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105971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10-27
책 소개
목차
서문 · 편지를 쓰기 전의 모차르트
1부 이탈리아, 남쪽의 빛 속으로(1769~1776)
첫 번째 편지 · 잘츠부르크, 1769년
두 번째 편지 · 밀라노, 1770년 3월 3일
세 번째 편지 · 볼로냐, 1770년 3월 24일
네 번째 편지 · 로마, 1770년 4월 21일
다섯 번째 편지 · 나폴리, 1770년 5월 19일
여섯 번째 편지 · 로마, 1770년 7월 7일
일곱 번째 편지 · 볼로냐, 1770년 7월 21일
여덟 번째 편지 · 볼로냐, 1770년 8월 4일
아홉 번째 편지 · 밀라노, 1772년 12월 18일
열 번째 편지 · 뮌헨, 1774년 12월 28일
열한 번째 편지 · 뮌헨, 1775년 1월 14일
열두 번째 편지 · 뮌헨, 1775년 1월 18일
열세 번째 편지 · 잘츠부르크, 1776년 9월 4일
2부 첫 번째 사랑, 첫 번째 굴욕(1771~1778)
열네 번째 편지 · 바서부르크, 1777년 9월 23일
열다섯 번째 편지 · 뮌헨, 1777년 9월 26일
열여섯 번째 편지 · 뮌헨, 1777년 9월 29일
열일곱 번째 편지 · 뮌헨, 1777년 10월 2일
열여덟 번째 편지 · 아우크스부르크, 1777년 10월 17일
열아홉 번째 편지 · 아우크스부르크, 1777년 10월 23일
스무 번째 편지 · 아우크스부르크, 1777년 10월 25일
스물한 번째 편지 · 만하임, 1777년 10월 30일
스물두 번째 편지 · 만하임, 1777년 11월 8일
스물세 번째 편지 · 만하임, 1777년 11월 29일
스물네 번째 편지 · 만하임, 1777년 12월 3일
스물다섯 번째 편지 · 만하임, 1777년 12월 6일
스물여섯 번째 편지 · 만하임, 1777년 12월 10일
스물일곱 번째 편지 · 만하임, 1777년 12월 20일
스물여덟 번째 편지 · 만하임, 1777년 12월 27일
스물아홉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1월 7일
서른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1월 17일
서른한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2월 2일
서른두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2월 7일
서른세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2월 14일
서른네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2월 19일
서른다섯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2월 22일
서른여섯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2월 28일
서른일곱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3월 7일
서른여덟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3월 11일
3부 파리에서의 고난과 어머니의 죽음(1778~1779)
서른아홉 번째 편지 · 파리, 1778년 3월 24일
마흔 번째 편지 · 파리, 1778년 5월 1일
마흔한 번째 편지 · 파리, 1778년 7월 3일
마흔두 번째 편지 · 파리, 1778년 7월 3일
마흔세 번째 편지 · 파리, 1778년 7월 9일
마흔네 번째 편지 · 파리, 1778년 7월 18일
마흔다섯 번째 편지 · 파리, 1778년 7월 31일
마흔여섯 번째 편지 · 파리, 1778년 9월 11일
마흔일곱 번째 편지 · 슈트라스부르크, 1778년 10월 15일
마흔여덟 번째 편지 · 슈트라스부르크, 1778년 10월 20일
마흔아홉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11월 12일
쉰 번째 편지 · 만하임, 1778년 12월 3일
쉰한 번째 편지 · 카이저스하임, 1778년 12월 18일
쉰두 번째 편지 · 뮌헨, 1778년 12월 29일
쉰세 번째 편지 · 뮌헨, 1778년 12월 31일
쉰네 번째 편지 · 뮌헨, 1779년 1월 8일
4부 불멸의 멜로디(1780~1781)
쉰다섯 번째 편지 · 뮌헨, 1780년 11월 8일
쉰여섯 번째 편지 · 뮌헨, 1780년 11월 13일
쉰일곱 번째 편지 · 뮌헨, 1780년 11월 22일
쉰여덟 번째 편지 · 뮌헨, 1780년 11월 24일
쉰아홉 번째 편지 · 뮌헨, 1780년 12월 1일
예순 번째 편지 · 뮌헨, 1780년 12월 13일
예순한 번째 편지 · 뮌헨, 1780년 12월 16일
예순두 번째 편지 · 뮌헨, 1781년 1월 3일
예순세 번째 편지 · 뮌헨, 1781년 1월 10일
예순네 번째 편지 · 뮌헨, 1781년 1월 18일
리뷰
책속에서

저는 음악이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고장에 살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를 떠난 이들도 있지만, 여전히 훌륭한 전문가들, 특히 깊이와 지식, 품격을 갖춘 작곡가들이 있습니다. 극장 사정은 성악가들의 부재로 좋지 않습니다. 저희에게는 무지코가 없으며, 쉽게 구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후한 보수를 요구하는데, 관대함은 궁정의 미덕이 아니니까요.
잘츠부르크 1776년 9월 4일
오늘 차일 공을 만났는데, 그는 온갖 예의를 차리며 제게 말했습니다. “여기서는 별 성과가 없을 것 같군. 님펜부르크 궁 만찬에서 내가 선제후께 따로 여쭤봤더니, 그분께서 ‘아직 너무 이르오. 그는 이탈리아로 가서 명성을 얻어야지. 내 그를 거절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오’라고 하셨소.”
바로 이것입니다! 이 높은 분들께서는 대부분 이탈리아에 발작적인 열광을 가지고 있습니다.
뮌헨 1777년 9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