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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2

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2

(23인 창작가의 공간과 시선)

지콜론북 편집부 (지은이)
지콜론북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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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2 (23인 창작가의 공간과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98656232
· 쪽수 : 532쪽
· 출판일 : 2014-04-21

책 소개

웹사이트를 도구 삼아 전 세계 여러 곳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공간과 시선을 담은 책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즐겨찾기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작업 공간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하여, 크리에이터의 작업과 작업 이면의 세계를 면밀히 기록하였다.

목차

1부 타인에게 말 걸기
munge/ 탐닉과 진심 사이
진달래 & 박우혁/ 3인칭 시점
SWBK/ 사사로운 의지
최혜진/ 잡다한 그러나 ‘좋은’
Masako Kubo/ 산책하듯
일상의 실천/ 무취향적 취향
Gaelle Villedary/ 가능성의 재료들

2부 침이 고인다
Leah Duncan/ 수집과 소화
성재혁/ 타인의 취향
변순철/ 주파수 찾기
김도훈/ 지적인 허드렛일
TIM + TIM/ 콜라보레이션 듀오
박경식/ 창고 대개방
Thomas Thwaites/ 페니실린식 발견
Peter Winston Ferretto/ 조각의 배치

3부 차나 한잔
Sagmeister & Walsh/ 부딪히거나 혹은 벗어나거나
Ian Lynam/ 책상 생활
장문정/ 단상들
Serge Bloch/ ‘순진한’ 상태
장성은/ 마음의 태도
이정훈/ 탐구생활
이우진/ 나의 안테나
김은지/ 옆길로 새기

INDEX

저자소개

지콜론북 편집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상 앞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콜론북 편집부는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자 유익한 책을 고민한다.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책상 앞에 앉지만, 굽은 목과 허리를 펴고 잠깐이라도 운동을 해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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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초창기 홈페이지 시대의 큰 수혜자 중 하나다. 아무도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을 때, 홈페이지는 콘텐츠를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었고, 무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지도를 얻게 해주었다. _munge

작업은 특별한 계기나 자극으로부터의 ‘영감’에 의지하지 않는다. 그들의 취향은 그들이 살아온 시간 동안 오래 쌓아온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_진달래 & 박우혁

영감의 원천은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찾아온다.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관심, 지식과 새로운 프로젝트가 요구하는 여러 요구와 고민 사이에서 오는 ‘스파크’가 영감의 보편적인 생성 지점이라 할 수 있다. _SWBK

문제를 잘 파악하면 해답을 구하는 게 수월해지는데, 디자인은 문제를 의식하고 그 문제에 반응하려는 과정인 것 같다. _최혜진

“아무거나 그리고 싶은 걸 그려봐라.”라는 요청에 당황스러운 걸 보면, 아마도 나는 ‘타고난’ 예술가는 아닌 것 같다. _Masako Kubo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된 글이나 사진 등을 게재하는 사람들의 블로그 또한 즐겨 찾으며 되도록이면 우리가 관심 있어 하는 보편적인 문제들에서 멀어지지 않으려 하고 있다. _일상의 실천

내 스튜디오는 나의 사물들과 실험들을 모은 곳이고 때때로 작업이 시작되는 곳이다. _ Gaelle Villedary

창작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또는 오래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 _Leah Duncan

굳이 영감을 찾진 않는다.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찾을 필요도 없다. 작업을 위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시스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_성재혁

일상의 생활 속에 묻어난 것들이 주파수를 통해 내 안에서 걸러지는 것 같다. _변순철

나는 각각의 온라인 공간으로 들어설 때마다 나의 취향과 그들의 취향을 비교하고 겹쳐본다. 그리고 그 모든 걸 내 머릿속에서 다시 한번 큐레이팅한 뒤 마침내 맥북을 열고 활자를 치기 시작한다. _김도훈

충분한 사전 조사와 영감을 얻은 후에 작업을 시작해야 디자인의 토대가 잘 다져진다. _TIM + TIM

일에 몰두하면 공간에 대한 제약을 크게 받지 않는다. ‘몰두’까지 가는 게 어려운 것이지. _박경식

디자인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흥미를 끄는 많은 아이디어 혹은 프로젝트 주제 가운데 실제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을 요소를 골라내는 것이다. _Thomas Thwaites

난 깨끗한 책상을 가진 디자이너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 아이디어란 절대 정돈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_Peter Winston Ferretto

새로 들어간 호텔방에서 자주 영감을 얻는다. 스튜디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으면 떠오른 아이디어를 곧바로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덜 들뿐 아니라 좀 더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다. _Sagmeister & Walsh

사실 그래픽디자이너가 스튜디오의 물리적 환경에 집착하는 것은 그리 좋은 버릇은 아니다. 내가 연을 맺고 있는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 _Ian Lynam

걷는다. 걸으면 흐릿한 생각들은 분명해지고, 분명한 생각들은 종종 가지를 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_장문정

종이는 만질 수 있고 존중할 수 있다. 살아있기 때문이다. 종이를 사용할 때, 나는 선을 그리며 정직함을 찾고 채색 작업과 콜라주 작업 속에서 진실함을 느낀다. _Serge Bloch

나를 증명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을 섬기는 작업 그리고 그 마음의 자세에서 고민이 시작될 때 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보상받게 될 것이다. _장성은

작업의 영감이란 딱히 어떤 특정한 장소가 아닌 이러한 길을 잃어버림과 찾아감의 행위를 거친 일종의 ‘인상’이며, 특정 장소가 지닌 시간과 역사에 대한 ‘공감’이다. _이정훈

작업공간은 어떠한 공간보다 나를 집중할 수 있게 만들며, 때로는 내게 명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_이우진

온라인의 매력은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빠르게 옆 길로 새는 것이다. _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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