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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의 품격

공인의 품격

(세상을 감동시킨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야기)

김종성 (지은이)
  |  
유아이북스
2017-05-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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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의 품격

책 정보

· 제목 : 공인의 품격 (세상을 감동시킨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8156701
· 쪽수 : 408쪽

책 소개

고대 그리스와 로마부터 근대의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역사 속에 나타난 존경받는 지도자들의 감동적인 일화들을 소개한다. 지도층의 책임 있는 태도와 행동이 국가의 흥망을 결정짓고, 사회의 발전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역사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목차

저자의 말 ┃ 품격 있는 사회를 향하여 ................................... 005
프롤로그 ┃ 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말하는가? ................................... 011

1부 존경받는 리더의 비밀: 지도층의 의무
1. 트로이와 갈리폴리 ┃ 가장 먼저 뛰어든 자................................... 033
트로이의 사르페돈, 우리는 왜 특권을 누리는가? / 갈리폴리로 간 사람들, 여럿이 가서 하나로 돌아오다 / 지중해의 두 시인, 헥토르인가, 아킬레우스인가?
2. 에우다이모니아 ┃ 유복함에는 의무가 따른다 .................................. 047
전쟁에 뛰어든 유복한 노인 / 공동체의 기초를 세우다 / 오래 가는 공(功) / 공인의식, 공동체를 움직이는 힘
3. 300의 신화 ┃ 그들에게는 성벽이 필요 없었다 ................................... 057
뜨거운 문 / 용기로 쌓은 성벽 / 디아코스, 죽음으로써 신념을 지키다
4. 포플리콜라 ┃ 공익을 사랑한 사람 ................................... 069
자포와 속간을 갖는다는 것 / 정치의 요체는 서로 다른 것의 하모니 / 공화정의 아버지, 두 아들을 처형하다 / ‘언덕 위의 집’을 허물다 / 자유인가, 죽음인가? / 진실인가, 승리인가?
5. 킨키나투스 ┃ 나 돌아가리라 ................................... 88
오두막에서 삽과 괭이를 잡다 / 나는 순무와 토기가 더 좋다 / 아메리카의 킨키나투스 / 두 나라의 영웅, 라파예트 / 허미티지, 보통사람의 집 / 미시시피 강은 알고 있다
6. 쿵타토르 ┃ 어떻게든 국가는 지켜져야 한다 ................................... 120
지연전술로 나라를 구하다 / 적과의 약속을 지키다 / 정의로써 평화를 얻다 / 명예인가, 국익인가?
7. 베테라누스 ┃ 끝없는 봉사자들 ................................... 134
그날의 병영 발라드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 / 카밀루스, 노병의 전설이 되다 / 북유럽의 노병, 만네르헤임
8. 조국의 제단 ┃ 스스로를 봉헌하다 ................................... 148
총알받이를 자처한 작은 남자 / 영국을 구원한 스물네 살 청년 수상 / 패튼, 그 열정의 리더십 / 줄무늬 스카프를 맨 걸물, 가리발디 / 함대를 지휘한 여걸 부불리나
9. 황금 독수리 깃발 ┃ 조국의 패스파인더가 되리라 ................................... 169
로마의 구원자, 스키피오 / 게르만의 영웅이 된 헤르만 / 마지막 방패 스틸리코, 로마인으로 죽다
10. 마지막 황제 ┃ 그들은 고결함을 잃지 않았다 ................................... 189
장려했느니 그 최후, 콘스탄티누스 11세 / 이스탄불 황태자의 슬픈 결말
11. 세 도시의 시민들 ┃ 그곳은 공기마저 달랐다 ................................... 204
칼레의 시민 / 헨리 5세와 아쟁쿠르의 용사들 / 또다시 칼레에 / 홀란드, 낮음으로써 높음을 이기다 / 투석기에 매달린 그워구프의 아이들

2부 무엇이 국가를 유지하는가: 시민의 의무
12. 미니트맨 ① ┃ 언제 어디서든 조국의 부름에 답하다 ................................... 227
‘자유의 아들’이 모여들다 / 한밤중에 말을 달리다 /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민병대 / 소년들은 왜 전장에 나가 북을 쳤는가? / 네이탄 헤일, “내 영혼은 정의와 함께할 것이다” / 군자금을 모은 사람들 / 북군의 승리를 도운 흑인 연대 / 미 해군 최초의 에이스 / 거금을 포기하고 전장에 선 스포츠 스타
13. 미니트맨 ② ┃ 노블 패밀리의 전통을 만들다 ................................... 248
알링턴의 두 부자 / 대통령의 네 아들 / 대통령이 된 전상용사 / 죽음까지도 함께한 형제들 / 장군의 아들
14. 발런티어 ┃ 대지를 휩쓴 피 그리고 붉은 바다 ................................... 268
웨스트민스터, 무명용사를 품다 / ‘토미’, 영국군의 이름이 되다 / 국왕과 왕실 가족의 헌신 / 됭케르크의 기적 / 대공습을 이겨낸 블리츠 스피릿 / 수상의 네 아들 / ‘폴로’ 형제들, 운동장을 떠나 전장에 서다
15. 부아 사크레 ┃ 국경을 지킨 신성한 길 ................................... 291
베르됭, 그 참혹한 기억의 현장 / 헛수고로 돌아간 마지노선 / 마른의 기적과 택시부대 / 자유 프랑스와 레지스탕스 / 다시 찾은 로렌의 십자가
16. 랑게마르크 ┃ 기도받지 못하는 사람들 ................................... 308
잊어진 병사들 / 슐라게터와 붉은 남작 / 전쟁국가(warfare state)의 멍에
17. 농부 병사 ┃ 이 땅의 삶을 위한 것일 뿐 ................................... 317
북방의 트로이, 왕들의 분투 / 농민의 힘으로 지켜낸 모스크바 / 눈물의 바다 / 씨앗을 지키다 / 영웅도시와 군사영예도시
18. 골짜기의 백합 ┃ 작지만 아름다운 꽃이여! ................................... 335
수난과 질곡의 폴란드 / 애국자의 나라, 핀란드 / 세르비아의 꺼지지 않는 불꽃
19. 명문 대학 ┃ 텅 빈 교정이 만든 애국의 기풍 ................................... 363
자랑하지 않는 사람들 / 바다로 간 프런티어 / 국민의 정체성을 만들다
20. 전장 속의 시인들 ┃ 열정이 있었기에 고뇌도 있었다 ................................... 373
헬라스를 사랑한 사람들 / 지성들, 세계대전에 뛰어들다

에필로그 ┃ 공인의 길 ................................... 392
참고자료 ................................... 397

저자소개

김종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가보훈처 차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동양대학교 초빙교수, 한국보훈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길이 드리울 그 이름》, 《한국보훈정책론》, 《보훈의 역사와 문화》, 《공인의 품격》, 《기억과 연대》, 《유럽사를 바꾼 독립운동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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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근대 사회에서 나타난 관념이 아닙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는 왕을 비롯한 귀족들이 병사들의 앞으로 나가 분투하다가 쓰러져 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방패 하나에 투표권 하나’라는 말처럼 고대 그리스에서는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나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관념이 뿌리내려 있었습니다.


그리스와 로마의 귀족들은 병장기를 스스로 준비하여 전쟁터로 나갔을 뿐만 아니라 세금도 자신들이 부담했습니다. 로마의 키케로는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시기심이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트로이와 갈리폴리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는 의무감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왕과 같은 높은 지위와 신분에 수반되는 의무감, 영국 해군과 같은 지성인으로서의 의무감, 디거스와 같이 땅에 대한 애착심에서 비롯된 의무감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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