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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

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

("길에서 만난 부산, 부산의 길을 찾다!")

김영춘 (지은이)
  |  
호밀밭
2014-01-14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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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

책 정보

· 제목 : 김영춘의 부산희망찾기 ("길에서 만난 부산, 부산의 길을 찾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지방자치
· ISBN : 9788998937133
· 쪽수 : 218쪽

책 소개

정치인 김영춘이 현장에서 찾은 '부산 부활'의 해법. 야권의 유력한 차기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 김영춘이 2013년 6월부터 부산의 현장 곳곳을 탐방하며 찾아낸 부산의 현안과 그에 대한 해답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목차

※ 추천사 / 문정수 (민선1기 부산시장)
※ 책을 내면서

1부. 천혜의 자연, 희망의 노래

1장. 바다에서 길을 찾다 - 항만물류의 현장에서
2장. 하늘에서 길을 묻다
3장. 활로 잃은 수산업, 현장에서 길을 묻다
4장. 강은 젖줄, 흘러야 한다

2부. 부산 경제, 활력이 필요하다
1장. 강소기업의 도약이 경제성장의 열쇠
2장. 아시아 관광마이스 허브도시의 길을 묻다
3장. 시민들의 피땀, 예산낭비의 현장을 가다
4장. 청년 일자리의 길을 찾다

3부. ‘인본(人本)의 창조도시’ 부산을 위하여
1장. 원도심 부활,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2장. 특혜와 난개발 현장에서 묻는 아름다운 부산의 길
3장. 문화예술로 꽃피우는 부산의 희망
4장. 영상도시의 미래를 묻다

4부. 부산의 독립과 미래를 위하여
1장. 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하여 (보론. 반값전기료 운동의 정당성)
2장. 사람의 힘으로 지키는 건강도시의 길
3장. 진정한 교육도시의 길을 묻다
4장. 복지도시 부산의 현재는 어디까지 왔는가?

※ 맺으며 - 부산은 ‘특별시’입니다!
※ 대담 / 김영춘과의 대화 (정희준 동아대학교 교수)

저자소개

김영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정치가. 청년 시절 시인이 꿈이었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 시절 대통령 직선제를 염원하며 김영삼 총재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했다. 정치를 그만두고 우리나라 전국 해안을 자전거로 일주한 적이 있다. 그때 본 대한민국의 풍경이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3선 국회의원과 제20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다. 웬만해서는 정착할 나이가 되었건만 나는 여전히 길 위에 있다. 부산동고와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부산은 더 이상 컨테이너 박스에 의존하는 항만물류 도시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산, 강, 바다를 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동성, 친화력, 한 번 한다면 한다’는 투지를 가진 훌륭한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산은 개방성(openness), 관용성 (tolerance), 다양성(diversity)을 바탕으로 하는 창조도시로 발전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도시 발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해 토목건설로 발전하는 도시전략이 아니라 창조적 인재들의 대거 유입을 통한 창조경제를 실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역의 대학과 일자리에 창의적 청년들이 넘쳐나고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좋은 정부는 좋은 시민, 좋은 시스템 그리고 좋은 리더가 만든다고 합니다. 바야흐로, 격변하는 이 시대, 새로운 리더를 갈망하고 있는 부산 시민들 앞으로 이제 당당히 걸어 나가겠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비용만 생각해서 계획을 세우면 안 된다. 북항과 신항 두 곳에 컨테이너선박이 다 들어오면 보이지 않는 사회비용이 연간 천억 원을 넘게 될 것이다. 몇 년이 쌓이면 커다란 부두 하나를 건설하고도 남을 금액이다. 신항에 컨테이너부두를 집중하고 북항은 친수, 관광, 업무 등 복합지구와 요트, 첨단해양 설비 등을 제작하는 첨단해양산업지구로 조성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을 바꾸면 문제가 해결되고, 나아가 더 나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그리고 지금은, 부산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웰빙과 일터가 공존하는 첨단 해양도시로 바꿀 수 있는 최적기이기도 하다.


‘마을 만들기’는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다. 서로의 마음이 감겨서 행복을 창조하는 일이다. 이는 남이 해줄 수 있는 게 아니라 당사자인 주민들 스스로 주인이 되어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런 일에서 조급하게 실적을 따지고 단견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일은 사람이 한다. 그러므로 사람, 곧 지역 주민이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을 꾸미고 역할을 해 나갈 주민조직을 제대로 만드는 것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패와 직결되어 있다고 한다. 창조적이고도 다양한 주민협의회를 만들어 내고,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가를 토론하여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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