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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어린 왕자 (한글판 + 영문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구계원 (옮긴이)
온스토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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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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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린 왕자 (한글판 + 영문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9893403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4-01

책 소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교훈을 주면서도 미학적인 완성도까지 갖춘 명작만을 엄선하여 펴내는 온스토리 세계문학 시리즈 4권.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서 집필한 소설이다.

목차

어린 왕자 본문

옮긴이의 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연보

저자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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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도쿄 일본어학교 일본어 고급 코스를 졸업했다. 미국 몬터레이 국제대학원에서 통번역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매직 워드』 『조용한 희망』 『최전방의 시간을 찍는 여자』 『충돌하는 세계』 『열두 가지 레시피』 『옆집의 나르시시스트』 『술 취한 식물학자』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은 질문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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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러한 추억들을 이야기하면서 나는 아주 큰 슬픔을 느낀다. 내 친구가 양을 데리고 떠나버린 지도 벌써 육 년이 된다. 내가 이 책에서 내 친구를 그려보려고 애쓰는 것은, 그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다. 친구를 잊어버리는 것은 슬픈 일이다. 누구에게나 친구가 생기는 것은 아니니까. 그리고 나도 그저 숫자에만 관심이 있는 어른처럼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때 나는 아무것도 이해할 줄 몰랐어! 꽃이 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꽃을 판단했어야 했는데. 그 꽃은 내게 향기를 가져왔고 나를 환하게 밝혀주었지. 나는 절대 도망가지 말아야 했어! 꽃의 어리석은 수작 밑에 숨기고 있는 다정한 마음을 읽어냈어야 했지. 꽃들은 너무 모순적이야! 하지만 나는 너무 어려서 그 꽃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거야.”


“우리는 우리가 길들인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해.”
여우가 말했다.
“사람들은 뭔가를 배울 시간이 더 이상 없지. 그들은 가게에서 이미 다 만들어진 물건들을 사거든. 하지만 친구를 살 수 있는 가게는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친구가 없어. 네가 친구를 원한다면 나를 길들여줘!”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데?”
어린 왕자가 말했다.
“굉장한 인내심이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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