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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의 시간을 찍는 여자

최전방의 시간을 찍는 여자

(여성 종군기자 린지 아다리오의 사랑과 전쟁)

린지 아다리오 (지은이), 구계원 (옮긴이)
문학동네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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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의 시간을 찍는 여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최전방의 시간을 찍는 여자 (여성 종군기자 린지 아다리오의 사랑과 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인
· ISBN : 9788954673945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20-08-19

책 소개

오프라 윈프리, 리즈 위더스푼 추천도서. 퓰리처상 국제보도 부분 수상자이자 '오프라 윈프리가 선정한 파워 여성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종군사진기자 린지 아디리오의 자전에세이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세계를 누비며
코네티컷, 뉴욕, 아르헨티나, 쿠바, 인도, 아프가니스탄

뉴욕에서는 아무도 두번째 기회를 주지 않아
아이는 몇 명이에요?
이제 전쟁이 시작된 거야

2부 9·11테러 이후의 몇 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당신 같은 미국인은 더이상 여기서 환영받지 못해
총알은 두렵지 않아
저 여자에게 해치지 않을 거라고 말해

3부 내 삶의 균형을 찾아
수단, 콩고, 이스탄불,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프랑스, 리비아

여성은 출생지의 피해자
당신 일을 해, 그리고 다 끝나면 돌아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 코렌갈계곡
운전사는 끝났어

4부 삶과 죽음
리비아, 뉴욕, 인도, 런던

너는 오늘밤 죽을 거야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여행은 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나의 아이, 루카스

에필로그
추천의 말

저자소개

린지 아다리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누비는 여성 종군사진기자. 1973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태어났다. 1995년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1996년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를 시작으로 〈AP통신〉 〈뉴욕 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타임〉 등 여러 매체와 일했다. 전쟁지역의 여성 인권에 대해 취재하겠다고 마음먹은 아다리오는 2000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며 탈레반 치하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의 삶을 기록한다. 9·11테러 이후에도 이라크, 수단, 리비아, 시리아, 소말리아, 콩고 등에서 동시대의 분쟁과 인도주의적 위기현장을 취재했다. 2009년에는 〈뉴욕 타임스〉 취재팀과 함께 작업한 〈탈레바니스탄〉 시리즈로 국제보도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맥아더 펠로십’에 선정되어 50만 달러를 지원받아 미국의 명실상부한 종군사진기자로 자리하게 된다. 2010년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선정한 여성 20인’에 이름을 올렸고, 2015년에는 엘 문도(El Mundo) 저널리즘상과 미국국제언론인센터(ICFJ)에서 수여하는 국제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에는 시리아, 우크라이나, 남수단의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세 어린이들의 기록을 담은 〈난민(The Displaced)〉 시리즈로, 2018년에는 시리아 난민문제를 다룬 〈집을 찾아서(Finding Home)〉 시리즈로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종군사진기자가 된 이래로 그녀는 수많은 나라에서 사고를 당하며 목숨을 잃을 뻔했고, 함께 일하던 동료와 군인, 민간인들의 죽음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의 일을 묵묵히 계속해나갔고, 이 기록을 묶어 『최전방의 시간을 찍는 여자』와 사진집 『전쟁과 사랑에 대하여(Of Love & War)』를 출간했다. 종군사진기자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아다리오는 이후로도 영아사망, 청소년범죄, 미성년자 성폭행, 영양실조, 아프리카의 교육 등 여러 인권문제를 카메라에 담아내며, 사진으로 세상을 바꿔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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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도쿄 일본어학교 일본어 고급 코스를 졸업했다. 미국 몬터레이 국제대학원에서 통번역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매직 워드』 『조용한 희망』 『최전방의 시간을 찍는 여자』 『충돌하는 세계』 『열두 가지 레시피』 『옆집의 나르시시스트』 『술 취한 식물학자』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은 질문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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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건 정말 정신 나간 일이야.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하지만 동시에 이런 생각을 하며 익숙한 희열감을 느끼는 날들도 있었다. 나는 지금 반란이 펼쳐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 이 사람들이 자유를 위해 목숨걸고 싸우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고. 수십 년 동안 억압받던 사회의 운명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셈이야. 부상당하거나, 총에 맞거나, 납치당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무적이라고 믿게 된다. 그리고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 것도 벌써 몇 년이 지난 후였다.


우리가 이야기를 정확히 묘사하는 데 충분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와 사진을 확보한 적이 있었던가? 우리는 더 많은 전투를 보고 싶어했고, 가장 생생한 최신 뉴스를 손에 넣고 싶어했으며, 부상당하거나, 포로로 잡히거나, 목숨을 잃기 직전, 그 미지의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해서 취재를 하고 싶어했다. 우리는 천성적으로 욕심이 많았다. 항상 손에 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왜 그런 위험한 곳에 가느냐고 물어보는데, 이는 잘못된 질문이다. 이집트,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가느냐 아니냐는 내게 절대로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몸이 하나인 탓에 한 번에 두 곳을 갈 수 없다는 것이 진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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