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이 되다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04915116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7-11-1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04915116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7-11-17
책 소개
바람꽃잎 장편소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우진의 일로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전생을 모두 기억하게 되었다. 그것도 999번의 전생들을. 밤하늘의 별보다 찬란하게 빛날 그 이야기. 채우진, 꿈을 향한 여정을 그린다.
목차
마중 나온 봄
마주 보기
따뜻한 시선과 차가운 이성
반짝반짝 빛나는
출구가 없다
일렁이다
나비의 날개
낙장불입 Ⅰ
Side story Ⅰ 어디에나 있는 그들
Side story Ⅱ 꿈이 있었다
마주 보기
따뜻한 시선과 차가운 이성
반짝반짝 빛나는
출구가 없다
일렁이다
나비의 날개
낙장불입 Ⅰ
Side story Ⅰ 어디에나 있는 그들
Side story Ⅱ 꿈이 있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명환대군 알지?”
“잘… 알지요.”
순간 멈칫하며 대답하는 우진을 의식하지 못한 장수환의 눈빛은 살짝 몽롱해져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명환대군은 예술계에 있는 사람들에겐 우상이자 워너비 같은 존재였다.
“경조가 물러날 ‘환’을 가슴에 새기라며 지어줬던 ‘명환’ 대신에 스스로 불꽃 환(煥) 쓰고 다녔던 그분의 일대기야. ‘내 마음이 붉은 것은 가슴속에 불꽃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던 말을 인용해서 영화 제목을 ‘붉을 적’이라고 정했다지.”
“그럼…….”
“맞아. 그 명환대군에 네가 캐스팅된 거다!”
‘붉을 적’의 극본을 보았기에 그 작품에 대한 욕심은 장수환 대표에게도 있었다. DS에서도 몇몇 배우를 추천했지만, 그때마다 윤선 감독은 고개를 저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처지가 바뀌어 윤 감독이 먼저 찾아와서 제안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
“저 대표님…….”
이미 머릿속에 명환대군이 되어 있는 우진을 상상하며 흥겨워하는 장수환에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우진이 몇 번이나 장수환을 부르고 나서야 그는 정신을 차렸다.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명환대군보다 완벽하고 아름다운 대군을 만날 기대에 부풀어서 장수환의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었다.
“죄송하지만 명환대군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응? 뭐라고?”
장수환 대표는 자기가 무슨 말을 들었나 싶어서 몇 번이나 우진에게 물었다. 그리고 뒤늦게야 뜻을 이해한 그는 크게 부르짖었다.
- 3권, ‘마중 나온 봄’ 中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