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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별이 되다 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04915437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7-11-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04915437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7-11-30
책 소개
바람꽃잎 장편소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우진의 일로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전생을 모두 기억하게 되었다. 그것도 999번의 전생들을. 밤하늘의 별보다 찬란하게 빛날 그 이야기. 채우진, 꿈을 향한 여정을 그린다.
목차
낙장불입 Ⅱ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곰을 춤추게 하는 것은
군상(群像)
낯선 계절로부터의 초대
Guardian angel-전설의 시작
비즈니스는 영원하다
이미 죽은 자의 이름
남아 있는 사람들
보드게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곰을 춤추게 하는 것은
군상(群像)
낯선 계절로부터의 초대
Guardian angel-전설의 시작
비즈니스는 영원하다
이미 죽은 자의 이름
남아 있는 사람들
보드게임
저자소개
책속에서
왜 로이드는 이렇게 광기에 어리고 처절해야만 했을까.
알비노인 로이드가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배척당했다는 이유만으로는 설득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타고난 광인일 수도 있고,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범죄자일 수도 있었다.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많은 생각과 의문 때문에 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어쩌면?’이라는 이해가 들었다.
그리고 소설은 겨우 마지막 장을 남겨두고 로이드의 심정을 독자에게 알려줬다.
나도 색(color)을 가지고 싶었어.
붉은 눈동자와 하얀 피부와 머리칼을 가진 로이드는 남들과 같은 색을 가지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타인의 피로 물들어진 손은 여전히 창백하고 하얗다. 어떤 것으로도 변하지 않는 자신의 색을 처절하게 알게 된 ‘백의 고백’이었다.
책을 덮은 우진은 멍해진 머릿속을 어쩌지 못하고 오랫동안 그렇게 가만히 있어야만 했다. 두 손으로 책을 꼭 쥐고 있다가 등을 기대고 있던 책장을 돌아보았다.
이제는 없어졌을, 책장 너머 벽에 있었던 그 붉은 글자들이 떠올랐다.
{나는 L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 이름조차 불러주지 않는다.}
그 순간 우진의 위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고개를 들어 보니 소리도 없이 주인장이 또 우진의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늘 냉랭하고 무표정하던 주인장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너… 누구냐?}
- 4권, ‘이미 죽은 자의 이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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