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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엄마에게

언젠가는 엄마에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용원 (지은이), 김태중 (그림)
  |  
세움과비움
2014-10-24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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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엄마에게

책 정보

· 제목 : 언젠가는 엄마에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8090111
· 쪽수 : 236쪽

책 소개

전하지 못했던 아들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새로운 봄을 맞기 위해 지난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을 무던히 애썼건만 결국 봄을 맞을 수 없었던 어머니와 저자의 수많았던 부모와 아들의 시간 중 단 7개월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차

1.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감사합니다
- 마지막 생일 외
2. 그래도 사랑
- 어머니는 십자가의 절정이셨다
3. 가까이 있으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 어머니의 가슴에는 늘 파도가 쳤다외
4. 봄은 아무나 맞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너의 집 아파트는 감옥 같구나
5. 사라진 다음에야 이해 할 수 있는 것들

저자소개

김용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생 때부터 시인을 꿈꾸었다. 논문을 물론이고 시, 수필, 소설, 평론, 칼럼, 시나리오 등 모든 장르의 글을 쓰고 있으며 매년 책을 낼 만큼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암으로 죽어가는 어머니의 마지막 7개월을 옆에서 지켜보며 <어머니의 전쟁>을 쓸 만큼 작가적 기질을 가지고 치열하게 산다. 검정을 선호하고 창이 넓고 천장이 높은 방에서 글 쓰는 일을 즐긴다. 자주 강이나 바다를 찾아가 일상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결단한다. 그는 오늘도 세상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숭실대 대학원에서 가족법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경대, 숭실대 법과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문학에 대한 열망은 결국 그를 학자가 아닌 시인,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했다. 저서에 시집 <사가전>,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와 소설 <어머니의 전쟁>, <대통령의 소풍>이 있으며, 에세이 <언젠가는 엄마에게>, <담다 그리고 닮다>,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 <미친사회에 느리게 걷기>, <남편의 반성문> 등이 있다. 탄핵을 당해 청와대 인수문에 갇힌 인간 노무현의 애환을 다룬 소설 <대통령의 소풍>은 교보문고가 집계한 2017년 상반기 e북 판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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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 (그림)    정보 더보기
팝아티스트, 화가 시대를 앞선 일러스트 작가이자 화가이며 동양문화에 동양적 색상을 가미한 독창적인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마노핀 현대카드,유니클로 캔버스등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했으며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통해 새로운 작픔을 끊이없이 만들어 내고 있다 http://fromydre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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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나고 보니 마지막 생일 이었다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 사는 형님, 형수님, 둘째 여동생과 매제 그리고 조카들, 중간에 박수를 치고 있는 어린 늦둥이의 모습 속에서 어머니는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무슨 생각에 잠겨있다 어딘가 사람들의 표정들이 밝지 않다. 웃고는 있지만 가슴 속에는 모두 울고 있었다. 하지만 삶에는 거짓 웃음도 필요하다.
살다보면 그것들도 모두 생을 위한 거름이다. 이 세상에 마지막이라고 불러야 할 것들이 많다. 이 겨울이 생애에 마지막인 사람들이 있고 오늘 만남이 생애에 마지막인 만남이 있다.
그래서 당신과 마주한 우리의 오늘이 더없이 값지고 소중하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나는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왜 이 말을 했던지 알 수가 없다.
그저 입 밖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말이다.
하지만 더 이상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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