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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취향

독서의 취향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특별한 책 읽기)

고나희 (지은이)
더블:엔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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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취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서의 취향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특별한 책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9829451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8-11-15

책 소개

취향의 시대. 취향은 마음의 방향. 그 방향을 책과 여행으로 잡은 고나희 작가의 두 번째 책. 인문학적인 독서 취향을 책에 담았다. 전작 《여행의 취향》이 여행지에서의 인문학적 사유를 담았다면, 이번 책에서는 ‘이야기를 담은 책’에 관한 책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읽는 이의 취향
# 해제(解除)를 위하여: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 흐르는 언어, 스미는 사유: 《어떤 미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일 년 후 한 달 후》, 프랑수아즈 사강
# 시대를 이겨낸 텍스트: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엠마》, 제인 오스틴
# 변두리: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조지 오웰
# 그녀들의 그녀: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 《제인 에어》, 샬롯 브론테
# 반영: 《오후 네 시》, 아멜리 노통브
# 카니발: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하인리히 뵐
# 일상이라는 풍경: 《일상적인 삶》, 장 그르니에
# 아직, 여전히: 《어쩌면 괜찮은 나이》, 헤르만 헤세

2. 여행하는 이의 취향
# 낯설게 하기(이야기를 통해): 《공항에서 일주일을》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 그에게 여행: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박태원
# 케렌시아: 《결혼?여름》, 알베르 카뮈
# 보다: 《김화영의 알제리 기행》, 김화영
# 마음이 향하는 지점: 《이스탄불》, 오르한 파묵
# 반대로 향한 이들: 《기발한 자살 여행》, 아르토 파실린나

3. 쓰는 이의 취향
# 읽기의 공간 또한 쓰기의 공간: 《꿈꾸는 책들의 도시》, 발터 뫼르스
# 텍스트를 대하는 이, 은신처: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 작업실: 《헤밍웨이, 파리에서 보낸 7년》, 어니스트 헤밍웨이
# 작가가 된 독자: 《밑줄 긋는 남자》, 카롤린 봉그랑
# 전환: 《적지와 왕국》, 〈배교자 혹은 혼미해진 정신>, 알베르 카뮈
# 지향: 〈패터슨)〉, 짐 자무쉬
# 그 너머의 크리에이터: 《이토록 뜨거운 순간》 《웬즈데이》 《기사의 편지》, 에단 호크

4. 품은 이의 취향
# 어린 설움: 《어린 천사》, 루시모드 몽고메리
# 어른아이의 집여행: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셰익스피어& 컴퍼니》, 제레미 머서
# 정원사: 《어린 방랑자》, 댄 카비키오
# 자유로이: 《골짜기의 백합》, 오노레 드 발자크
# 어두운 동화 : 《변신·시골의사》, 〈변신〉, 《소송》 《성》, 프란츠 카프카

에필로그

저자소개

고나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북에디터, 인문학 강사. 저서로 《여행의 취향》이 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서양사를 전공, 국어국문학을 부전공했다. 새로운 세계, 글과 말, 문장과 어휘의 쓰임에 관심과 취향을 두었다. 책을 쓰는 것도, 만드는 것도 즐긴다. 가장 즐기는 것은 책을 읽는 것. 일상과 여행, 모호하고 중첩된 경계를 나만의 취향으로 즐기는 일상여행자. 브런치 ▷ https://brunch.co.kr/@sari422 블로그 ▷ http://blog.naver.com/sari0422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ari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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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금서(禁書)는 사회의 기준과 가치관을 반영한다. 열람 출판 공유 판매가 금지된 책은 그 책이 자리한 사회를 드러낸다. 수도원 장서관의 금서는 그 책을 숨기고 금서로 만든 자의 규칙을 나타내고 있다. (…) 수도원의 누군가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 의지, 기준에 반하는 책을 숨긴다. 역설적으로 그는 그 책의 보관자가 된다. 봉인된(어쩌면 보관된) 지식은 그에 관한 욕망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 해제를 위하여, 《장미의 이름》 중에서


변두리 삶에 머문 그의 시선과 그가 그들의 삶을 반영한 방식을 긍정하고 싶다. 여자와 유대인에 과도하게 부정적이고 날선 선입관을 드러내고 있음에도, 어느 정도 허구적인 르포르타주임에도 이 책을 긍정하고 싶은 이유는 그 시선과 방식 때문이다. 변두리 삶과 그 안의 인물들 밖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자신과 다름없는 대상으로 대하고 보았던 움
직임(시선)이었다. ‘다름’이 주는 곁눈질을 경계해야 한다.
- 변두리,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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