는 박정희의 시장경제 중심의 통치철학을 주로 이야기한다.


중국 역사가들은 마오쩌둥(毛澤東, 1893∼1976)을 ‘파(破)의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 1904∼1997)을 ‘입(立)의 지도자’라고 부른다. 마오쩌둥은 구질서를 깨뜨려 새로운 중국을 세웠고, 덩샤오핑은 그 위에다 부강한 중국을 세웠기 때문이다.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정책을 추진하여 성공하자 중국은 1990년대 초반부터 굶어죽는 사람이 사라졌고, 머지않아 미국을 제치고 경제대국 G1이 될 수 있는 경제적 기반도 갖췄다.
일찍이 중국을 ‘잠자는 사자’로 표현한 나폴레옹은 중국이 깨어나면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아놀드 토인비도 21세기는 중국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 다. 나폴레옹과 토인비의 예언대로, ‘중국 굴기(?起)’는 지금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중국 굴기’는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에서 비롯되었다.
덩샤오핑은 1978년에 농업부문에서 시장경제 실험이 성공하자 점→선→면 차원의 개방정책을 추진해가면서 해외자본 유치에 전력투구했다. 2017년까지 쌓인 해외직접 투자는 1조5천억 달러가 넘는다. 이 엄청난 해외자본이 싼 임금, 싼 토지임대료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중국은 세계 1위의 고도성장국가가 되었다.
공산주의자 덩샤오핑 이야기를 쓰면서 몇 차례 회의적인 생각도 가졌지만 그의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 통치철학에 압도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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