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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대하여 : 1979~2020 살아있는 한국사

고통에 대하여 : 1979~2020 살아있는 한국사

김영춘 (지은이)
  |  
이소노미아
2020-12-22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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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대하여 : 1979~2020 살아있는 한국사

책 정보

· 제목 : 고통에 대하여 : 1979~2020 살아있는 한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91190844109
· 쪽수 : 372쪽

책 소개

한국의 최근 역사에 관한 책이다. 살아있는 한국사이다. 특히 1979년에서 2020년까지 한국 정치사를 다룬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왔는가? 저자는 1979년 10월 부마항쟁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독재자 추방하기 (1979~1987)
부마항쟁, 당대사의 시작 | 신군부의 등장과 서울의 봄 | 군인들의 학살 | 80년대 초기의 저항 | YS 단식과 민추협 | 총학생회 부활 | 어둠 속에서 빛나는 큰 스승 | 민정당사 점거농성 사건 | 2.12 총선, 파열구가 생기다 | 위장취업의 시절 | 상도동계와 김영삼 | 정치깡패 용팔이의 등장 | 1987년

제2장 야만에서 민주주의로 (1987~1997)
양김의 분열과 노태우 당선 | 4당 체제와 5공 청문회 | 3당 합당 | 노태우 정부에 대하여 | YS의 승리 | 하나회 척결 | 1993년 긴급재정경제명령 | 5.18 특별법과 전두환 등에 대한 재판 | 문민정부의 명암 | 신한국당 | YS와 DJ

제3장 좋은 정부, 나쁜 나라 (1997~2007)
정치란 무엇인가 | 1997년 외환위기 | 국민의 정부 | 남북정상회담 | 이회창 총재 | 노무현의 도전 | 21세기 한국의 보수파 | 나는 어째서 한나라당을 탈당했는가 | 한국의 진보파 | 열린우리당 창당과 제17대 총선 |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커다란 흐름 | 신자유주의 대유행과 민초들의 삶 | 2006년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와 서울시장 선거 | 참여정부의 명암 | 사보타주 | 108번뇌, 우리는 왜 실패했는가

제4장 고통에 대하여 (2008~2017)
유시민 |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는가 | 이명박 정부의 탄생과 시대 유감 | 이쪽이냐 저쪽이냐 | 뉴라이트의 발호 |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 | 정계복귀와 제19대 총선 | 제18대 대선과 박근혜 정부 | 세월호의 고통 | 국정농단과 탄핵

제5장 희망에 대하여 (2014~2020)
서울공화국 | 2014년 부산시장 선거 | 오륙도 연구소 | 제20대 총선과 권토중래 |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 제19대 대통령선거 | 장관님, 도와주십시오 | 어째서 어촌을 포기하는가 |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 | 부울경 메가시티론 | 제21대 총선 그리고 낙선 | 국회 사무총장을 맡으며 |코로나19 이후의 정치

에필로그
편집여담
부록: 사진으로 보는 1979~2020

저자소개

김영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정치가. 청년 시절 시인이 꿈이었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 시절 대통령 직선제를 염원하며 김영삼 총재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했다. 정치를 그만두고 우리나라 전국 해안을 자전거로 일주한 적이 있다. 그때 본 대한민국의 풍경이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3선 국회의원과 제20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다. 웬만해서는 정착할 나이가 되었건만 나는 여전히 길 위에 있다. 부산동고와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1980년 5월 20일, 전남매일신문기자들이 모두 사직서를 제출했다.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신군부는 그렇게 광주가 은폐되고 잊히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광주는 죽지 않았다.


이들이 모여 광주항쟁 4주기를 기념하면서 1984년 5월 18일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결성했다. 약칭하여 <민추협>이다. YS가 공동의장을 맡고, 미국 망명 중인 DJ가 고문, 김상현이 DJ를 대리하여 공동의장 대리를 맡았다. 신군부의 광폭한 군사독재에 맞서 야권이 정치 전선을 만들어내는 데 4년이 걸렸다. 회한과 분노와 인내의 시간이었다. 이 시간 동안 단단히 퇴적된 민주화의 열망을 전두환은 과소평가했다. 1년 후 총선을 통해 그 결과가 나왔다. 드디어 전두환에게 정적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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